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권고대상(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은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2024년 3월 31일까지 실시된다. 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mRNA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XBB1.5 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나, 최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을 시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다. 접종 권고대상은 9월 26일부터, 12세 이상 희망자는 10월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 가능하고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 후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변이바이러스에 의해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 마을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동 관내에 가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사 주변 화단과 마을 공터에 금방울 국화 등 가을꽃 252본을 심어 마을 풍경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가을꽃 심기를 전개한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가을꽃을 보며 낭만과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봄꽃, 여름꽃에 이어 가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지산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4일 관내 두곡동 텃밭에서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 회원,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고구마 수확’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장단 협의회는 올해 초 통장단 협의회에서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심고 재배한 이번 고구마를 판매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수익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최상규 통장단 협의회 회장은 “금번 행사는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의 고구마를 통해서 초평동 발전에 노력하여 주시는 통장단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남한산성 도립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이며 특히, 최근 급격하게 유행하고 있는 ‘탕후루 판매점’에 대해서도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탕후루판매점의 원재료(과일)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 단풍 구경 등을 위해 공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영양군, 영덕군에서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다른 지역의 농업 재배기술 및 재배현황을 살피고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해 포천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첫째 날은 경상북도 영양군에 있는 고추연구소를 방문해 고추 품종별 특성을 파악하고 고추 수경재배 기술을 배웠다. 또한, 장계향문화체험관을 방문해 동아시아 최초 여성집필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맛보고 한옥에서 숙박을 하며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둘째 날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베리웰 블루베리농원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블루베리 과원의 비가림시설 재배현황을 살펴보고 블루베리를 활용한 차, 와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융복합사업장을 견학했다. 유혜경 환경농업대학원 과대표는 “다양한 고추 품종, 고추 수경재배 기술, 블루베리 재배기술 등 농업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음식디미방의 음식, 한옥 등 문화체험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농업대학원에서 추진한 현장교육을 통해 타지역의 선도 농업기술을 배우고 익혀 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7일까지 폐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해 위탁 처리한다. 수거 품목으로는 폐의약품, 동물용 의료주사기 등으로 폐의약품 외 일반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으며, 농가에서는 폐의약품 배출 시 소독 및 건조 후 폐의약품 종류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처리를 희망하는 경우 읍면 지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로 폐의약품을 가져오면, 폐기물 전문 위탁처리업체에서 순차적으로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폐기물 위탁처리업체는 폐기물 처리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5조에 적합한 시설 및 처리능력을 갖춘 업체로 사업 시행 전 단가계약을 통해 선정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동물용 감염성 폐의약품을 제때 버리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경우, 환경오염 및 기타 질병 전파에도 위험이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 최대한 수거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축산농가의 참여를 독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일 덕양구 화전동(향동동) 일대에서 주민 모임 ‘향동살리미’와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열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기후 위기 대응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공모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복지관은 7월부터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환경 자조모임인 ‘향동살리미’ 운영을 시작했다. 향동살리미는 그동안 환경교육, 친환경 제품 제작, 향동천 생태교육 등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약속 운동 △환경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적어보기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줍깅) 등이 진행됐다. 향동살리미 회원은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면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회원 여러분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고민한 결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이 주민과 함께 마을 활동에 동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가구 중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주거약자가 함께 거주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면 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주거 취약 반지하가구 전면 개보수 지원사업’은 지난 9월 시흥시와 한국해비타트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가구당 3천만 원 상당의 전면 집수리 시공을 지원하고, 시는 해당 가구에 3백만 원 상당의 물막이판 등의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반지하 자가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주거약자가 포함된 가구다.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2억 5,500만 원 이하 가구에 한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소득ㆍ자산조사 및 배점에 따라 12월 말까지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2024년도에 전면 개보수 지원을 받게 된다.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거주지를 옮기기 어려운 반지하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탄천 수질이 1급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최근 9개월간 아홉 차례에 걸쳐 탄천 오리보, 돌마교, 수내교, 하탑교, 대곡교 등 10곳 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1급수 수준인 평균 1.8㎎/ℓ로 나타났다. BOD는 하천수 생활환경기준 중 대표적인 지표이며, 미생물이 물속 유기물을 분해할 때 쓰이는 산소의 양을 말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임을 의미한다. 총 7개 단계로 구분돼 2㎎/ℓ 이하면 1급수, 3㎎/ℓ 이하는 2급수, 5㎎/ℓ 이하는 3급수 등으로 평가한다. 성남 탄천 수질이 평균 1급수로 나타나기는 수질 측정을 시작한 1998년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탄천 내 10곳 지점 수질 측정치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연평균 2급수 수준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8월엔 폭우로 퇴적물이 발생해 수질이 일시적으로 3급수까지 떨어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1년 동안의 탄천 백현보(길이 107m, 높이 2.75m) 철거를 마무리하고,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한 것이 탄천 수질을 1등급으로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봤다. 이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수입농산물 98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 중인 견과종실류 42건, 과일류 25건, 채소류 15건, 곡류 9건, 두류 7건 등 다소비 농산물 9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품목 중 과일류와 채소류에서 미량의 농약성분이 검출됐지만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 미만이었고 미량 검출된 농약성분 중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기준(0.01 mg/kg)으로 관리되는 국내 미등록 농약은 없었다. 그 외 견과종실류, 곡류 및 두류에서는 검출된 농약성분이 없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수입농산물의 경우 통관과정에서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 기준이 없는 미등록 농약성분이 검출될 수 있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이 경기도에서 더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가치세(부가세)가 면제됐다며 동물병원을 이용할 때 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는 지난 9월 27일 개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기존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 항목에 대해서만 시행하던 진료비 부가세 면제 조치를 ‘치료’ 목적의 진료 항목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면제 대상이 100여 개로 늘었다.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되는 진료 항목은 진찰, 투약, 검사 등 기본진료와 구토, 설사, 기침, 발작 등 증상에 따른 처지,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심장사상충증, 결막염, 중성화 수술, 무릎뼈 탈구 수술 등이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적용으로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0월 말까지 하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지도해 혼선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동물병원은 ′23년 10월 현재 5,280개소로 경기도에는 1,295개소가 있다. 시군별로는 성남시(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