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패키지’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보증금 2억원 미만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보증금이 적은 순위로 예산 범위 내에서 14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경찰서에서 추천하는 범죄피해 여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LED 안전 호루라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인터넷 설치 가구와 미설치 가구를 구분하여 지원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부천시 길주로 234, 업무시설 2층 부천시 여성정책과 여성친화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주거침입과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신축 현장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공동주택 등을 포함해 총 8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안전점검팀을 구성하여 공사 관계자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했으며, 사고 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여주시장은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긴급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에서 안양시의 사례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평가 시행 후 4년간 총 10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규제개혁·적극행정 선도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해 시민·기업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시적이지는 않지만 마치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뜻하는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한 사례 중심의 평가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접수된 총 391건의 사례 가운데 안양시의 사례 2건을 포함한 56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시 우수사례는 ‘기계식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통한 주차난 해소’와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 완화 통한 사회취약계층 주거 안정’이다. 관내에 설치된 기존의 기계식 주차장에는 작은 주차구획이 많은데, 최근 대형 차량이 많아지면서 이용률이 낮아지고 방치되거나 노후화된 곳이 많았다. 이에 시는 기계식 주차장 리모델링 시 주차대수가 감소하더라도 바닥면적과 체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8일,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이번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 환기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진행한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릴레인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을 지목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최근 마약과 관련된 사건이 많이 일어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설명면 대죽리 산230-1번지 일원의 마국산 정상부의 헬기장을 전면적으로 보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기존에 마국산 정상에 위치한 마국산 헬기장이 매우 노후화되어 마국산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모가면민과 주변 시민들의 의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2023년 6월 5일 헬기장 보수공사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0m*15m 너비의 헬기장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23년 6월5일부터 18일까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등산객의 입산은 일시적으로 통제된다. 이번 포장공사는 2023년 마국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데크전망대 설치공사와 연계되어 마국산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설봉산과 같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본 포장공사는 산 정상에서 이루어지다보니, 자재 운반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항공사령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입산 통제를 하게 되는데 많은 시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자재 운반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송 작전을 협조하여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7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국산 농수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9일 시작되는 뱃놀이 축제기간 인근 재래시장에 방문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사강시장 상인회 등 8명이 참여하여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올바른 작성 방법을 홍보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추가 시행되는 수산물 원산지 품목인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쉐, 전복 5개 품목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현재 기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산물 원산지 표시대상은 총 933품목이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은 24품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의 정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홍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7일 청학파출소에서 '별내면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내면 안전 지킴이는 별내면 기관·단체장이 솔선해 지역 안전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으며, △우범 지역 순찰 △환경 정화 활동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고질적 민원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태 별내면장을 포함한 지역 내 26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안전 지킴이의 구성 취지 및 역할을 안내받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 김윤원 회장은 “별내면 안전 지킴이는 주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출범했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별내면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기관·단체장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별내면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지역 사회를 위한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8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유관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합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미리내 화해중재단 운영,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체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관내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보다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관내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8일 하남초등학교에서 열린 ‘하남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하남형 스쿨존) 사업설명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남형 스쿨존 사업설명회는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두 번째로 진행한 것으로, 하남시는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하남초등학교 스쿨존 내 취약지점 선정 및 부문별 종합 개선대책을 수립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가 지난 5월 학부모 516명(응답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전체 88.3%로 집계됐다. 또 사업에 꼭 반영돼야 하는 내용에는 ‘안전시설 확충’이 34.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차량속도 저감’(20.9%), ‘보도(보행로) 개선’(18.4%), ‘보행동선 개선’(13.8%) 순이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등학교에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우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17명의 청소년이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위해 4월부터 기획했다.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전문기술 훈련 20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커피 바리스타, ITQ(정보 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컴퓨터활용능력, 목공예, 비누공예 일반강사 등의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은 시간에 따라 과정 이수 시 15만원에서 25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하며 과정 이수에 따른 관련 자격증 취득 시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개인당 3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이상현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변화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필요에 맞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자립기술훈련 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주요 침수 예상지역의 배수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저지대 주택가, 관광특구 및 골목길 등에서 배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 및 퇴적물을 제거했다. 참여자들은 3∼5명씩 조를 이루어 청소를 실시했으며, 배수로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수관을 막고 있는 퇴적물을 준설했다. 보산동장은 “보산동은 2008년과 2011년, 약 10여년 마다 큰 수해를 입은 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특히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면서 “여름철 호우대비 저지대 배수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