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전통주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이대형 연구사가 전통주 인문학책 '술자리보다 재미있는 우리 술 이야기'를 출간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8년도부터 경기 농산물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통주 연구를 진행해 왔다. 경기 쌀과 지역특산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등) 개발 기술을 20여 업체에 이전했다. 특히 이대형 연구사가 민간기업에 이전한 산양삼 막걸리는 2017년 우리술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역시 이 연구사가 개발한 벌꿀을 이용한 허니와인은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여러 차례 받았으며 2022년 대통령취임식 건배주로도 사용됐다. 최근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종 벼 품종인 참드림쌀을 51% 사용한 쌀 맥주 ‘미미사워’가 일본 맥주 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대형 연구사는 전통주 연구 과정에서 느낀 점과 전통주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리고 싶어 다양한 언론 매체에 전통주 칼럼을 연재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술 전문가 이대형 연구사의 전통주에 대한 시대별 역사와 문화를 망라한 우리 술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다. 책은 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 야탑동 소재 임시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민이용과 안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기존사업자의 갑작스런 폐업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한정된 공간에서 터미널을 운영하는 만큼, 승객 안내와 발권, 승차에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면서 난방 및 안전시설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성남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터미널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시설운영자와 협의하여 안내 및 안전요원 수를 늘리고 야외 온풍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설을 맞이하여 고향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평소 3000여명의 승객이 7000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안전 문제로 영업을 중단시켰던 NC백화점 야탑점 건축물 사용제한을 20일 오후 해제했다. 성남시는 지난 16일 발생한 백화점 2층 천장 균열과 1층 제연창 낙하로 인해 이용 시민의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판단하여 17일에 긴급 안전점검 후 안전조치시까지 건축물 사용제한을 한 바 있다. NC백화점은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외부 안전전문기관을 통해 건축물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천장 석고보드 교체 및 보수, 제연창 보수, 기타 크랙 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성남시는 20일 시 안전관리 자문단과 분당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건축물 사용제한을 해제했다. 한편 성남시는 차후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건축물 유지관리 및 자체 위기관리 매뉴얼 준수와 내구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보수 작업을 진행하여 건축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상인들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뻔 했는데 21일부터 영업이 재개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관계된 일이라면 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불 20채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정성껏 마련한 이불은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복지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현재 65개국 241개 지역에서 15만 5천여 명의 회원들이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이재민과 난민, 빈곤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증진 및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은행동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텁고 부드러운 이불로 엄선해 후원했다”고 전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동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보기만 해도 따뜻한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배곧2동 ‘울동네 희망나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응원의 희망박스’ 30상자를 제작해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30가구에 전달했다. ‘응원의 희망박스’는 백미, 고기, 떡국 떡, 과자, 라면, 주방용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개별 전달했다. 또 이날 명절 인사를 전하며 이웃 안부 살피기에도 힘썼다. 배곧2동 변금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명절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희망박스를 열어보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지역 사랑의 뜻을 모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 만들기에 필요한 떡국 떡, 소고기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해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설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매화동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경헌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살피고 열심히 발로 뛰어주시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설날 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나눔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체육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별로 나눠 진행됐다. 행복꾸러미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협의체로 지정 기탁한 기금으로 꾸려졌다. 7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는 떡국 떡, 김, 식용유세트, 곰탕, 부침가루, 커피믹스 등 총 11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는 각 유관단체 및 지역사회기관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천역본튼튼의원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백미 10kg, 총 100포를(총 265만원 상당)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원종찬 신천역본튼튼의원 원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천역본튼튼의원은 매년 명절 및 수시로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야동 맞춤형복지팀과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 가구에 비급여 항목 30%를 감면하는 활동을 펼치며 관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매번 다양한 물품 후원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신천역본튼튼의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본동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원진산업㈜은 지난 2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왕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진산업㈜은 깨끗하고 청결한 정왕본동을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시흥천 가꾸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등의 후원품과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할 뿐 아니라,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사업인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집안 정리가 힘든 저소득가구 집을 청소해주는 등 동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원진산업㈜ 문정식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수집을 철저히 해서 깨끗한 정왕본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원진산업(주)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자농업협동조합 여성회장 일동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기부된 라면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군자농업협동조합 여성회장 일동은 “물가가 올라 더욱 힘들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군자농업협동조합에 고마움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되는 경기불황에도 꾸준한 후원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군자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한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특히 최근 강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경로당 이용의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위문품까지 전해주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