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철산역 철산4동 방면 출입구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철산4동 방면 철산역 출입구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출입구 신설은 철산4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특히 재개발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해 출입구 신설이 원만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철산역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제안된 출입구 신설안을 검토하고 추진 방안과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교통 연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이동 거리 단축 정도, 이동 수요 등을 분석해 제안된 7가지 신설안을 검토해 최종안을 선정하고, 신설 추진 시 교통 대책 및 사업비 부담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철산역 일일 이용객은 3만 8천여 명으로 지하철 7호선 역 가운데 가산디지털단지, 학동, 광명사거리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특히 철산역 지하철 출입구 인근은 광명시에서 가장 인구밀집도가 높고, 향후 광명 뉴타운 11R, 12R 구역 등 인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이용객 수가 더욱 증가할 예정이어서 현재 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갑질 등 조직 내 결속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대상 소통・공감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북부지역 소방서 과장·팀장급 직위의 간부공무원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갑질로 인해 조직 내 결속이 저해되는 등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수평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간부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의 당위성 ▲청렴문화 의식개선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고덕근 본부장은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간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의 결속을 저해하는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조직의 변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달 1일 보안사고 예방과 보안점검의 중요성 환기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정기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보안교육은 신규 및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해 왔지만, 이번 정기교육(반기별)은 소속 직원 모두에게 보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보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일반보안 및 정보보안 담당자들의 주관으로 진행됐고 ▲보안의 중요성 ▲부서보안관리 ▲보안 관련 사고 및 점검 사례 ▲개인정보보호 및 정품소프트웨어 관리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뤄졌다. 조기주 교육장은 “보안은 사소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고 관리된다. 당장에는 사소해 보여도 항상 보안에 신경 쓰는 습관을 만든다면 추후 큰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보안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보안의식 제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 5월 31일 이천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 지역 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한 학업중단 위기학생들 관리 및 예방을 위해 관내 30여 명의 위(Wee)클래스 담당자와 이천 경찰서, 시청 아동보육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관내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유형에 대한 이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역량강화 ▲학업중단 예방업무 전반이다. 연수에 참여한 임준혁 상담교사(장호원고등학교)는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학업중단의 예를 접했고 더불어 각 학교와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지원책과 노력이 학업중단 예방의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학교나 지역 기관에서 학생들을 지원하고 상담하는 것 자체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일이기에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업중단 예방 사업을 위해 관련 협의체와 연수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자율방재단에서 지난달 30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빗물받이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통복동 자율방재단과 직원 20여 명은 빗물받이가 낙엽 및 쓰레기로 막혀 여름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 10여 곳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 및 빗물받이 점검을 했다. 이완형 자율방재단장은 “매년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고자 점검 활동을 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재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예찰 활동을 하여 자율방재단으로서 맡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여름에도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인명사고 및 재산상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송탄중학교 보건교사, 자치회 학생 등 12명과 함께 교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 46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육용 금연 전시자료를 활용해 청소년에게 미치는 흡연의 폐해에 대한 전문 금연 상담사의 설명이 있었으며, OX퀴즈 룰렛돌리기를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됐다. 또한 흡연 타파 볼링, 금연링 던지기, 금연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 놀이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흥미도 유발했다. 더불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위한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며 미래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10년 동안 청소년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긴하나 이는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을 통한 인식변화,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회적 노력의 하나로, 지속적인 감소추세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담배 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드로잉 매직쇼'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의 사전 신청을 받아 서부지역 16개 기관에서 참여했으며, 오전 10시, 11시 2회에 걸쳐 7세 어린이 530명이 관람했다. 어린이들에게 담배와 음주의 폐해를 인식시키기 위하여 드로잉퍼포먼스와 마술쇼, 벌륜쇼 등 다채롭고 신선한 내용으로 편성해 아이들이 지루해할 틈 없이 교육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참여 기관의 한 교사는 “기존 인형극과는 또 다른 신선한 퍼포먼스로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고 내용 또한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 공연을 기획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의 흡연율은 낮아지고 있는데 흡연 및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금연과 금주의 조기인식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자살 예방 및 자살 위험성을 가진 평택시민의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 평택시 생명존중 위기관리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응급의료기관, 평택시 복지 관련 부서, 복지관 등 담당자 85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보고 ▲평택시 자살현황 및 자살예방사업 안내 ▲관계기관과 연계된 사례발표를 했으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전준희)을 초청하여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사업과 각 기관별 역할 ▲자살 시도자 특징 및 발견 시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평소 다루기 힘들었던 다양한 사례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보건소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관계기관의 보다 큰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며, 자살 예방 안전망 확대로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평택역 광장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지정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대신 식량 재배(Grow food not tobacco)’이다. 평택보건소에서는 평택시 시민경찰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와 합동으로 시민에게 흡연의 심각한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평택역 광장을 시작으로 버스터미널, 박애병원 인근 지역에서 금연 피켓 홍보 및 금연관련 정보제공을 통한 금연 실천 가두 캠페인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며, 지속적인 금연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매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26일 마쳤다고 밝혔다. 황매경로당은 1997년 건축됐으며, 경로당이 2층에 위치함에도 승강기가 없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계단으로 출입하기에 불편할 뿐 아니라 낙상사고의 위험도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비어있던 1층 공간을 경로당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약 2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전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황매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를 비롯한 도내 4개 지자체가 단독교육지원청 설립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학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2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현행 통합교육지원청 체제로는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양주시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단독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교육행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희망하는 양주시, 과천시, 구리시, 의왕시가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전국 도에 설치된 교육지원청 중에 2개 이상 지자체를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은 9개로 경기도에만 6개가 집중되어 있다. 도내 설치된 통합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이다. 그동안 경기도는 인구유입으로 인해 지역적, 인구적 특성이 변화했는데도 많은 시에서 수십년 전의 기준으로 통합지원청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에는 지역 교육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단순한 업무가 주로 이루고 있으며 각종 회의, 교사 교육 등은 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