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노루목푸르미회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녹슬고 낡은 우편함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우편함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2023년 군포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선정되어 지난 5월 초부터 추진하고 있다. 노루목푸르미회는 아름다운 산본1동을 만들고자 2015년부터 주택가 골목에 화단과 벽화를 설치하는 등의 미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온 산본1동 자생봉사단체이다. 정병하 노루목푸르미회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로 인해 상처를 입은 이웃 주민들의 마음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위로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노루목푸르미회와 같은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어서 침체되어 있던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이 변화되고,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을 나누는 산본1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6일 다산동 법원 사거리 앞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스쿨존 음주운전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을 알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 ▲운전할 때 집중! 휴대폰 사용 NO!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양주시지대에서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 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적측량비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 부담 없이, 토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형화해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토지활용도를 증가시키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하남 상산곡1지구(상산곡동 619번지 일원)는 지난 2021년 1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토지 현황·경계 조사와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다. 이후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5일 상산곡1지구 76필지(46,327.0㎡)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 또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초이1지구(초이동 278-5번지 일원, 80필지 103,283㎡)는 실시계획 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독려했고, 현재는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이다. 지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오후1시30분에 종합운동장 일원 내 위치한 안성맞춤국제정구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체육시설 내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및 침착한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옥내소화전, 제세동기 위치 등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단 직원들은 물론 국제정구장(3층) 건물 내 상주하고 있는 안성시체육회 및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을 포함하여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소방서 도기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체육시설 내 화재발생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체육시설 내 화재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처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실전체험 중심의 사고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부서별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및 운영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5월 30일 가평군 복지재단 및 한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했다. 가평군 한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2022년 7월 개소하여 가평군 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쉼터 설치 및 운영상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 운영 노하우 등을 참고하고 우수사례 등을 청취하여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 쉼터 개소 및 운영 시 반영할 점 등을 상세히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피해아동의 즉시 분리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해 우리 시에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하여 위탁 운영할 예정”이라며 “쉼터에서 아동이 학대의 상처를 치유하고 적절한 돌봄을 받아 원가정 및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상지 접수를 완료했다고 6월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에 선정된 곳은 ▲급경사지(안전등급 A,B) 8개소 ▲교량 5개소 ▲옹벽․사면 2개소 ▲관광·유원시설 3개소 ▲복지회관 1개소의 총 19개소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및 침수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 정확성을 높여 6월 28일까지 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붕괴, 전도 등 위험 요인 정비 상태 ▲사면 보호시설 이상 유무 ▲구조물 균열과 변형 ▲배수 시설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처하고, 법령 위반사항 및 시설물 파손 등 긴급재난 위험이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점검 중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 점검 방법 및 조치요령 교육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해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주택 전세 피해 상담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청 토지정보과(본관 1층 일반 민원실)에서 운영하며, 주택 전세 피해 지원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무료법률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로 국가 등에서 최대 지원을 받으려면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고 ▲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일 것(2억 원까지 추가 상향 가능) ▲임대인의 파산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 없이 다수 주택을 취득하는 등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 불이행 의도를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것 등이다. 피해자 지원 대상 결정은 경기도지사가 접수·조사하고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자지원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전세 피해 상담소 운영을 통해 경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주택 전세 사기 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한 달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미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전체 2천여 명 중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않는 440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원이 필요함에도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가구를 파악해 보다 개선된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발달장애인의 장애특성, 하루일과, 관련 서비스 이용현황 및 필요여부 등에 대한 생활실태를 중점 조사한다.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등과 협력해 1차 유선조사와 2차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팀 및 지역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서비스 연계 등 신속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전수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조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구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고위험군 가구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해당 가구에 대한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발달장애인 복지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7일부터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관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해당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 지속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행위 등이다. 일제점검 시 수입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안내문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입식품 접근성이 높아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최근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1’ 발사와 관련하여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5일 관양동 우편집중국 앞 대피시설을 방문해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대피소로 지정된 이곳은 총면적 375㎡로 4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이곳을 시작으로 6월 중 관내 대피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각 대피시설 관리자가 평소 대피장소 관리방법 및 행동요령을 숙지해 유사시 대피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안양에 있는 민방위 대피시설은 총 213개소로, 모두 공공용 대피시설이다. 평소에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민방위 사태 시 주민 보호 대피시설로 전환해 운영하기 위해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시설주)의 동의를 얻어 지정한 시설이다. 시는 분기별 정기 점검을 통해 대피시설을 수시로 관리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대피시설 출입구 및 근처에 다국어로 병기된 안내판 및 유도표지판을 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대피소 현장 점검을 통해 대피 시 예상되는 불편 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토) 구리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구리난장 청소년축제’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만들기의 일환으로, 횡단보도 안전보행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학생들이 자동차 블록 모형을 만들고 보행자 안전 열쇠고리를 달아보는 체험형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리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윤정)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모형 횡단보도를 보행하는, 학생 눈높이 1대1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여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의 전달 효과를 높였다. 최상익 교육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학생 교통안전지도를 위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구리 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레 스며드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통문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