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은 지난 17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보육정책 세미나’가 열렸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고양보육정책포럼이 ‘고양특례시 보육정책의 합리적 발전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보육 관련학과 교수, 어린이집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고양보육정책포럼 총무분과위원장인 숭실대학교 김상옥 교수의 '고양특례시 보육정책의 합리적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보육교직원 근로환경권 및 공공보육 확대지원 방안 ▲어린이집 운영 자율성 확대 방안 ▲보육교직원 처우 및 복지개선 방안 ▲어린이집 평가제의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고용보험 가입 허용과 아동인구 감소와 같은 보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보육수요를 고려하여 아동의 수가 적은 공동주택은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설치 규정을 500세대에서 700세대~1,000세대로 설치기준을 완화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만수 이사장은 “아이들을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부모가 일·가정을 균형있게 가꾸기 위해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이 민간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전했다. 최근 타 시·군에서 건물 붕괴사고, 낙하로 인한 인부 사망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타워크레인 자재 인양 작업이 진행되는 건설현장의 경우 타워크레인과 인양 시 운영되는 장비에 대한 안전을 확인했으며 겨울철 건설현장 내 콘크리트의 보온·양생을 위한 열원 사용 시 일산화탄소 농도 모니터링, 호흡용 보호구 착용 등 안전보건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건설현장에 요청했다. 현재 고양시는 대규모 건축물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독을 위하여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축지도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2월~3월에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하여 위험성 있는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위반사항이 발생될 경우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부실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 특산품인 가와지쌀이 중앙일보가 개최하는 ‘2023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쌀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와지쌀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만 재배되는 특화 농산물이다. 멥쌀과 찹쌀의 중간인 반찰품종으로 쌀을 미리 불리지 않고 밥을 지어도 쫀득하고 부드러운 밥이 되며, 냄비로 지어도 압력솥에서 지은 것 같은 윤기가 나는 찰진 밥이 완성돼 캠핑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시 급식학교 170개교 중 98.8% 가 학교급식용으로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고, 해외에서도 밥맛을 인정받아 2월에 수출을 앞두고 있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등 높아지는 인기에 걸맞춰 시는 올해 재배면적을 300ha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수확한 가와지 쌀은 최신의 도정시설을 갖춘 도정공장에서 도정하여 기준이 엄격한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싸이월드제트와 협업, 2023년 새해를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싸이월드 브랜드 미니홈피’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 ‘국민 SNS’라 불리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 2020년 서비스 종료 이후 약 2년 5개월만인 2022년 4월 2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체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약 700만 명의 휴면해제 회원수를 기록하는 등, 2000년대 대표 SNS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러한 파급력을 가진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요 메시지 전달 양방향 시민 소통 등을 실현, 시민과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시민들에게 익숙한 분위기로 ‘고양특례시 싸이월드 동(洞) 행정복지센터’ 페이지를 제작하고, 민선8기의 새로운 슬로건인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을 2000년대 감성으로 유쾌하게 사용하며 많은 시민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고양특례시 미니홈피’ 탄생을 축하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을 점검하고 설 명절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살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일산·능곡·원당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원당전통시장에서는 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설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명절 전통시장 이용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판촉 행사 지원’과 ‘경기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 ‘전통시장 가스안전장치 설치사업’ 등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경기침체 등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시니어클럽과 ‘찾아가는 반찬드리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자녀·요양보호사 등의 지지체계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봉사에 뜻이 있는 식당의 후원을 받아 음식 조리 어려움으로 지원이 필요한 10가구에 월 1회 한식 도시락 배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대상자를 더 확대해 총 15가구를 선정하고, 매주 반찬 배달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남 시흥시니어클럽 관장은 “주변에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안부 확인과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반찬배달 서비스를 통해 음식 조리가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과 장애인가구에게 올바른 영양 섭취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경제 불황으로 한층 힘들어진 주민들의 복지욕구 해결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개 유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통장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주민자치회는 직접 뜬 손수세미를 지원했다. 또한, ▲관내 소재 국가대표 본 태권도에서 후원한 라면(250봉)도 함께 전달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 떡, 사골곰탕, 장조림, 김 등 총 6종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고,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설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 준 단체장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왕2동에서도 유관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설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농수산물 현장 물가를 직접 체험하고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수 구리농산물공사 사장과 현기헌 수협공판장 장장, 정택식 강북수산 대표, 정병찬 수협구리공판장중도매법인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구리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따라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구리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서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리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도매시장과 전통시장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전통시장 모두 활성화될 수 있는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8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설 명절 맞이‘기관장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통시장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나물, 생선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께서 설 명절을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구리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의미 있는 장보기 행사가 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고객쉼터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협력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이 행사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에서 과일선물세트, 건어물세트, 햄선물세트, 쌀 등의 물품을 구매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매한 물품들은 저소득가정 167세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도 돕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행복을 선물해 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뜻깊은 활동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8일 구리시경제인연합회(회장 이춘본)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백경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구심적 역할을 하며 아낌없이 노력하는 구리시경제인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올 한 해도 선도적인 기업운영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백 시장은 “올해는 구리시를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리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