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건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을 자동차 과태료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6월은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 및 의무보험 가입 면제 신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발생하는 과태료 및 시민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자동차관리법 제43조 제1항에 의해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고,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 의해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자동차 검사를 연장하거나 의무보험 가입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은 자동차관리법 제43조 제4항 같은법 시행규칙 제75조에 따라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 또는 유예할 수 있다. 자동차의 도난ㆍ사고발생ㆍ폐차ㆍ압류 또는 장기간의 정비·입원·면허취소 등으로 인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는 경우 및 그 밖에 기타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 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의2에따라 의무보험 가입 면제 신청은 6개월 이상 2년 이하의 범위에서 해외체류, 질병이나 부상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5월 여름철 고농도 오존 대응계획을 수립해 최근 3년 평균 오존 주의보 발생일수를 13회에서 11회로 10% 이상 저감하는 데 목표를 두고 3개 분야 12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 일환으로 사업장 및 운행차량의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우선, 오존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다량 배출사업장 57개소를 특별 지도·점검한다. 특히, 도장시설을 중점으로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단속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연측정 장비를 이용해 매연 과다배출이 의심되는 경유차를 수시 점검한다. 마을버스 차고지 내 경유차량을 현장점검하고, 울대고개 등에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을 실시해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를 검사함으로써 오존 유발 배출가스를 제한할 방침이다. 오존은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돼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0.3ppm 이상이면 경고,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돼 유치원과 실외학습이 제한 또는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오존 저감을 위한 집중관리대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7일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 붕괴사고가 난 의정부동 상가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건물은 6월 5일 붕괴사고 민원이 접수돼 당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지상 5층 에스컬레이터 구조물이 5층과 4층 천장을 뚫고 3층으로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붕괴사고가 벌어진 날은 5월 31일 늦은 시간대로 점포들이 폐점한 상태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부실공사로 인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점주들의 생계도 있지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가사고를 막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동 상가건물은 1998년 준공허가를 승인 받았으며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다. 시는 지속적인 건축물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추가 위험에 대비해 건축물 사용제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이용·미용업소를 대상으로‘2023년 공중위생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평가 대상 업종은 관내 이용·미용업소 680개소(이용업 46개소, 미용업 634개소)이다. 평가원이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점검·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업소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평가 등급을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 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업소(일반관리 대상 업소, 80점 미만)로 결정하고, 최우수 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 별도의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량 미달·가짜 석유를 판매하거나 무등록공급업자와 과세자료 없이 현금 거래하는 등 시가 103억 원 규모로 석유제품을 불법 유통·판매한 업자 일당 2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에게 피해를 본 소비자만 약 12만 명으로 추정된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석유제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 수사를 통해 석유사업법·계량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7명을 검거해 1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11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불법 유통한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650만 리터로 200리터 드럼통 3만 2천500개 분량이다. 시가 103억 원 상당이며 적발된 주유소의 POS(주유소 판매관리시스템)의 판매자 수치를 추정하면 소비자 피해가 약 12만 명에 달한다. 적발된 업자들을 보면 A씨 등 4명은 일반대리점 석유판매업자와 배달 기사로, 이동판매 차량의 주유기에 불법 제어장치를 설치해 경유 등을 정량보다 10% 적게 주유되도록 조작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 적발돼 수사 중인데도 올해 4월 도 특사경·한국석유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대한민국 안전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장암저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필두로 시 관계 공무원, 포천시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백 시장은 지난 24일 내촌교 점검에 이어서 이번 7일에도 장암저수지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함께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시장 집무실에서 농업정책과장 등 점검 관계자가 모여 점검방법 등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으로 이동해 토목 등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10명과 합동으로 시설 전반에 걸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일에 걸쳐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3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관내 30개교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직원들이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이지영 교수의 '정서중심적 치료 ( Emotion- Centered TherapyECT)' 워크숍에 참여했다. 정서조절코칭북의 저자이기도 한 이지영 교수는 정서를 다루는 접근을 계속 연구하면서 지속적인 정서적 체험의 변화 과정에 중점을 두는 치료 이론인 정서중심적 치료를 제안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서중심적 치료(ECT)의 제안배경과 정서중심적 치료의 이론을 설명하며 역기능의 관점, 치료의 목표, 정서적 처리과정, 치료원리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실습을 포함했다. 관내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 운영을 통해 학교상담 운영 능력을 증진하고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원재필 교육과장은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전문상담(교)사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네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5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을 해롭게 하는 담배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1987년 지정했다. 이번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파주시민의 금연 의식 고취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파주시 곳곳에서 한 달간 진행됐다. 캠페인은 파주시 내 금촌, 운정 금연거리 3개소와 금연아파트, 군부대 등 다양한 곳에서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담배꽁초가 많이 있는 금릉역사 주변 및 금촌 로데오 금연거리, 야당역 금연거리 및 인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를 주우며 걷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특히, 모바일 워크온과 연계해 금연의 날인 5월 31일을 기념하는 ‘25일 동안 '하루 5,310보'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금연클리닉에는 적서초등학교 학생들의 금연희망편지, 금연 핸드폰 거치대 작품 등 금연교육물을 전시해 상담을 위해 방문한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를 더욱 굳건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금촌 지역(금릉역 앞 상가단지)에서 풍수해 등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포함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 및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파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상가 주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재해방재 훈련을 통해 비바람으로 부식되고 노후된 위험광고물을 정비하며 대책에 나섰다. 6월의 재난방재훈련 내용으로는 ▲추락 위험 광고물 신고 접수 ▲추락 위험지역 통제선 설정 ▲안전이 확보된 보행로 확보 ▲추락 위험 간판제거 및 안전로프 등으로 응급조치 작업 ▲보수 보강 작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산업단지, 상가단지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안전점검을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실시(정비: 현수막 23건, 벽보·전단 71건, 입간판(에어라이트) 4건, 안내문 26건 안전점검: 벽면이용간판 9건, 돌출간판 5건, 지주이용간판 4건)해 시민들의 안전보장을 이루고 풍수해 예방작업을 시행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파주시는 도시 확장으로 신설 상가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민들이 불법 광고물에 노출될 위험이 많다”라며 “옥외광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시설물 및 건설공사 안전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한경보 (사)한국건설안전협회장, 전병옥 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 시민안전교통국장, 건축주택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시설물의 붕괴‧변형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 증가에 따라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업무 중 근로자의 사망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 분야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시설물 및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 발굴 등 예방 활동 ▲위험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시설물 및 건설공사 안전사고에 대한 합동점검 ▲안전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기술지원에 대해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라며 “공공시설물에 대해 전수적 안점점검을 추진 중인 만큼, 건설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험이 있는 한국건설안전협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덕양구 동산 1로 일대에 무료 노상주차장 44면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덕양구 동산 1로 일대는 상가주택 이용을 위한 주차수요가 많아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이에 시는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과의 협의를 실시해 대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양방향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동산 1로의 1개 차로를 축소해 노상주차장 공간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으로 주변 상가주택과 동산꽃맞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상가 일대의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