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9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원경찰 및 청사 환경정비 공무직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기정 의장은 “명절을 맞아 인사도 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소통의 자리를 마치면서 김 의장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나의 인생 숲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 미술 활동을 기반으로 노인의 긍정 에너지를 회복시키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추억을 미술로 표현함으로써 남은 삶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갖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양동 소재 주간보호센터 2곳을 이용하는 어르신 총 43여 명이 참여했다. ‘나의 인생 숲길’ 프로그램은 짧은 순간이나마 과거를 회상하며 오래된 심리적 욕구와 갈등을 해소하는 기회를 갖고, 전시회를 통해 자기효용감을 극대화하는 목적으로 구성됐다. 또한 노인 우울검사를 병행하여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을 사전 발굴하고 적절한 예방을 위한 연계 진행함으로써 우울증 고위험군으로의 진입 및 고독사를 막는 효과를 창출하고자 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정서적 케어를 받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회상을 활용한 미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과거를 재정리·합리화하고 일상적 가치 발견에 주목할 수 있는 시각화를 도모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지난 24일 창릉천 세솔교 밑 잔디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제9회 삼송 솔바람 축제’를 진행했다. 삼송1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미선)가 주최·주관하고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등이 후원한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5시간 동안 풍성한 3味(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하여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준 위원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볼거리로는 ▲신도풍물패 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주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청소년 오케스트라·보컬·댄스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즐길 거리로는 ▲가훈 써주기 ▲풍선아트 ▲민속놀이 ▲다육이 심기 ▲소원나무 달기 등 주민이 직접 참여·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하여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미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준비 단계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건축 공사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및 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8주간 가을철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사업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을철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사업장 주변 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및 소음 억제를 위한 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원을 통해 기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매월 1회 이상 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이용진 환경녹지과장은 “비산먼지와 소음 발생이 많은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방진시설이 빈약한 소규모 공사현장 등 주민생활의 불편이 예상되는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라며, “또한 시공업체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및 소음 억제 노력을 위해 업체 관계자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여 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성 제4공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안성에서 재배한 뛰어난 상품성과 정성이 담긴 포도, 왕자두, 배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매출액은 약 5억원 정도로 내방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20년 역사인 안성에서 생산되는 20여종의 포도 품종 전시회, 포도시식, 포도주 시음과 함께 와인만들기 및 포도 탕후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는 죽주 대고려문화축제와 연계한 갑옷입기 체험과 안성마춤한우 시식회 등은, 가족들이 함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서운면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들어 낸 화합의 장으로 그 어느해 보다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로 포도의 고장으로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환경혁신단 주관단체인 주민자치회와 더불어 협약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및 진접지역봉사단이 가을맞이‘진접읍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쓰담데이 행사는 평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별 담당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진접읍 주민자치회원 30여 명, 이장협의회(장현권,금곡권,광릉권 등) 이장 60여 명, 진접지역봉사단 12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 등으로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가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지난 21일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진접읍에서는 환경혁신추진단 협약 단체들이 릴레이로 활발하게 쓰담데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해 마을을 깨끗이 단장하자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추석 전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쓰담데이는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이라는 뜻의 환경정화 활동의 의미뿐 아니라 위기에 처한 환경을 보듬고 참여자를 격려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라며“자발적으로 1년 365일 내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주민분들과 환경혁신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의원, 수질전문가, 소비자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수돗물 공급현황, 수돗물 수질검사 실시 및 공표, 국고보조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동두천정수장 현장 견학을 통해 정수 및 공급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질검사 결과와 더불어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같은 특수 시책이 시민들에게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홍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오형식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 검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시 외출 및 친족모임을 자제하고 격리(5일)할 것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시는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할 계획으로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게 확진자 7일 격리를 권고하고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면회, 외출·외박을 할 경우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면회객은 사전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 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명절 기간 시민들이 진료 또는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직의료기관 23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9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약국 등은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추석이 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이 적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지난 22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발굴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용역 수행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원 탄소중립학과 연구교수가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연구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의원연구단체 연구 용역은 용인시 현황 및 탄소중립 비전과 산업·건물·수송·폐기물 등 부문별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연구를 하고, 탄소중립 거버넌스 수립을 위한 새로운 목표들을 제시하는 등 최종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김희영 의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용인시는 앞으로 제정될 조례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준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교우 의원은 “탄소중립에 대한 세밀한 목표 설정은 매우 중요하다. 연구용역 내용 중 용인시에 탄소중립추진단 설치 등 행정조직 개편 부분에 대해 공감한다. 참석자들의 지혜와 의견을 통해 좋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 상수도요금을 별도의 신청 없이 톤당 90.84원을 감면해 부과한다. 이번 상수도 사용료 감면은 높은 물가 상승 시기에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감면대상은 일반용과 대중탕용이며 가정용과 대기업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시는 1개월 간 상수도요금 감면액은 약 3억 원으로 추정되며 일반용 35,181건, 대중탕용 19건이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동근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2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들 총 7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산동 철로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점검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동을 찾게 될 주민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 함께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