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가평읍 읍내리 545-10번지 일원, 가평유치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오는 3월까지 어린이승하차용 정차대 1개소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부지는 내 학교 용지로(면적 29㎡)가 포함되어 군은 토지 무상사용허가 가능여부에 대해 가평교육지원청 및 가평초등학교와 협의 요청 중에 있다. 군은 협의가 완료되면 오는 2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3월 공사를 착공 준공함으로써 교통적체 해소 및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천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초 이 지역은 어린이승하차 표지판이 설치돼 통학 및 학부모 차량들이 이용 중에 있었으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가평유치원이 위치한 동 구간은 2020년 6월 완공된 도시계획도로로 개통 후, 승하차 허용구간을 일부 조정했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여 근본적 해결이 필요해온 지역이다. 학부모들은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돼 노심초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9일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울림사회봉사회 이강수, 한원식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9월 라면(20개입) 1,000박스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이강수 기관장은“어울림사회봉사회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작년 라면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성금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 상승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한라마을주공3아파트(부천시 도약로 106)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35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자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 4월 18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3년 4월 19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신청하려면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공동주택 세대주 명부, 도면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부천시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관내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현재 총 35곳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가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및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38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해 총점 상위 30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부천시 원미지역자활센터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활동지원기관 평가에 관한 고시’에 따른 평가에서 2017년, 2020년, 2022년 3회 연속 △활동 지원급여 제공 과정 △운영실태 △인력의 전문성 △시설환경 △활동 지원급여 수급자의 만족도 등 평가 분야 전반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박혜준 대표는 “3회 연속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최우수 등급의 결실은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확산을 위한 ‘2023년도 제안제도 활성화 계획’을 수립 시행했다. 제안제도는 시정 전반에 관해 시민과 부천시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반영함으로써 행정에는 능률화·경제화 및 업무혁신을 도모하고 시민에게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 ▲아이디어 공모전 ▲1부서 1제안하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제도 운영 우수부서 평가제 ▲채택제안 실행 점검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창의적인 젊은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 채택률 제고를 위한 신규과제 2건을 추가해 공직 내 주류인 MZ세대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 동아리인 ‘MZ혁신발굴단’을 모집·운영한다. 제안을 채택해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운영 실적에 따라 격려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도 홍보 강화, 우수사례 공유, 제안 실적에 따른 마일리지제 운영, 우수 제안자의 보상금 및 인사 특전 부여 등 인센티브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제도 운영에 대한 적극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부천제일시장, 고리울동굴시장을 찾아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유통구조의 변화 및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실어 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간부공무원 등도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명절 용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경기침체와 내수위축의 어두운 그림자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8일 주민들과 환경관리원 및 직원 등 30여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영농폐기물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입북동 벌터 입구부터 황구지천변까지 이동하면서 도로경사면과 농수로일대 등 접근이 힘들거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까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해당지역은 인근 농가에서 생산된 폐비닐․비료포대 및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이 무단 적치되어 미관을 크게 해치고 환경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입북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농가에서 꾸준히 영농폐기물이 생산되므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수거가 온전히 확립될 때까지 노력을 다하겠다. 깨끗한 모습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8일 권선구 입북동에 소재한 글로벌K태권도장는 입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재원생이 한 달 간 모은 라면 200개(5박스 상당)를 전달했다. 김준호 관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준 원생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기부 천사가 되어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9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았다. 이 날 봉사자들은 명절을 맞아 가래 떡 썰기 대회, 투호놀이 등 명절놀이, 한복입기 활동을 보조하며 장애인들이 능동적으로 명절을 준비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김민수 원장은 “시설 이용자분들을 위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 활동이 시설 이용자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설 명절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명절 전에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많은 것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분들이 불편하지 않은 곡선동이 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날을 앞둔 지난 19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한부모 가정 20세대에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 이날 명절음식은 권선2동 통장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했으며 잡채, 전, 불고기, 3색 나물, 떡국을 소담스럽게 담아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 양영미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족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설 연휴 동안 잠시나마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그걸로 큰 보람이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2000년부터 매달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여 매달 3회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반찬배달사업을 통해 어르신 반찬지원을 하는 동시에 정서적 위안을 드리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번째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호 주민자치회장의 주재로 시·구·동 주요 시책사항 공유,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2년 한 해 동안 활동했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검토한 후, ▲2023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선정 ▲운영세칙 일부 개정 등 안건을 심의하며 구운동 주민자치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계묘년 새해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마을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위원님들과 동 단체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태 구운동장은 “항상 마을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3년에도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