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6월 12일부터 2주간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을 선포하고,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2주 동안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모든 곳을 세심하게 점검하라”고 말했다. 이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시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라”며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부 공직자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6월 12일부터 2주 동안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점검한다. 현장 점검, 주민 인터뷰 등으로 위험 요소를 상세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을 마친 후 결과보고회를 열고,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곳은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 자치분권의 완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는 ‘데이터 분권’에 대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데이터 분권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분권이란,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기관별로 수집·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지자체 등 지방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지역이나 업무 특성에 맞게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와 홍영표·정춘숙·박재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와 지자체의 데이터 관련 정책 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데이터 분권 실행을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권칠승, 김두관, 김병기, 김병욱(분당을), 김승원, 김영배, 김용민, 김철민, 김한정, 문진석, 민병덕, 민형배, 박상혁, 박정, 서삼석, 서영석, 소병훈, 심상정, 안민석, 오영환, 윤호중, 이학영, 임호선, 전해철, 정성호, 정태호, 조응천, 최기상, 최종윤 국회의원(가나다 순) 29명이 공동 주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풍수해에 대비해 6월 9일까지 시·군과 함께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군 합동점검은 수원시 영통구청 근처 상가, 의정부시 행복로 및 로데오거리 일대, 하남시 신장1동 일대, 양평군 양평시장 및 강상하나로마트 인근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옥외광고물 가운데 지역 중심가에 위치하거나 국지성 호우 등에 취약한 지역의 광고물을 집중 점검한다. 노후, 균열, 변형 부식 등 강풍이나 폭우에 추락, 전도 우려가 있는지 여부 등을 살펴 시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조치가 필요 사항은 광고주에게 시정 요구를,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취약해 안전 실태 관리가 중요하다”며 “광고물 소유자와 관리자도 자율적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옥외광고 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정왕동 동우디지털파크 부근 제조업 현장 6곳을 찾아 산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 활동에는 6개 시(시흥, 안산, 안양, 과천, 군포, 화성) 노동안전지킴이 및 시흥시 기업지원과 담당자, 안양시 고용노동과 관계자,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서부권 노동안전지킴이들 및 관계자 등은 6개조로 나뉘어 정왕동 제조업 현장을 찾았다. 합동점검 내용은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안전담당자 지정 여부 등이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전단지 등을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시흥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320개소를 점검하고, 637건의 개선 조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 예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을 통해 산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시립어린이집 4개소의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탁 대상은 신규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총 4개소다. 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는데, 36명의 수탁 희망자가 서류를 접수했다. 이 중 최종 16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선정된 위탁체의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세부 내용은 ▲위탁체의 전문성 ▲위탁체의 시설운영 실적 ▲위탁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어린이집 운영계획 등이다. 청렴한 심사를 위해 서약서를 작성 하는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수탁자들은 시흥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시흥시 아동보육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삼덕공원과 안양중앙시장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 만안구보건소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만안구의 대표적인 금연공원인 삼덕공원에서 진행됐다. 금연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금연 부스와 건강한 생활 습관 독려를 위한 건강 부스를 설치해 시민을 맞았다. 금연 부스에서는 흡연자의 폐와 타르 모형 전시, 금연 홍보물 배부, 금연 클리닉 현장 등록 등이 이뤄졌고, 건강 부스에서는 영양, 비만, 심뇌혈관 질환, 구강관리, 암검진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방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삼덕공원 내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을 시민과 함께 진행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양중앙시장을 찾아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야외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1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에 이어 세 번째 안전보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시 현업업무를 환경미화, 도로정비, 나무심기,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 8분야로 나눠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내용을 다루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물 마시기, 햇볕 피하기, 적절한 식습관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팁과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이천시청 현업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134명 참석)로 성료한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은 사업장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실 사고사례와 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자발성’과 ‘실효성’이라는 두 마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일 교육지원청에서 에듀테크 지역 연구회(반올림 연구회) 공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반올림 연구회 공개 콘퍼런스’에서는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초등 수업 과정을 공개하고, 연구회 활동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 콘퍼런스를 통해 교사들의 에듀테크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학습 설계가 가능한 방안,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향후 계획을 나눌 예정이다. 반올림 연구회 회장 모교사는 “AI 활용 교수학습을 더 가깝게, 더 따뜻하게 학생의 눈높이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하고,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학교 현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 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역 연구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형태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교 안과 밖의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구회를 더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달 31일 발생한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경기도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조하며 빈틈없이 도민들의 안전을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실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30일 북한의 공개와 언론 보도 직후부터 우주발사체 발사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31일 06시 29분 북한에서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비상기획관실, 관련 실·국장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군 경보담당자에 대한 문자 발송 등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필요한 조치들을 취했다. 특히 도는 관련 사안이 도민들에게 알릴 긴급 사안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행정안전부의 일제지령을 통한 상황전파를 접수한 직후 경기도 비상기획관실 직원 전체와 3급 이상 간부, 경기도 청사 방호원, 31개 시군 경보담당자 등 1,738명에게 긴급 상황전파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는 북한에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으며 각 담당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순구 비상기획관은 “도지사 보고 후 도민에게 긴급히 경보를 발령할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통해 도민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봉담 상리 1·2 공영주차장 2개소에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인증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방범 상태, 접근통제 관리, 시설물 관리 운영 체계 등을 정밀 진단·평가한 후 범죄예방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상리 1·2 공영주차장 2개소의 인증을 위해 CCTV 추가 설치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주차장 내 과속 방지턱 설치 등의 안전 점검과 환경 개선 활동을 거쳐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HU공사에서는 상리 1·2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총 6곳의 공영주차장에 범죄예방 최우수 인증을 취득했으며, 앞으로도 관할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한 시설물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시설물 이용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 공사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관할경찰서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공사의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기관의 신뢰 회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증하는 가운데, 층간 소음 등 아파트 품질 사각지대를 일소하고, 건설산업 근로자의 적정임금을 보장하는 등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GH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16개 시공사, 건원, 도화 등 17개 엔지니어링사 대표들, GH 사업지구 23명 현장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인권·혁신·품질 등 건설분야 4대 부문 과제를 발표하고, 이의 실행을 다짐하는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고, 새로운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한(E&C : Eco and Construction) 4대 기회가치로 공정·인권·혁신·품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10가지 실천과제 및 방안을 GH 김세용 사장과 진행을 맡은 손정은 아나운서가 대담으로 풀어나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제시된‘공정’부문에서는 입찰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과 평가위원 구성기준 강화, 평가과정 실시간 공개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