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본관 1회의실에서 양평 지역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교육행정실장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 및 학교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초·중·고 교육행정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교육기관 공공요금 할인율 제고 방안 ▲통학차량 예산 현실화 방안 등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운중·고등학교 권혁선 행정실장은 “이번 정담회와 같은 소통의 기회를 통해 학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일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교육지원청은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지난 31일 지행역 인근에서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 예방의 중요성, 간접흡연 폐해,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서비스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었다.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며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해졌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담배연기 없는 청정한 동두천시 조성에 기어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 계층별 금연교육 등 다양한 전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공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4회 동두천시민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유현준 강사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어쩌다 어른, 알뜰신잡 시즌2, JTBC 차이나는 클라스, SBS 나의 판타집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으며, '공간의 미래', '어디서 살 것 인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건축과 공간에 관련된 저서를 저술했다. 이번 강좌는 과거 공간에 대한 인식과 의미부터 미래 공간의 변화까지 공간을 통해 영향을 받는 우리 삶의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 우리의 삶과 공간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인지 생각해보며 유현준 건축가의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강좌로 기대를 모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월 31일을 끝으로 12일간에 걸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동두천시·동두천시의회·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합동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2주가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11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일반 시민들은 물론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체육회,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지회, 동두천 농협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릴레이 서명운동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은 “경기 동북부권에 대형 종합병원이 하나도 없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노인층은 주거지 인근에 병원이 있는지가 중요한데 동두천 제생병원이라는 완성된 건물로 도전장을 내민 동두천이야말로 공공의료원 유치에 최적지임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서명운동 기간 중 이어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는 동두천 발전의 밑거름이자 미래의 희망이다. 미 공여지 반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0일 시 소속 및 수탁기관 현업근로자 292명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현업종사자의 안전보건의식 제고와 산업안전보건 마인드 형성,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처 능력 향상 등으로 중대재해예방과 재해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과 예방대책 ▲사고 발생 상황별 응급처치 등 현장 업무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근로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작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일 새벽 파주시 적성면에서 개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개 도살이 의심된다는 도민 민원인 제보에 따른 것으로, 도 특사경은 약 2주간 잠복수사를 통해 현장을 적발했다. 적발된 현장은 도살 작업만 하는 곳으로 현재까지 조사됐다. 현장에는 개 사체 9구와 도살용 도구 등이 발견됐다. 도 특사경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 21일 ‘양평 개 사체 사건’ 같은 동물 학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지시한 후 이번까지 세 번째 불법 도살 현장을 적발했다. 지난 3월 26일 광주시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개 사체 8구와 수십 마리로 추정되는 동물 뼈 무덤을, 4월 22일 파주시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개 사체 14구가 있는 현장을 각각 적발한 바 있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특사경의 첫 현장 적발 수사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포천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등 조례·규칙안 21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결산안 4건, ‘2023년도 공유재산 제2차 변경 관리계획안’등 기타안 4건을 포함한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회기 중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청 전부서와 14개 읍·면·동 및 포천도시공사·포천문화재단·포천농업재단의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면밀히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심사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뒤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 포천시의회 계정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인스타그램과 네이버블로그에도 계정을 신규 개설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의정활동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능평8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달 26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하훈 능평8통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들과 경기도의회 오창준, 이자형, 김선영 의원과 광주시의회 황소제, 최서윤, 조예란 의원,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능평8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진행 상황과 문제점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도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 담당자 모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정하훈 능평8통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과 경로당 건립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저 또한 마을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자발적인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역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등교길 금연캠페인’도 진행했다. 올해 WHO의 금연 슬로건인 ‘Grow Food Not Tobacco’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금연 캠페인은 우리의 건강, 더 나아가 농부와 지구의 건강을 해치는 담배재배를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재배를 권장하기 위해 금연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세계금연의 날과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고 현장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금연파이프 및 다양한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 광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31-760-2364)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시 등록카드는 온라인 사전작성이 가능해 방문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금연희망자 5인 이상 공동주택이나 단체, 회사 등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보건소 관계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쌀국수, 초밥, 카레 등 아시아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재료 및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광주시의 교통 및 규제 관련 현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노선 연장, 판교~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을 비롯해 광주시가 다각적으로 검토해 제안한 교통 관련 사항들을 건의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와 관련한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한 행위 제한이 시 발전을 저해하고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는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국토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나들목 입체화 추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 조기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수립 반영, ▲GTX(수서·광주·원주) 순환 노선,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지하철 8호선 연장(판교~오포), ▲경강선(성남~여주)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개정 등 총 8개 사항이다. 시는 교통 및 규제 관련 각종 사업이 사업비를 확보하고, 우선순위 선정 및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