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지난 31일,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여울공원 전시온실 사업 예정지를 비롯한 5개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진안 다목적체육관, 정조효 노인복지관, 향남문화복합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 주로 공정률이 20%이상 진행된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특히 여름 장마철과 혹서기 작업근로자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정흥범 위원장과 위원들은 “작업장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라며, 공사가 완료된 이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품질 제고에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대비 물놀이형 유원시설의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물놀이형 유원시설업 안전관리 점검 대상은 관내 종합유원시설업체이며, 점검은 전기와 건축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편성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놀이 유원시설업자의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유기기구 안전검사 수검 및 안전관리자 적정 배치 여부 ▲수심표시, 수질검사 장비 및 수상인명구조장비 비치 여부 ▲유기기구 및 설비의 결함 여부 ▲전기, 건축 등 제반 시설의 안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안내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보수를 완료하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형 유원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 교육 내용으로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 처리 기본 원칙 ▲대표자 변경 경로당의 회계 집행·처리 인수인계 사항 확인 및 교육 ▲경로당 시설 보수 수요 조사 및 안전점검 등이 있다. 또한 실질적으로 경로당을 운영 및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운영 및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 및 이용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자주 문의하시는 내용을 바탕으로 지도점검 교육 내용을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운영하거나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상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1일부터 시작해 5월 30일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6개 부서 62개 팀 소관 현장 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 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작업장 바닥 미끄럼, 수직사다리 방호조치 미흡, 분전반 앞 물건 적치 등 위험요인 390건이 발굴됐으며,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고위험으로 분류된 81건은 시설 개선 등 시정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성현 행정지원과장은 “안전보건 점검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도를 통해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야영장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름 휴가철에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함과 동시에 공중위생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일반·자동차 캠핑장, 청소년수련원 등 19개소로 주요 점검사항은 오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하천·계곡 내 오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살핀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 위반한 사항은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야영장 소유자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가철에 오수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우리 김포시도 오수 관리를 통해 수질오염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 건강증진팀은 지난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포천여자중학교, 포천중학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및 교직원, 어머니회, 포천교육청, 포천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의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다. 담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아주 넓은 땅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그 면적은 점점 늘어나 건강한 식량의 자리를 밀어내고 있어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금연의 필요성을 학생들과 함께 홍보했다. 또한,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및 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알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해체공사 시 해체 허가 도서대로 공사를 하지 않고 경비·시간 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다가 안전사고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정확한 공사 관련 정보를 안내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달부터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를 처리하는 경우 해체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실명제를 적용하고, 해체공사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또한, 시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내 표지판 표준(안)을 마련했으며, 각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체 허가(신고) 시 허가 이행사항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체시공자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해체공사 시 현장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역 주민들이 공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이 없어 상당한 민원이 제기될 수 있다.”라며 “이번 조치 사항이 '건축물관리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관내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노 스모킹 대작전!’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아이들에게 흡연·간접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려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형극 공연에는 14개 어린이집 296명이 참석했으며, 노 스모킹맨과 귀여운 친구 ‘뚜와 퐁이’가 무서운 담배 연기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못된 악당 ‘팡팡맨’과 맞서며 담배의 해로움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앞으로도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 간접흡연제로(zero) 금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평내동 소재의 백봉터널에서 터널화재 대비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해 터널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서의 재난지휘 능력 및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훈련에는 백봉터널 관계자 26명을 포함하여 58명, 차량 10대가 동원됐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한 초기진압 훈련 ▲구조·구급대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을 통한 초기대응 능력향상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터널 화재는 다른 화재보다 다량의 유독가스와 연기가 방출되고 대피장소가 제한적이기에 자칫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라며, “백봉터널을 시작으로 관내 터널 화재에 대비하여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터널 화재 대응 훈련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지자체 금연사업 우수사례를 접수해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안성맞춤 지역사회 금연(민․관‧상) 수평적 협력체계'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 표창 대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됐다. 특히,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등록증 발급 및 지정할인점 이용 시 할인혜택 ▲ 관내 총 49개소의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을 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 ▲ 안성중앙시장을 금연거리로 지정 등 협력과 창의성 등에 점수를 높게 받았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금연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준 안성맞춤‧안성중앙시장 상인회와 지정할인점 영업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시에 특화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안성시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만들기 시책 추진에 맞춰 도로변, 도심하천 등 주요 취약지역을 평택소방서 등 관내 12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5월 31일 평택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평택시의 참여 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직할세관, 평택소방서, LH평택사업본부, 평택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한국석유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신평택발전(주) 등 관내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신도시 시가지, 남양호 등 관내 주요 지역에서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밭 조성 등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들 기관 외에도 사업 참여를 희망한 기업,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종교단체 등 58개 단체를 포함한 총 70개 기관·단체가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시 전역 입양구간에서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