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천시에서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20명의 대상자가 3개월의 한약 치료와 사후관리를 무료로 지원받았으며, 1쌍의 부부가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한방난임치료는 원인불명 난임부부의 건강증진과 신체기능 개선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부천시한의사회와 협력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내 지정한의원에서 한방난임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다. 한방난임치료 및 사후관리 기간 동안 양방난임시술을 받을 수 없으며, 타 한방난임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자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사전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로 확정 시 한약치료 3개월, 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간 본인의 체질 및 건강 상태에 맞는 한약치료를 받게 된다. 한약치료 3개월 간 한약치료비(최대 180만원)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침구, 한방물리요법 치료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서2동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꽃청&양갱 만들기 일일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꽃차체험연구원 오승영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팥, 단호박 등 다양한 앙금이 들어간 양갱 만들기와 장미꽃청을 담그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양갱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준비과정이 많았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니 사 먹는 것보다 더 맛도 좋고 뿌듯하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꽃청은 얼른 숙성되어 마셔보는 날이 기대된다.”라며 이번 특강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민경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일일특강을 준비했는데, 다들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2월에 예정된 가죽공예 특강을 비롯하여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여러분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문제해결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논의를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내부 사례회의에서는 알코올 의존으로 소득 활동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장OO 가구와 폐 질환으로 의료비와 간병비 고민이 많은 이OO 가구의 안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화서1동은 이들 가구 외에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지속 발굴 선정하여 자립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가전제품의 지원, 부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 의료비와 생활비의 지원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욕구에 따른 서비스 지원의 적합성과 적정성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서비스 연계 후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했다. 상황이 호전된 대상자의 사례관리 종결도 논의했다. 장보웅 동장은 “화서1동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최적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망포1동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우리마을 클린위크’ 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주요구역을 집중 정비했다고 밝혔다. 망포1동 단체원 및 행복홀씨 참여단체,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정리하는 한편 행복홀씨 담당구역을 집중 정리하는 등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해 6월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민간단체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월 1회 이상 무단투기 근절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왔다. 동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망포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주민들의 편의와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주소정보시설 건물번호판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전수조사는 관내 건물번호판 6,508개에 대하여 2월부터 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스마트 KAIS 단말기(태블릿)을 이용하여 주소정보관리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훼손, 망실, 시인성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효율적인 현장 조사 및 정비를 위해 3.2~7.31까지 5개월 간 기간제노동자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공고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빠짐없이 정비하여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이달 말까지 동절기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LPG·고압가스 판매시설 및 사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가스공급시설의 기술·시설기준 적합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이수 여부, 가스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대비 여부이다. 구는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영통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새해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1천39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023년 농업인 실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이후 처음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 교육에는 당초 계획인원 760명보다 많은 767명이 8개과정 8회에 걸쳐 교육에 참여해 계획대비 101%를 달성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또 지난 16일부터 열리고 있는 교육에는 630여명이 친환경벼농사반, 유용미생물, 포도재배기술, 양봉, 사과 등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영농교육을 다시 열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해 농사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외부 강사를 활용한 폭넓은 교육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농업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군 관계자는 “새해영농교육은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가평읍 읍내리 545-10번지 일원, 가평유치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어린이승하차용 정차대 1개소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사업부지 내에 학교 용지면적 29㎡가 포함됨에 따라 토지 무상사용허가 가능여부에 대해 가평교육지원청 및 가평초등학교와 협의 요청 중에 있다. 군은 협의가 완료되면 다음 달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3월 공사를 완공함으로써 교통적체 해소 및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천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초 이 지역은 어린이승하차 표지판이 설치돼 통학 및 학부모 차량들이 이용 중에 있었으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가평유치원이 위치한 동 구간은 2020년 6월 완공된 도시계획도로로 개통 후, 승하차 허용구간을 일부 조정했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여 근본적 해결이 필요해온 지역이다. 학부모들은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돼 노심초사였다”며 “하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청소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중 23일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37명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이 가로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인구수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체계를 구축하고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통합 원가계산 연구용역’을 추진해 광주시의 인구증가율 및 수거 동선 등을 반영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거 처리를 위해 수거 권역을 변경했다. 변경된 수거 권역은 신현‧능평동 광남환경, 양벌‧고산‧문형‧추자‧매산‧장지동 광우환경, 경안‧송정‧역동 송정환경, 직‧삼‧중대‧목‧태전동 경안환경, 목현‧탄벌‧회덕동‧남한산성‧남종면 주신환경, 곤지암읍‧도척‧퇴촌면 광주환경, 초월읍‧쌍령동 녹색환경 등 7개 권역이다. 방세환 시장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쓰레기 관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도 산하 28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청렴도 점수 8.77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8.76점보다 0.01점 상승한 수치다. 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기관의 규모․특성에 따라 현원 65인 이상 기관(Ⅰ그룹)과 현원 65인 미만 기관(Ⅱ그룹)은 종합청렴도, 현원 10인 미만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설립한 기관(Ⅳ그룹)은 반부패 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평가대상 기관(Ⅲ그룹)은 도 청렴도 평가에서 제외됐다. 종합청렴도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3가지 분야로 평가한 뒤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외부청렴도는 9.44점으로 전년 대비 0.10점 상승한 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콘텐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참여형 미디어 공간인 ‘생활미디어스튜디오’ 6개소 조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월 15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됨에 따라 마을유튜브방송·마을신문‧마을라디오방송 등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체미디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1개소당 1억 원(도비와 시·군비 50%씩)을 지원해 생활문화시설, 도서관, 주민자치시설 등에 콘텐츠 제작·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만드는 내용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계획 및 운영 기반 ▲공간 면적 및 이용 편의 ▲시설공사 및 부대장비 예산 ▲조성 후 안정적인 운영 계획 및 기초 지자체의 사업 참여 의지로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는 시설 등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공사 및 장비구축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