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2023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에 참여해 부천형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홍보한다. 시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경기환경산업전에서 ‘부천과 함께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Together with Bucheon)’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에는 그동안 시가 추진해온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사업, 전기·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등 부천형 탄소중립 정책 및 우수사례가 전시된다. 특히, 홍보관에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행사장 방문 도민들에게 친숙함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핸썹 캐릭터가 출연하는 홍보영상 ‘썹썹뉴스 : 탄소중립, 함께 실천해요’를 상영하고 포토존 운영, 친환경 장바구니와 칫솔세트 홍보물 배부 등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시는 2050 부천시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탄소중립 시민정책가 양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누수복구 및 계량기 파손 복구 대행업체와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고양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달 7일부터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3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9월 22일까지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물 운영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생활 안전을 보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인공 부화한 어린 바윗털갯지렁이 5만 마리를 21일 화성시 백미리 갯벌에 방류한다. 방류하는 어린 바윗털갯지렁이는 올해 3월 어미를 확보 후 어미 수조에서 약 2달간 성숙 관리해 인공부화 시킨 개체다. 부하한 어린 유생은 5개월가량 적절한 수질관리와 먹이 공급을 통해 키웠으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길이 3㎝ 이상 되는 건강한 개체다. 바윗털갯지렁이는 일명 ‘혼무시’로 불리는 고급 낚시 미끼로 알려져 있으며, 갯벌 정화 능력까지 있어 이번 생산기술 개발 및 방류가 신규 어민 소득자원증대와 갯벌 생태계 복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바다 환경에 적합한 수산생물 발굴과 수산자원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어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2020년부터 수산종자 자원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6~7월에는 어린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등 총 25만 마리를 경기바다에 방류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어린 바지락, 동죽 등 유용 조개류 510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안전 관련 법령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는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에 2차로다.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지 않고 팔당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거리가 최대 9.5km 늘어난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12월부터 휴일․공휴일 승용차, 소형 이하 화물차에만 통행을 허용했다. 이에 많게는 하루 4천 대의 차량이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댐 전반에 대한 구조 안전성 상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수․보강 공사를 결정했다. 도는 팔당댐 관리교 통행 중지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교통방송, 공중파, 현수막, 내비게이션, 전광판, G-BUS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최대한 이용해 이용자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팔당댐 종합 보수·보강 공사 완료 전 한국수
▲남양주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 19일 제297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진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한 남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다수 시민들의 의견에 반하는 행정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민선8기 남나양주시정 운영의 기본원칙임을 다시 한번 밝혀드립니다. 시장이 어떠한 결정을 한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이 이루어진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며 선동적, 일방적, 가정적 주장을 편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2023년 9월 19일 제297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 이진환의원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지적한 부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 잡습니다. 우선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3기 신도시 사업 등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으로 인한 하수처리 용량 소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간 우리시에서는 이와 같이 증가되는 하수처리를 위해 3개소의 하수처리장(평내 41,000톤 신설, 진건 30,000톤 증설, 지금 29,000톤 증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광명시장 가는 쪽길(158-84번지와 158-81번지 사잇길)을 꽃길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20일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하나인 ‘광명시장 쪽길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사거리역에서 광명전통시장으로 연결되는 골목길에 화단을 설치하고 바닥과 벽면을 산뜻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골목길은 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좁고 낡아 환경개선 요구가 많았었다. 2022년 제2회 광명시 도시재생종합대학 교육생 가운데 도시재생 활동가가 양성되어 ‘쪽길을 꽃길로 만드는 사람들’이란 단체를 구성, 광명시장 쪽길 환경개선을 기획하고 2023년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소 선정부터 소유주 사용 승낙, 디자인, 도색, 화단 식재, 공사 감독에 이르기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했다. ‘쪽길을 꽃길로 만드는 사람들’ 대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시민들이 광명시에서 우범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공간을 이렇게 바꿀 수 있어 놀랍고 매우 보람차다”며 “우리가 직접 가꾼 이 공간이 다시 이전처럼 더럽고 불쾌한 곳이 되지 않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구운천과 진건읍 사능천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구운천 파위교에서 해솔마을 세월교까지 약 1.2㎞와 사능천 유천교에서 사능교까지 약 0.76㎞이다. 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실시설계용역비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으며(구운천 1억 원, 사능천 3천만 원), 2024년도 본예산에 공사비를 확보할 계획으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남양주시 곳곳에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주민 숙원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산책로 조성사업은 ‘진심소통 1박2일’ 현장 방문에서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숙원사업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이 3분기 간담회에서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2021년부터 진접읍을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 구성한 단체이며, 8개 단체의 참여로 시작해 올해 3월 17개 단체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별로 담당구역과 날짜를 정하여 매월 1회~3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문 배부 △쓰레기 배출 사전 홍보 및 교육활동 △내 집 앞 쓰레기 배출을 위한 마이홈 클린존 설치 사업 등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진접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추진단은 SNS방을 운영해 각 단체 활동 사진,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해 서로를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김영수 단장은 “우리 마을을 깨끗이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환경정화 활동이 벌써 17개의 단체로 확대되어 매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드는 데 전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혁신추진단의 주축인 진접읍 주민자치회 김기철 회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9월 20일에 열린 제28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지난 28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에서 윤해동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한 고보조명 설치 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따른 심의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이번 조례에 심의 사항을 명시하여 향후 고보조명 관리 등 양성화를 목적으로 개정됐다. 개정 조례에는 고보조명에 관한 사항인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제4조제1항 제12호다목을 옥외광고물 심의 대상에 명시하고 그 밖에 심의 대상을 정비하여 광고주들의 행정부담 완화 및 '옥외광고물법 시행령'개정에 따른 옥외광고물 표시와 관련 반복되는 위반행위에 대하여 가중하여 과태료 부과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개정됐다. 대표발의한 윤해동 의원은 “지난 5분 발언을 통해 고보조명 설치 시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번 조례를 개정했으며, 향후에도 입법 미비로 인한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개정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9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을 대비하기 위해 마을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청소에 참여한 10명의 통장들은 관내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와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주변 보도 및 도로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영자 탄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2개 종목이 우리 탄현2동에서 진행된다. 체육대회 참가 및 관람을 위해 우리 동을 방문하는 모두가 불쾌한 느낌 없이 대회를 즐기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고양시에서 개최되며 탄현2동에서는 농구(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와 보치아(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6곳에 ‘맨발 황톳길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율동공원(분당구 율동) 내 황톳길이 9월 20일 개장했다. 앞선 7월 19일과 20일 개장한 대원공원 황톳길(400m), 수진공원 황톳길(520m)에 이어 세 번째다. 시는 이날(9.20) 오전 10시 30분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 앞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 황톳길 개장식’을 열고 테이프 컷팅, 황톳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74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산책로 등을 활용해 20㎝ 두께의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과 포토존도 설치했다. 앞으로 황톳길은 ▲수내동 중앙공원(9월 22일, 520m) ▲창곡동 위례공원(9월 22일, 520m)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10월 중, 320m)에 조성돼 차례로 개장한다. 모두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만원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는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