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구(차선거구))은 부천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부천시 공업사업단장, 도시농업과, 공원조성과, 녹지과 3개 부서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부천시의 옥상텃밭 사업의 민간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손 의원이 추진하는 옥상텃밭 사업의 민간 지원은 단독주택 등 민간 건물 옥상에 상자텃밭, 거치대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평상시에는 녹지환경 확대를 통한 이산화탄소 감축, 옥상텃밭을 이용한 녹지화 등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예산 마련 방안, 조례 개정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는 지난 2013년 부천시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에 ‘2014년 생활밀착형 상자텃밭 보급사업’에 대한 예산 보조 등 공직선거법 저촉 여부를 질의하여, 조례에 대상‧방법‧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함이 없이 지방자치단체가 일반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무상이나 대가의 균형성이 없는 가격으로 상자텃밭, 재배용토 등을 제공하는 것은 행위양태에 따라 법 위반이 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손 의원은 지난 9월, 조례에 대상‧방법‧범위 등을 구체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포천사랑나눔회가 지난 20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흘읍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6명을 비롯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안방, 부엌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포천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게 돼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선 포천사랑나눔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학사업, 연탄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이 고색동 일원의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 회의에 앞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이재준 시장은 “10여 년 전 제2부시장으로 일하며 ‘생태교통수원 2013’을 준비할 때 행사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많았는데, 6개월 동안 주민들을 매일 만나 설득했다”며 “축제 이후 행궁동은 계속해서 발전했고, 지금은 수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도 생태교통수원 2013처럼 고색동 일원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이 발전을 앞당기는 지역의 리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월 출범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단장 신호정)은 사업 지역 주민 6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에 탄소중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경제·문화·홍보 분과 등 4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주민실천단 회의 후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는 2022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포천 에코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바이, 다회용품 하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서체(캘리그라피) 공연, 기후위기 강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VR 기후위기 체험 등 총 17가지 환경 체험 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존이 운영됐다. 특히, 푸드존에서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 식음료를 제공했으며, 전광판을 통해 반납 현황을 표기해 다회용기 사용 참여율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최대의 과제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모두가 탄소중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해야만 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8일 오후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부천시 제1호 수소충전소 완공을 축하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소충전소는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위험시설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준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며 “수소충전소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만큼 고위험시설은 아니다. 충전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을 써서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수소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우리 시에 친환경 수소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되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도시공사가 운영을 맡는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는 하루 최대 수소차 100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디스펜서) 1기 등으로 구축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장선 시장, 전문가 자문단,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개최지 여건 분석 △정원박람회 주제 및 전략 △기본계획 △프로그램 및 운영계획 등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최종 점검 및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만의 특색있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박람회장과 연계한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기업참여정원, 물의정원, 키친가든, 펫가든 등 15종 총 54개의 다양한 정원을 계획했고, 시민, 기업, 시민 정원사, 행복정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정원을 만들어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원 도시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정원문화를 확산해 경기남부 최고의 랜드마크 정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10월에 평택시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화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마을회관 나대지 등에 국화꽃 40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꽃향기를 물씬 풍겼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공원 주변 등 관내 곳곳에 가을맞이 국화 150여 본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25명이 참여했다. 통장협의회는 다가구주택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에 꽃을 심어,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방지 및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미관 개선에 앞장섰다. 마두1동은 연 3회 쓰레기 줍기, 초화식재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청결한 환경조성을 유도하고 있다. 한옥조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하나둘 버리다 보면 주변 환경이 오염되고 건강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 및 깨끗이 정리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취약지역 정비에 솔선수범하여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두1동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스마트 그린포트에서‘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림과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총 334점의 출품작(그림 313점, 아이디어 21점)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그림 9점, 아이디어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등 1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의 기후환경과 탄소중립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그림 수상작은 스마트 그린포트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아이디어 수상작은 향후 양주시 탄소중립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공모에서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시티 선정사업은 환경부가 환경행정 기반과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공식 선정해 환경 친화적인 지방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자원순환, 수질, 물순환, 녹지확충, 대기질 개선 관련 도시환경 ▲기후변화 완화, 기후위기 적응, 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등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자체 대표 환경시책 등 4개 부문 총 10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고양특례시는 △옥상 빗물 저금통을 활용한 건물 통합 녹화 시스템의 특허 등록 △고양생태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경의선 유휴 부지를 활용한 녹지 공간 조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그린시티’선정으로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 선도도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탄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최성원 의원(주엽1·2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고양시의회 제289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제정한 조례안은 재난복구지원 과정에 참여하는 군 장병 및 군무원들이 안전대책 없이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종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이 담겼다. 한편 고양시의 경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나, 군 부대 지원인력 및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의 현황 추계 등 조례안 마련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준비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최 의원은 흔히 인식하는 군 장병의 범위를 군무원까지 포함하여 확대 규정함으로써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지원대상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 또한 고양시의 제정안에는 경기도 조례안에 포함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실시 ▲안전전문인력 배치 ▲재난복구지원 현장에 동원되는 군장병 안전장비 지원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의 내용과 더불어 안전확보 및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과 협력사항과 관련하여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