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로·도로·공원과 읍·면·동 마을진출입로 및 청소취약지 등에 대한 '2023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클린도시사업소 3개 부서(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공원관리과)에서는 가로·도로·공원에 대한 추석맞이 집중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21일에는 부서 직원 50여명이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지에 플로깅을 실시하여 무단투기 된 쓰레기에 대한 수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각 읍·면·동은 자체 실정에 따른 청소 취약지를 선정하여 22일까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금번 환경정비로 김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앞으로도 청소취약지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한 ‘2023년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메이커톤’ 결선 심사에서 업사이클 원단을 활용하여 제로웨이스트 피크닉 용품을 제작한 ‘주식회사 재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버려지는 폐자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업사이클링 패션 또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공모전 형태로 운영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4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올해는 총 32개 팀 44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6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에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제한된 재료들로도 다양한 분야의 업사이클 제품이 나온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다.”며, “지속적인 업사이클 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업사이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제수용으로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 음료류, 식용유지류, 농수산물 등 총 67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6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수거해 검사 의뢰한 262건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추진 중인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수거한 41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보존료, 중금속, 잔류농약, 방사능 등이다. 검사 결과 농산물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치 초과가 5건, 액상차 세균수 허용기준 초과 1건 등 총 6건을 부적합 판정했다. 이 밖에 식중독균, 중금속, 방사능 안전성 검사 등은 모두 적합했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상추, 치커리, 고춧잎 등 5종이었으며 이중 고춧잎은 파목사돈이 잔류허용기준치인 0.01 mg/kg의 97배인 0.97mg/kg이 검출됐다. 액상차 제품은 세균수가 기준치 초과로 검출돼 부적합 처리했다. 특히 올해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 급증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추석기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관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은 유동인구 증가와 영농활동 등이 겹쳐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은 귀성·성묘·등산객 등 사람·차량의 이동증가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추석 이후 1~2주 내 발생이 많았다. 이에 도는 추석 기간 중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 메세지, 주요 도로 터널의 전광판 등을 활용해 ▲농장 방문 및 입산 자제 ▲양돈농장 내·외부 소독 ▲성묘 후 음식 남기기 등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야생멧돼지 폐사체 신고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전·후(9.27일, 10.4일)를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 관계시설에 대한 소독을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가축전염병 발생 시 업무담당자의 신속한 초동대응능력과 기관별 방역 협조체계 고도화를 위해 9월 25일 파주 탄현면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 경기도, 북부지역 시군 및 축협,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이 참여하는 ‘가축전염병 담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도심하천공간을 시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 및 여유 공간으로 가꿔나간다. 시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김포를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이 하천의 친수공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김포시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진포천 하천변에 가을국화 1,000주를 식재했다. 이번 운동으로 김포의 하천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를 대표하는 도심하천인 ▲계양천(2.6㎞), ▲나진포천(2.3㎞), ▲가마지천(1.96㎞), ▲봉성포천(1.8㎞) 구간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은 21일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산업진흥원, 김포FC 소속 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동은 쓰레기 줍기, 수중 정화활동, 위해·교란 식물제거 등 하천 환경 가꾸기 활동 중심으로 이뤄졌고 특히 나진포천 하천변에 70미터의 화단을 시범적으로 조성해 가을국화 1,000주를 식재했다. 70미터 화단의 의미는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슬로건을 뜻하는 화단으로 김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이번 운동부터, 각 하천의 특성에 어울리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인 손바닥정원이 우리나라 정원문화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를 주제로 연 ‘2023년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에서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은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열린 정원”이라며 “손바닥정원으로 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세미나에서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발전 방향과 정원 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과 주제 발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경제가 발전하면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정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생활환경의 녹색 전환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정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정원도시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발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목원, 식물원, 정원’(진혜영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정원도시 서울,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이학순베이커리가 수원시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사업’에 참여한다. 수원시와 롯데백화점 수원점, 이학순베이커리, 아주대학교 탄소제로에너지센터,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제1호 참여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1월부터 3개 아파트단지 1999세대에서 시범사업을 했는데, 참여 가정의 전력 사용량(2023년 3월 기준)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정도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데 공동주택 19개소 2만 5000세대와 단독주택 30가구에서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롯데백화점 수원점, 이학순베이커리는 탄소모니터링사업에 참여하고, 협약 기관과 협력해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의 행정・제도적 지원을 할 계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water 수도권지역협력단에서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라면 76상자를 기탁했다 K-water 수도권지역협력단은 유수 방지를 위한 상수도 현대화사업 외에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물사랑나눔’ 활동과 수도권 현대화사업 대상 지자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water 수도권지역협력단 박진훈 단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인 수도권 여러 지자체 중에 여주시 방문을 환영한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K-water 수도권지역협력단이 전달한 라면은 사회복지시설 2개소 외에도 관내 푸드뱅크 2개소에 전달되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각종 위원회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회의마다 자료 출력 등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버려지는 인쇄물로 인한 폐기물의 양을 절감하기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태블릿 PC 활용으로 연간 약 250회에 달하는 각종 위원회 회의에 소모되는 종이 20만여 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회의자료의 작성과 수정, 공유가 원활해진 데에 따른 업무 효율의 향상과 더불어,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천시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종이없는 회의 문화를 정착시켜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행정 업무 추진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마트킹 서수원점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기부한 백미(20kg) 50포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트킹 서수원점 조진용 이사가 함께했으며 후원받은 백미는 12개동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트킹 서수원점은 2020년 10월 라면 50박스, 2021년 9월 백미(10kg) 100포, 2022년 9월 백미(10kg) 50포에 이어 올해 설명절에 백미(10kg) 50포, 추석 명절에 백미(20kg) 50포를 기부했다. 매 명절 꾸준한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진용 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마트킹 서수원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0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보증기간(3년)이내 필터클리닝(사후관리)을 받지 않은 노후 경유 차량 111대를 점검했다. 점검 현장에서는 매연저감장치 정상 작동 및 파손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매연농도 측정 후 기준농도 초과 시 필터 클리닝 무상 교체 등의 사후관리 조치도 이뤄졌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장치이다. 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중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 향후 3년간 연 1회 필터 클리닝 비용을 지원하며, 부착 후 3년이 경과 된 차량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연 1회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감장치 부착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중요하다”며 “대기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현재 진행 중인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