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일 의정부지방법원 외 5개소에서 교통약자 배려 문화 확산 및 관련 법령 홍보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신고 다발지역을 위주로 현장 민원을 접수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법령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방해 행위를 하는 경우 과태료 50만 원, 장애인주차표지를 불법사용(위조, 변조, 양도 등)할 경우에는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최광규 복지지원과장은 “단속보다는 선제적 홍보와 계도를 통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지키기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장애인의 복지와 교통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6일 용현산업단지 및 의정부소방서 인근 등에서 ‘2023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택시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 건수는 22건으로, 전년도 하반기 일제단속 적발 건수보다 2건 늘었다. 적발 항목으로는 ▲차체 너비 변경 ▲미승인 등화 설치 ▲봉인 훼손 등이 있었으며, 특히 미승인 등화 설치 차량 적발 건수가 전년도 하반기에 비해 3건 증가했다. 시는 적발된 불법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제37조(점검 및 정비 명령 등) 및 제84조(과태료)에 따라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2023년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취약분야였던 내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회의로 5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근 시장, 안동광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전 부서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해주기 바라며 소통과 신뢰로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산물업체 182개소를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특별점검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품목은 활가리비(일본), 활참돔(일본), 활우렁쉥이(일본), 냉장명태(일본), 활대게(러시아), 냉동갈치(일본) 등 주요 수입국 및 위반 빈도가 높은 수입 수산물이다. 점검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의 준수 여부이다. 이와 함께 관내 음식점에 대해서도 광어, 낙지, 고등어 등 수산물 15종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점검한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이 15종에서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등이 추가돼 20종으로 확대되는 변동사항과 농수산물 원산지의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도 배부한다. 한편,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에게 시정 체험 및 등록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22명)으로, 공고일(’23.5.31.)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또는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선발 8명은 신청 자격을 갖춘 대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취업보호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5일, 1일 8시간 시 산하 행정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8일(목) 오전 9시부터 6월14일(수) 오후 6시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 신청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예비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첫 주를 경기의정부 탄소중립 환경주간으로 운영한다. 탄소중립 환경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정부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했으며, 의정부과학환경연구회(회장 박상선)와 더불어 ‘환경지키기, 나를 위한 시작-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송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희망하는 학생들이 환경전문가로부터 환경교육을 받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채식데이, 잔반줄이기 등 지구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탄소중립 환경주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위한 공동실천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와 여주시광고협회는 지난 2일 2023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태풍대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훈련 및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옥외광고물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건축과장을 비롯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여주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불법 및 위험 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펼쳤다. 윤형록 협회장은 “민‧관 상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계획하게 됐다”며 “여주시의 옥외광고사업자로서 여주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해마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 임해주심에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우리 여주시도 안전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5월 25일(목),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개최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등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OUT!’, ‘불법촬영은 범죄!’를 외치며, 불법촬영을 유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불법촬영을 하는 행위도 범죄임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주기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전체 가맹점 1,459곳(4월 30일 기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및 음식 관련 업종 가맹점 53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역화폐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설문은 지역화폐의 매출기여도, 건의 사항, 배달특급 등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는 우편과 이메일 등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용실태와 가맹점주의 요구 등을 분석하여 지역화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운영에 있어 개선점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므로, 가맹점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먹이로 사용하는 개 사육시설과 음식물류 폐기물 무허가 수집·운반업체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자와 무허가 수집·운반업자 및 신고하지 아니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을 먹이로 사용하는 개 사육시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행위, 무허가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업, 음식물류 폐기물 불법 배출행위이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허가 없이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자신의 가축에게 신고 없이 음식물류 폐기물을 먹이로 사용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식당 등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무허가 수집·운반업자나 미신고 폐기물처리자에게 배출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파주시는 올해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한 사육시설을 포함해 총 37곳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불법으로 동물의 먹이로 사용하는 4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에 발맞춰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기부채납 적정기준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 사업비 전액이 민간자본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심사규칙 개정으로 민간재원을 통한 학교설립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민간자본의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개발사업자의 자발적 의사에 의한 기부채납 ▲적정한 물량산출에 의한 과도한 기부채납 방지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년간 관내에서 토지 11건, 시설 85건 등 기부채납을 통해 학교시설을 확충했고, 토지와 시설 모두 기부채납한 경우도 7건으로 총 103건의 기부채납이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3년간 개발사업자가 과도한 기부채납이라고 주장하는 3건의 관련 소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300세대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시행자는 학교용지를 확보해야 하며, 교육청과 협의 과정에서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채납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