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용익, 이상희)는 지난 18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협의체 위원 역할’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역량강화 교육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점검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모니터링의 필요성, 진행방법을 알아보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조성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4기(2019~2022) 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담긴 37개 세부사업의 시행결과를 함께 점검하고 계획대비 시행결과의 적절성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2주간 추가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민의 삶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역곡공원 내 ‘숲속 작은 책방’에 비치할 자율적 시민 기증도서를 2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접수한다. ‘숲속 작은 책방’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역곡도서관 인근 역곡공원에서 운영하는 작은 서가이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자연 속 쉼과 함께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는 특화서비스로, 공원 이용시민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숲속 작은 책방’ 비치 도서가 자율적 시민 기증도서로 운영되고 있어 소소하지만 문학창의도시 부천으로서의 역할과 자율적 시민 참여 책 선순환이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도서는 3월, 6월, 10월에 ‘숲속 작은 책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추천도서 목록과 다양한 시정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자율적 시민 참여로 만들어지는 숲 속 작은 책방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작은 ‘쉼’과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 또는 음식폐기물과 혼합 배출하는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 기간 수거하지 않는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되지 않고 생활쓰레기와 혼합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불법투기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의 규정이 강화되면서 재활용품이나 불법폐기물이 혼합되는 경우 최장 10일까지 쓰레기 반입이 정지되는 제재 강화에 따라,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청소대행업체의 철저한 수거원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돼 집중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시에서는 공무원만이 아닌 시민단체도 함께하는 합동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고 경고스티커 부착 후 무단투기를 조사하여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대행업체에 대해서도 생활쓰레기를 바르게 수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의 수거 현장 확인을 통해 품목별 분리수거 여부를 점검하여 그 결과를 성실이행평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은 19일 2023년 새마을단체 첫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실적과 2023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올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영통3동 새마을 단체는 지난 한 해, 사랑의 반찬 및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쓴 바 있다. 김태영 협의회장과 권남순 부녀회장은 “그동안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노력해주신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경로당협의회는 19일 관내에서 경로당 협의회 회장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협의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 코로나19 추가접종안내 등 복지서비스 및 시정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규형 매탄2동 경로당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회장단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살피고 귀담아들으며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최대한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YTA태권도 수련생들이 쌀, 라면 등 식료품을 쌓아 올려 만든 트리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YTA태권도는 수 년째 라면트리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전달했다. 김태정 관장은 “아이들이 각자 모아온 각양각색의 라면을 차곡차곡 함께 쌓아 올리며 나눔의 정신도 함께 성장했을 것이다.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사회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YTA태권도를 직접 찾은 우병민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이 아이들 키 보다 더 높은 트리로 완성됐다.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과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은 19일, ‘검은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설날을 맞아 한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매탄2동 8개 단체원을 비롯하여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함께 구역별로 나누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관내 주요도로변, 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정비했으며 골목 곳곳에 붙은 불법광고물 정비를 병행하는 등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2023년 계묘년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탄2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설맞이한상’을 전달했다. ‘설맞이한상’은 떡국용 떡뿐만 아니라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이 손수 만든 소고기뭇국과 나박김치가 포함되어 명절 분위기를 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영양 공백을 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서 겨울철 식사를 잘 챙겨드시는지 항상 걱정된다”며 “설맞이한상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친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간 온정이 넘치는 매탄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19일, 정비용역반과 관계 공무원 11여명이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시야를 가리고 바람에 날려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 영통구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2개조의 용역반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정비를 하고 있으나 단속을 피해 의도적으로 정비반이 퇴근한 야간에만 설치했다가 회수하는 가로등 족자, 게릴라 현수막 등의 불법광고물이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법을 준수하는 주변 업체와 운전자, 보행자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 위주로 저녁시간대를 이용해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구 관계자는 “수거된 광고물의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일정 간격 자동전화를 걸어 법 위반 관련 경고메시지를 전달하는‘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등록 및 상습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이번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에도 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2월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사업이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 언어, 정서, 행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놀이형 생태체험을 실시해 아동과 보호자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장애·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학습부진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에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아동과 그 가족이 행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1월초에 발송된 안내 공문을 확인하고 1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일산서구보건소에 보내면 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에게 놀이형 신체활동·영양 교육을 제공한다. 16주 프로그램 전후에 비만도 모니터링 평가를 실시하여 현재 아이들의 비만도와 건강생활실천 상태를 파악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19.0%로 2019년(15.1%) 대비 3.9% 증가했으며 2014년 11.5%에서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동안 신체활동이 감소하여 21년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