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7일에서 8일까지, 2일 간 舊)제일시장 임시주차장 및 플리마켓 존, 한글시장 일원 등에서 ‘2023년 중앙동 도시재생 축제&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앙통 상권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중앙동 도시재생 축제는 △ 축하 공연 및 버스킹 △ 중앙동 사진공모전, 한글 골든벨, 도시재생 퀴즈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 △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 플리마켓인 ‘제잘제잘 플리마켓’은 △ 여주 농산물⁃수제품 등 물품 판매 △ 먹거리 판매 △ 어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철 여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축제&플리마켓 행사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민 교류의 장 및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하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준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빗물과 함께 농경지, 도로, 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우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시설이다. 고양시는 비점오염저감시설 12개소에 준설 공사를 실시해 내부에 쌓인 토사와 이물질 등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유입관과 유출관, 내부 시설물의 노후화 및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교체와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맨홀 아래 깊은 밀폐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하겠다. 고양시의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시설 내부를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3고양가을꽃축제가 방문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한가위 황금 연휴기간 고양가을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가족들과 함께 화려한 코스모스 화단에서 사진을 찍거나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한 실내전시관에서 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실내 전시관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달조형물과 신비로운 안개 속에서 꽃향기를 맡으며 다양한 꽃으로 연출된 각각의 테마전시 공간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거대한 새장으로 연출되는 멋진 포토존, 다양한 가드닝 소품이 전시된 치유의 정원과 숲의 정원을 지나 화려한 화훼 장식이 있는 플라워 파티 공간까지 탄성을 자아낸다. 이동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은 “고양가을꽃축제에 오시는 관람객들은 실내에서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게 아닌 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몰입형 전시의 새로운 경험을 만끽하게 된다.”며 “야외에는 가을꽃 화단, 화훼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과 수상꽃자전거, 꼬마기차, 미니바이킹,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일산호수공원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아름다운어린이집, 아이숲어린이집은 지난달 27일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4개월간 모은 폐자원을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직접 모은 폐건전지 10㎏, 우유 팩 8㎏, 투명 페트병 4㎏를 새 건전지 및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남응희 아름다운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순환자원 교환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갈 2024년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를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권역별(남부/북부/서부) 각 30명으로 총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원을 사랑하는 평택시민 누구나 월 1회 평일 활동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는 2024년 1월 시작하여 12월까지 1년간 해당 권역 공원 내에서 홍보 및 식재 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및 우수 봉사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물림 및 설치류 배설물 접촉 주의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 발열과 오한이 있고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이 약 20% 전후로 높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뿐만 아니라 들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도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대부분 10월~12월에 나타나는데 군인이나 농부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직업군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설치류(쥐)의 배설물과 소변, 타액 등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건조되어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비롯해 기후 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정원문화박람회는 광명시 정원정책이 추구하는 일상의 평화와 탄소중립, RE100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자연과 생명, 기후 위기 극복 등 세계가 같이 해야 할 시대적 의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광명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RE100과 탄소중립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 선봬 이번 박람회에는 작가정원 8개 작품, 생활정원 8개 작품, 시민정원 10개 작품, 시민정원사 정원 1개 작품, 마을정원 1개 작품, 중앙정원 1개 작품 등 29개 정원이 조성돼 시민을 기다린다. 특히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지구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정원으로 형상화한 작가정원 부문 8개 작품과 생활정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손1동 방위협의회가 내손1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5일 내손1동 방위협의회 20명의 위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한글공원과 주차장, 주변 산책로 일대를 청소했다. 내손1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활동으로 300L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가을을 맞아 한글공원과 모락산 둘레길 산책길에 나선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선사했다. 박매리 방위협의회장은 “정화 전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고 안타까웠는데 깨끗한 공원과 거리를 조성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내손1동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깨끗한 거리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내손1동 주민센터와 관내 8개 사회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8개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7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3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공모’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 접촉을 토대로 지역의 생활문화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생활문화 네트워킹 데이’는 2023년 진행된 용인의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생활문화포럼’ 자리와 함께 ‘생활문화전시’, ‘생활문화체험’ 공간을 구성해 일반 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꾸려졌다. 용인문화재단 조남용 축제팀장의 발제로 시작하는 ‘생활문화포럼’은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 소개 △3개구 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인터뷰한 결과인 FGI(Focus Group Interview) 공유(예술플랫폼 꿈지락 이선경 대표) △거버넌스 사업의 의의와 방향(경기생활문화플랫폼 안태호 컨설턴트) △용인시 생활문화 실태연구(용인시정연구원 부숙진 부장)까지 올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이뤄진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의 의의를 짚어보고 향후 방향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 곳곳에 '찾아가는 네트워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으로 운정헬스케어 센터 일원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으며, 코스모스는 추석 연휴와 10월 7일에 개최하는 솔가람축제를 맞아 화려하게 만개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운정역과 대형병원, 유치원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올해는 코로나 기간동안 시행하지 못했던 지역축제인 솔가람 축제장 옆에 조성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황화코스모스의 화려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운정역에서부터 육교를 따라 마지막에 이르면,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노랑 물결을 한눈에 즐길 수 있으며,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축제장과 연결되는 보행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했고, 사진 구역과 바람개비를 설치해 사진 속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추석을 맞아 파주시를 찾은 귀성객은 “명절 음식을 다 같이 먹고 가족들과 산책 중 도심 속에 만난 코스모스 꽃밭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이러한 휴식 공간이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공정관광 ‘평리단길 골목투어’가 지난달 처음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떳다 파평이모(마을공동체)’의 ‘평리단길 골목투어’가 파주시의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1등으로 선정됐다. ‘떳다 파평이모’는 파평면의 한국 근․현대사 골목자원을 지속가능관광으로 되살리기 위해 투어를 기획했으며, 별도 해설사 양성과정을 마련해 교육 수료자가 평리단길 해설을 맡도록 했다. 첫 골목투어에는 파평면 단체장․주민자치회․관내 학교 및 학부모회․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여했다. 재건중학교․장마루길 종점로터리․장파공소를 돌아보며 당시 미군이 주둔해 번화했던 근현대사를 품은 장마루길에 대한 해설을 청취했다. 또한, 적성병원에서는 기지촌의 아픈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한 가수들이 공연을 위해 찾은 미군클럽 ‘라스트찬스’에서는 60~70년대 클럽 내부가 그대로 복원되어 경기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당시 역사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끝으로 6.25 전쟁영웅인 리비 중사의 이름을 딴 리비교를 바라보며 곧 준공될 리비교 문화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앞으로 ‘평리단길 골목투어’는 11월까지 4차례 더 진행되며 평화오르골․개성인삼비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