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기후위기 시대, 정원’을 주제로 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컨퍼런스가 6일과 7일 양일간 광명역 KTX 회의실과 인근 테이크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부대행사의 하나로 작가, 학생, 시민정원사가 참여하는 ‘참여소통형’의 세션1, 2와, 각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발제토론형의 세션3으로 구성돼 있다. 기후위기 시대에 정원은 탄소흡수원이자,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참여 공간인 만큼 그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인 6일 첫 번째 세션은 ‘기후위기 시대, 작가! 정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조경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종 초청작가와 박람회 전문정원 8개 참여작가가 ‘정원가의 삶’과 박람회에 조성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내 미래 정원작가에 관심있는 학생 등 참여자에게 멘토가 될 전망이다. 두번째 세션은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 꿈을 심다(부제: 내:일은 정원사!)’란 주제로 시민정원사의 역할과 그간 활동에 대한 진단을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7일과 8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2023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추계 프로그램인 ‘G팜파티’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G팜파티’는 텃밭운영진이 지역 시민을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 판매, 공연, 체험 등을 하는 행사다. 텃밭 투어, 가드닝, 한우 시식회, 텃밭 사진전, 잠자리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국악, 대중가요, 클래식 등 문화공연으로 준비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텃밭 내 판매부스 공간을 마련해 지역 특수학급 학생들과 텃밭 참여단체들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고구마와 각종 채소 등을 판매한다. 또한, 김포지역농업 단체들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감자, 배, 꿀 등), 농산물 가공품(장류, 꽃차 등) 등을 판매하고 판매 이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텃밭이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협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민텃밭이 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백세행복길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비산동 학운공원 내에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백세행복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백세행복길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길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을 익히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치매예방길은 인지체험존, 정보존, 홍보존, 감성존 및 포토존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길을 따라 걸으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인지자극 교구 및 치매 자가체크 리스트 등이 담긴 안내판 6종을 설치했으며, 치매예방체조를 따라 할 수 있도록 거울과 치매포토존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신체활동을 하며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예방교육과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는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가 추천하는 치매 예방 수칙은 ‘3권(勸), 3금(禁), 3행(行)’이다. 일주일에 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중앙동 일원에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지역주민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제공하여 일상에서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잠시나마 삶의 위로를 전하고자 진행됐으며,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도 함께 실시하여 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진영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정복지센터 등에 아기자기한 가을꽃을 심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회원들과 함께 중앙동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항상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가을꽃 심기에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꽃을 통해 잠시라도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사업적정성, 지역특화성, 생활환경개선, 추진적극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면 심사(1차)를 통과한 15개 시군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2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점촌천을 우수상에 선정했다. 점촌천은 고덕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된 소하천으로,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서 평택시에 비관리청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했으며 2019년에 준공했다. 또한, 친수공간과 하천 생태계 복원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시공했으며 서정리역 등 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존 하폭을 17m에서 26m로 확장해 유수 소통 원활 및 통수단면 확보로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께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및 청정한 여주시 환경 조성을 위해, 금번 10월부터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인력을 활용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가지 주요 무단투기, 불법소각 상습 지역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현장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야간 집중 단속 대상은 무단투기·불법소각뿐만 아니라 일반/음식물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혼합 배출 등이 있으며,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쓰레기 종류별 분리배출 안내물 배부 등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상동기 범죄가 연이여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이천시 공원 내 화장실 안심비상벨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점검은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비상벨 작동 여부와 주변기기 파손 여부, 비상벨 작동시 신속한 대응태세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천시는 화장실 내 범죄 및 위급상황에 24시간 즉시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일방향 방식에서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비상벨 16개와 보조 비상벨 59개를 여자 및 장애인 화장실에 교체 설치했다. 위급한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기도 남부청 112상황실로 화장실 위치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이 정보는 순찰 중인 순찰차로 바로 연결돼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벨을 누르는 동시에 화장실 문밖에 설치된 경광등에 불이 들어오면서 사이렌 경보가 울려 주변에도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이춘우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상동기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공원이라는 공간 속에서 불안감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 작동 및 파손 여부를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가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통장협의회 18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을 맞이해 도로변과 주택가 등을 단장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택밀집지역과 도로변 화단, 지하차도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줍고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통장협의회 김영미 회장은 “긴 연휴에서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날 마을대청소에 참여해 기쁘다”며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모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코로나19 단계가 하향함에 따라 이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나 외부활동에 대한 제한이 대폭 완화됐으나, 각종 바이러스균의 전파력은 여전히 강한 상황이다. 감염병 예방법 제51조제3항에 의거, 공동주택과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자는 전문 소독업자에 의한 소독을 해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실용 건축물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 △종합병원병원요양병원치과병원 및 한방병원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시설 △100인 이상에게 계속적으로 식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제곱미터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등이다. 보건소는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소독 의무를 강조하고 고양시청과 보건소 누리집, 구청 전광판을 통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향후 철저히 정기적인 소독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주기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소독의무대상시설이 법정 소독 횟수와 주기를 준수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고양가을꽃축제’가 예년과는 다르게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를 전체적으로 활용하여 색다르고 볼거리 있는 수준 높은 전시와 야외 가을 화훼·정원 전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결합된 흥미로운 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 및 고양꽃전시관 실내에서 10월 9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실내전시관에 ‘비밀의 화원’을 메인 주제로 하여 테마별 비주얼 공간으로 전시했다. 또한 국내 최정상 화예 작가 100인과 대한민국화훼장식산업발전위원회 등 10개 화훼단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화예인의 화원’과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서양난, 동양난, 관엽식물과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의 화원’까지 다채로운 전시 경험이 이어지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화예인의 화원’은 기존 유례없는 100명의 작가 작품이 한곳에 모인 공간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100인·10단체의 작품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100개의 개인 작품, 10개의 단체 작품에 각각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작품과 함께 구성되어 각양각색의 꽃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볼 수 있다. 또한 가을꽃축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9일부터 우선 접종이 가능하며, 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XBB.1.5 단가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접종 사전 예약은 권고 대상은 9월 26일부터, 12세 이상 희망자는 10월 18일부터 가능하다. 11월 1일부터는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며, 남양주시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78개소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절기 코로나19 백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11일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70~74세, 65~69세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19일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코로나19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5~6개월에 한 번씩 출현하고 면역 수준은 시간에 따라 감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