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2일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에서 관내 장애아동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생존수영)을 실시한다. 수상안전교육은 동두천소방서와 협조하여 생존수영 관련 강의 및 실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장애인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생존능력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교육 후에는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일일 가족체험의 자리도 마련된다. 오영준 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은 동두천소방서 및 장애아동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31일 지행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익혀먹기(중심온도 육류 75℃·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은 5℃이하, 냉동식품은 –18℃이하) 등으로, 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지난 1일 관내 동두천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과자에 표기된 영양성분 표시를 찾아보고 계산해 보는 등 식품영양에 관련된 게임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과 영양 공급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식품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빙과류와 과자, 사탕 등에 함유된 타르색소의 사용실태와 식품의 표시사항으로 확인 가능한 부정·불량식품 판별법, 손 씻기 식중독 예방수칙 등에 대한 지도 및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취약주택 및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부서 단위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고 즉각적인 협업과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우선 안전총괄과는 7천2백만 원을 들여 오는 6월 30일까지 반지하주택 29개소 차수판과 역류 방지 밸브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한다. 이후 건축과가 설치된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완성하면 각 동에서는 대상주택의 안전을 확인하고 관리 점검에 들어갈 방침이다. 안전총괄과는 이와 함께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실질적인 복구비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주택 소유주 또는 소상공인의 금전적인 부담을 낮추고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은 30% 미만을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는 소상공인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가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공원녹지과도 오는 6월 말까지 공원과 녹지 내 배수로 및 맨홀 정비를 추진한다. 배수로 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지난 1일 의회 제1상임위원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채택한 보고서에는 ▲반월천 수문의 부적절한 관리에 대한 책임 규명 및 관리권 확보와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토사 유출로부터 안산갈대습지의 수생태계를 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 실시 ▲시화조력발전소와 안산·시흥·화성 등 시화호 유역 지자체 간의 폭우 대비 공조시스템 구축 ▲본오뜰 지역 농배수로 실태 조사 용역을 통한 농배수로 문제 개선 방안 마련 등 4개 주문사항이 담겼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의 결론부에 해당하는 이 주문사항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자구 수정 및 내용 추가 절차를 밟았다. 앞서 특위는 지난달 25일에도 의회 대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9월 출범한 이래 9개월간 활동했던 사항들을 지역 각계와 공유하기도 했다. 박태순 위원장은 “활동기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특위 활동에 힘써 준 동료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 집행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은 특위가 제시한 주문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사랑협의회는 5월 31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지 선언 및 서약을 진행했다. 파주사랑협의회는 파주읍 발전을 위해 파주읍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남녀새마을회, 기업인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노인회, 파주농협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지 선언 및 서약에는 70여 년 동안 이어진 어두운 그림자를 지우기 위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파주읍 주요 단체장들과 주민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박경덕 파주사랑협의회장은 “파주시가 추진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적극 동참해 반(反)성매매 인식이 확산되고, 살기 좋고 아름다운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주민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가 조속히 폐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성매매종사자 및 업주들과의 계속적인 충돌로 인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재능나눔봉사단이 1일, 금촌역에서 시민의 힘으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성매매집결지 폐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시민과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파주를 만들고 물려주고자 하는 시민들이 모여, 연풍리 일원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서 시민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리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첫 주자로 나선 파주시 재능나눔봉사단은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금촌역 로비에서 피켓 등을 들고 성매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바로잡기, 초중고의 통학로가 위치한 집결지의 실상 알리기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캠페인을 접한 시민들은 “파주시에 아직도 이런 곳이 존재하느냐”, “그런 곳에 가는 인간들은 크게 혼나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으로 관심을 보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저희 이외에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파주시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있다”, “통학로 근처에 성매매집결지가 있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 사실이다”, “시민들의 열정은 집결지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하여 캠핑 관련 선진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31일 2일간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은 공공캠핑장 운영 선진기관 2곳을 방문하여 선진 노하우와 경영사례 등을 배우고 파주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함으로써 파주시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 마련에 주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시작으로 공사는 ▲캠핑산업 트렌드교육 및 캠핑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 실시 ▲관련 기업 방문 및 캠핑산업 관련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직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업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한 니즈 분석 등 사업 시행에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파주도시관광공사 3대 사장으로 취임한 최승원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신규사업 발굴을 전 부서에 지시함으로써 “신규 관광사업 개발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파주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지겠다”고 밝히며, “이번 벤치마킹을 기반으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축적하며 파주시의 풍부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동자 권리 찾기 캠페인을 5월 31일 군포역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향상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노동자의 권리 찾기 및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며 “노동을 가치있게, 군포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노동자의 권리는 존중되어야 하며 5월 2일 개소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노무상담 및 노동법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고양특례시가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 경영 혁신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산하 공공기관 조직 진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박원석 제1부시장,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주무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공공기관별 면밀한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 재정건전화 방안 등에 중점을 뒀다. 용역 수행기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며 용역 기간은 6개월이다. 시는 용역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대상 기관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조직·인사·재정 등 기관별 종합적 경영 진단 ▲기관간 기능 효율화 ▲기관 내 경영 효율성 ▲기관별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체 공공기관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매뉴얼도 마련한다. 통합 매뉴얼에는 조직, 인사, 재정 등 경영 전반, 성과 중심 보상체계, 재정 효율화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즉시 그 결과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폭력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안산시 시의원,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록·단원경찰서, 단원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로보캅순찰대 등 각 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로보캅 순찰대 ▲안산교육지원청 안산화해중재단 ▲상록·단원경찰서 학부모폴리스 구성 및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다문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관리를 위한 이중 언어 강사 배치 등에 대한 논의도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