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9일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인 ‘경기 양평, 남한강변 육화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한 다기능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내용이 오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납부한 금액을 대행동의 받아 총사업비 4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물머리 국가정원추진과 연계해 용담리 478일원 총면적 13,130㎡ 규모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서식지 조성을 도모하고자, 9월 착공 후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후 환경과장은 “사업완료 후 수변생태공간이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자 생물관찰공간의 환경교육장이 되길 바란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을 맞아 10월 21~23일 행궁동 일원에서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를 연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생태교통수원 뉴페스타’와 수원시의 생태교통 정책을 소개했다. 이장환 국장은 “낙후됐던 행궁동이 ‘생태교통 수원 2013’ 이후 누구나 오고 싶은, 전통·예술·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했다”며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이자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방안을 구상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교통 뉴페스타는 10월 21일 정조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주민 차량을 이동하고, 교통을 통제해 10년 전 ‘차 없는 마을’을 재현한다. 행궁동 골목에서는 주민이 기획·운영하는 ▲골목길 체육대회 ▲길거리 놀이터 ▲아나바다 ▲상생 플리마켓 ▲주민참여 플래시몹 ▲사진전 등을,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생태교통의 의미와 가치, 행궁동의 미래, 미래교통, 탄소중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 23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추석 연휴 기간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18일 안양천(고천동 58-1번지) 일원에서 수질오염 및 화학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직원 및 환경감시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에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수습을 진행하고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경찰서 뒤편 경수대로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사고로 인해 유류 50리터가 안양천으로 유출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의왕시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사고 접수, 현장 출동, 오일붐·흡착포·흡착분말 등을 활용한 방제조치, 사후 모니터링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의왕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해 오염사고 대응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연휴 감시활동을 강화해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9월 19일 일사천리 봉사단 및 직원들과 함께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사천리 봉사단 80여 명이 참여해 상가밀집지역 일대와 주요 도로변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또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늘은)~! 클린데이’로 지정해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청결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리 동장은 “이른 아침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에 함께해 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의정부1동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9월 19일 행복로 일대에서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 소비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소비 실천 및 플라스틱 제로, 1회용품 OUT 자원순환 생활실천’을 주제로 친환경 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100여 명은 행복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친환경 소비실천을 홍보했다. 김영리 동장은 “친환경 소비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친환경 소비문화 장착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19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순환자원 교환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순환자원 교환사업’은 광주시 재활용률 제고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이며 우유 팩 1㎏당 종량제봉투 1장,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개, 아이스팩 10개당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 팩과 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전달하고 동장실에서 1일 동장 체험 후에 환경 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재활용 비율 늘리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권성덕 동장은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해준 원장님, 선생님 및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와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인 린데 대표와 만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산지브 람바 최고경영자는 경기도에 대한 린데의 반도체 산업 투자 동향과 수소 버스와 특수가스 생산시설 구축 등의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투자협약을 차곡차곡 이행하신 데 이어 추가 투자 의향까지 밝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투자가 경기도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린데에서 수소충전소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는데 경기도와 같이 협의하고 필요한 게 있다면 돕겠다”고 밝힌 후 “경기도 내 약 200개 산단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청 옆에 짓고 있는 경기도대표도서관도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태양광분야에서도 린데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산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19일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황톳길(풍산근린3호공원, 미사한강5호공원)과 한강 둑길 모랫길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모랫길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앱지도(네이버, 카카오 등)에 위치 반영 ▲시민 대상 적극 안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이 같은 의견을 기존 조성된 시설과 추후 확충 예정인 시설(위례신도시 순환 누리길 황토길 등)에 반영, 최고의 맨발걷기 산책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K-컬처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한 문화행사 개최로 발생한 주민들의 칭찬·불편 사례가 공유됐다. 정책모니터링단은 글로벌 한류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더욱 활성화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주요 이슈로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 ▲당정근린공원 배수 개선 ▲선동IC 부근 육교 경관조명 ▲공동주택 민원 관련 일반 입주민 의견 수렴 등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으며,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도심지 내 도시계획도로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재포장공사, 보행환경 정비공사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석명절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시가 올해 3월부터 정비를 추진한 도시계획도로는 노면불량 재포장 도로구간 총 22개소 8.64km, 노후화 및 파손된 보도구간 총 12개소 4.39km이다. 포천시는 시민 및 포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길 방문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의 주요 통과 노선에 대해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노후되고 파손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추석을 맞아 포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가 심어질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동 1053-1번지 일원 완충녹지에 미세먼지 저감 차폐숲을 3,167㎡의 규모로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봉영로와 중부대로변 완충녹지로 일대 광역버스 환승 등 막대한 차량통행으로 인한 매연, 소음 및 빛 공해 등을 해소하는 것이 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다. 이에 영통구는 사철나무 및 스트로브잣나무 등의 차폐식재를 통한 방음수림대를 조성하여 대기오염물질 유입을 완화하고 시각적으로 사계절 푸른 담장을 조성하여 녹지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광역버스 승강장 주변 녹지대에는 나무수국,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꽃피는 수목을 다층식재하여 시민들이 계절별 꽃을 보며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슬럼화된 대로변 경관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 다양한 수목의 다층식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은 물론 생태적으로 건강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녹지대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간 걷기로 기부챌린지를 진행하고, 9월 18일 건강보험 군포지사로부터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하여, 특히 올해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로 시민 걷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과 지역 내 기업·단체와 협력하여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기관의 기부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실시된 걷기의 기부챌린지로,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모든 시민이 참여하여 총 걸음수 1억보를 목표로 진행했는데 2,533명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조기 목표를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 게시판을 이용한 ‘걷기 인증’ 이벤트를 통해 챌린지 참여의 재미를 더하고 시민 간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이천구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장은 “이번에 군포시와 '걸음모아 사랑나눔'행사를 시민 걷기와 함께하여 건강한 생활 실천을 생활화하고 더불어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군포시 만들기에 국민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