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올해 봄 정성 들여 심은 사랑의 고구마 100여 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 홀몸 어르신, 수급자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몇 달간 땀 흘려 일군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교하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3일 이웃 돕기를 위한 공동체 사업으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하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수확한 햇고구마 50박스를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노황호·원영미 교하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적극 동참해 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휴경지를 이용해 한 해 동안 정성껏 농사지어 수확한 고구마를 교하동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매년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기부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고구마는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까지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된 경로당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3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420곳의 경로당 중 113곳의 경로당에 약 2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환경개선 사업은 4차를 마지막으로 추진하며, 시는 사업을 통해 약 8천6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노후 시설 개보수,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각 경로당 대표가 모집 기간 내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명시 일직동 소재 새빛공원에서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정원체험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으로 조성되는 ‘전문(작가)정원’ 8개소와 ‘생활정원’ 8개소가 RE100을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로 ‘시민정원’ 10개소, ‘시민정원사 정원’, ‘마을정원’, ‘학생정원’ ‘중앙정원’ 각 1개소 등 총 30개의 정원이 박람회장인 새빛공원에 새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6~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을 주제로 정원작가, 전문가, 시민정원사, 학생 등이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는 장으로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원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특히, 경기도와 광명시에서 배출된 시민정원사 150여 명이 박람회 기간 정원별 정원해설과 정원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젓갈, 어묵 등 일본산 수입 수산가공식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인근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이뤄졌음에도 이들 지역 수산가공식품에 대한 국내 수입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검사 대상은 젓갈, 어묵 등 일본산 수입 수산가공식품 20여 개다. 도는 도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또는 수입 유통업체에서 대량으로 수입한 제품을 임의로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 기준은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세슘과 요오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미량 검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고, 100bq/kg 이상의 부적합이 검출되면 판매 중지 및 폐기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우려와 관련해 하남시, 시흥시, 화성시, 김포시에 소재한 사설 도매시장 4곳과 수원시, 안산시, 안양시, 구리시에 소재한 공영 도매시장 4곳을 대상으로 매주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내 어린이집에 중점 제공되는 수산물의 공급업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경기연안의 연 평균 부유 미세플라스틱 농도는 해수 1톤(㎥)당 최소 0.15에서 최대 3.85개로 전체 평균 1.40개가 관찰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풍도, 입파도, 구봉도, 화성방조제, 시화방조제 부근 5개 지점을 선정해 경기바다의 미세플라스틱 오염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2022년 채취한 바다 환경에 대한 결과로, 2021년 미세플라스틱을 모니터링을 시작한 후 첫 조사 결과다. 5mm미만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인 미세플라스틱은 주로 육지에서 유입된 플라스틱 조각들이 강한 자외선 등 풍화에 의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작게 분해돼 발생한다. 그간 조사에서 검출된 5mm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은 폴리스티렌(PS),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스테르(PES), 폴리아미드(PA), 에틸렌초산비닐(EVA), 폴리우레탄(PU), 아크릴 등 총 8종이다. 발견된 미세플라스틱 중 PS(스티로폼 등), PP(1회용 배달용기 등), PE(종이컵, 비닐봉투 등) 세 종류가 98.9%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성분별로는 PS(41.4%) ' PP(29.4%)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농가 317곳 1만 9000마리의 소와 염소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일 2주 이내, 임신말기(7개월 이상) 소 중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공수의사(시 위탁 수의사)와 염소 포획전문인력을 동원해 연간 2회(4월, 10월) 구제역 일제접종을 하고 있다. 일제접종에서 제외된 가축은 추가접종을 통해 별도 관리한다. 백신접종 4주 후에는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해 항체 형성률 기준치 미만(소 80% 미만, 염소 60%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백신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명령한다. 이후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접종이 최선이다”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에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를 만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설명하며 국제협력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헬렌 클락슨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기후변화에 후행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저희는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하려한다”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좋은 의견과 제안 주시면 잘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헬렌 클락슨 대표는 “저희는 산업과 교통 그리고 파워에너지 부분의 탄소 감축에 집중하고 있다. 2050년까지 소비하는 모든 철강을 저탄소 철강으로 소비하겠다고 선언하는 스틸제로 캠페인을 새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기후분야 정책 변화를 위해 전 세계 다수 지자체가 소속돼 있는 ‘언더2연합’의 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다”고 클라이밋 그룹의 대표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에 김 지사는 “언더2연합이나 국제협력관계를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실천에 옮겨서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4일 ESG 등 친환경 경영 지속을 위해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과 공사 본사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을 비롯해 미래탄소중립포럼 이승우 상임대표 및 유문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양 기관의 역량 공유를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사항으로 ▲지역발전 세미나 공동개최 및 지원 ▲용인특례시 환경 및 도시계획 정책개발 및 제안 ▲탄소중립도시 건설 관련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 및 에너지정책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책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및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특례시 용인의 친환경 탄소중립사업 기반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며, 민관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지혜로운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래탄소중립포럼 이승우 상임대표는 “용인은 수도권 최고 대도시이며 세계적 반도체 산업지로 성장할 지역인 만큼 향후 활발한 탄소중립 정책 연구 기회가 있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 27일 2일간 대한노인회, 통장협의회와 함께 가을맞이‘호평동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쓰담데이’는 ‘쓰레기를 주워담는 날’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환경을 보듬고 참여자를 격려하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대한노인회 회원 및 35여 명의 통장,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호평동 호만천 및 구룡천 주변 산책로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가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정홍 대한노인회장은“어른으로서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 할 의무를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호평동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및 양주역에서 ‘2023년 가을철 모기퇴치 집중방역 캠페인’을 열고 본격적인 방제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실시한 방역 캠페인에 이어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주거지 인접 지역에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의 발생빈도, 활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현소 협의회장, 박혜련 양주1동장, 협의회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하천변, 풀숲, 교각 밑, 하수도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을 박멸하기 위한 집중 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유충 제거를 위해 친환경 약품 살포, 유충서식지 제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 방역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현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협의회장은 “양주1동은 하천, 숲, 자연부락 등이 산재해 있어 모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