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저소득계층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인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법'과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지급 대상자에겐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경기도 사업 참여 15개 시군 중 최대인 9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질병 또는 상해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 지급 후 간병사실 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다음 달 17일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사업 참여 15개 시군 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안정 로데오거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거리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시열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지원이 절실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과천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6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과천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교통사고 및 골절 안전사고 예방, 감염병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안전수칙과 근무일지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우리동네지킴이(쓰레기줍기) 및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 등 18개 사업단 547명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7일 교육 현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사회활동 유지를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유동 인구가 많은 당수동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준비한 안내문과 비누, 파스 등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필요 시 동 인적안전망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옥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긴급복지 핫라인 ▲수원 새빛돌봄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복지위기 알림앱 등 리플릿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 신고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지원, 물품지원,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방법을 몰라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드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어서 감사하고 좋은 활동을 하시는 만큼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빛돌보미 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활동 ▲지역자원 발굴 활동 ▲복지사업 참여 활동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착한가게 발굴을 목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가게를 찾아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내고, 해당 주민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게 발굴 캠페인을 통해 착한가게와 독거노인 후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착한가게 현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받을 수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러한 착한가게를 찾아내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착한가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진행한 방학 돌봄 프로그램 ‘2025년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안전한 돌봄 제공으로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학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반 1학급과 아동 2학급 등 총 3개 학급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베이킹 △원예 △댄스 △도예 △태권도 등 다양한 반별 활동을 진행했으며, 미니 운동회 등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블랙라이트 체험 △바운스슈퍼파크 방문 △정월대보름 행사 △롯데월드 방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미술과 체육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의 한 보호자는 “겨울방학이 길어 돌봄이 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 18일 복지관 다목적실1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복지관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 대표의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4년 운영 보고가 진행됐다. 이후 2025년 사업설명회에서는 7개 팀의 팀장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각 팀의 주요 사업과 목표를 설명하며 이용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Q&A 시간을 통해 이용인들의 복지관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관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희 관장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항상 이용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이용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형압 점자 명함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돈규 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화성시 지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형압 점자 명함은 기존 명함 표면에 돌출된 점자로 정보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명함이다. 이를 통해 명함을 받은 시각장애인이 상대방의 이름, 직책, 연락처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형압 점자 명함 사업’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하며, 모든 시민 대상으로 기존 명함에 무료로 형압 점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행복하고 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여주시 노인일자리 전문지원기관으로서 1,800명의 사업량으로 가장 큰 규모를 갖추며 매년 가파른 모집인원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100만인구 노인일자리 시대를 맞이하며 총4,148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년보다 30억을 증액한 175억원을 편성하여 73개 사업단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여어르신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상해보험 또는 4대보험으로 보장하며 일상생활 및 위기대응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6.8%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산적·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정책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여주에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드리고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어 한해 노인일자리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월 14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6명이 함께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이천CGV 영화관(1개관)을 대관했으며 상영작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 몬스터 패밀리’로 선정했다. 또한 영화관람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팝콘과 음료 등의 간식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저녁 시간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자녀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