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디지털 관광주민증 10만 달성 기념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는 2주간의 공고 및 홍보를 거쳐 선착순 접수됐으며,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별 최대 30명을 모집해 광지 및 축제장 방문,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지역 여행 시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예 주민증이다. 연천군은 2023년 10월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관내 총 16개의 업체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2024년 초부터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 및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많은 행사들을 진행해왔다. 그렇기에 이번 10만 달성은 우리 군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입자 뿐만 아니라 가입자들의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6일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2024 연천 율무축제의 아주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의 농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오는 연천 율무축제에 가족과 지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최신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모바일 기반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의 성지 리월월드 성수를 운영하는 ㈜유니크굿컴퍼니에서 운영한다. 리월월드 앱을 통해 숨겨진 보물을 찾는 여정으로, 전곡리 유적의 초대 발굴단장이었던 한국 고고학의 아버지 삼불 김원룡 발굴단장이 발굴단원을 모으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율무축제와 국화축제가 함께 열리는 전곡리 유적의 곳곳을 돌아보며 숨겨진 보물을 찾고, 연천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연천농특산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의 리워드를 획득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더불어 MBCM 라이브 소풍 공연[출연 선우정아, 김연지(씨야), 진호(펜타곤)] 및 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드론 쇼로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광, 이젠 연천’ 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콘텐츠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자 최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소요산 축산물 브랜드 육타운 주차장 일원에서 ‘소요산愛 모두 모여 동두천 사랑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관내 주요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관광 홍보관과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키다리 삐에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룰렛 게임, 페이스 페인팅,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소요산에서 열리는 ‘제36회 소요 단풍문화제’와 ‘제15회 어유소 장군 행차 재현’ 행사를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이와 함께 동두천의 관광 부스 체험과 이벤트에 참가하여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회관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협력사업인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체험’의 일환이다. 공연은 꿈을 찾는 네 명의 청춘이 힘을 합쳐 꿈을 위한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뮤지컬로 풀어냈으며, 공연 중간마다 학생과 배우가 함께 소통했다. 박형덕 시장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우리 시 학생들이 앞으로도 예술적 감수성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연은 22일 동두천중학교와 생연중학교 학생들의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가 지난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양평청소년영화제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지원했다. 영화제 첫날, ‘비폭력, 청소년 일상에 스미다’를 주제로 양서면과 옥천면 등 양평 곳곳에서 영화가 상영됐다. 사전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을 알렸고 영화전문가와 함께 영화 읽기를 진행해 보다 질 높은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19일에는 양평군청 앞마당과 도로를 특설무대와 영화축제의 장으로 꾸며 ▲양평시네마-비폭력 영화상영관 ▲텐트영화관 ▲영화음악제 ▲비폭력 캠페인부스 ▲청소년어울림마당 ▲달고나마켓 등의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또한, 해질녘 남한강 영화음악제와 함께 초청 가수 울랄라세션의 특별공연을 끝으로 개막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20일에는 ‘청소년 단편영화 공모전’ 본선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접수 마감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0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가평군 청소년 활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 내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1년간 갈고닦은 국궁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가평군 각 지역의 청소년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무예인 국궁을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그래미 어워드 등 해외 시상식 생중계를 통역하는 국제 행사와 방송에서 진행자와 통역사로 맹활약하는 ‘다재다능 방송인’ 안현모 씨가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강연지로 하남시를 선택해 매일의 비커밍(Becoming)을 사랑하는 최선주의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방송인 안현모 씨를 초빙해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안현모 씨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으로,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와 앵커로 활동했다. 현재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국제 행사와 방송에서 진행자이자 통역사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안현모 씨는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5개월 동안 시민들과 함께한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가 지난 19일 원미별빛공원에서 열린 가을음악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 도시재생과가 주최한 심곡천 골목축제는 지난 5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8월 혹서기 제외)에 별빛공원(부천로 90번길 51)에서 진행됐다. 해당 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원미마을사람들,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소명여중)와 지역 네트워크가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일회용품 없는 축제, 문화 체험, 공연, 프리마켓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개최됐다. 유인석이 사회를 맡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가을음악회는 ▲치어리딩·기타·댄스·무용(소명여중) ▲판소리·댄스(원미초) ▲누리공연단 태권도(라온태권도) ▲숟가락 난타(원미노인복지관) ▲뮤지컬 갈라쇼(별빛옥상) ▲초대가수 이진영 및 딸기주스가 좋아 등 11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의 원미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고 전재준 회장이 시민들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부지(1만6천8㎡)를 기증한 날을 기념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삼덕제지 공장부지는 현재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인 ‘삼덕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안양시 기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오카리나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 및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 안양시민가요제 대상 수상의 ‘정모팀’ 등의 축하공연도 갖는다. 또, 따뜻한 나눔을 느껴볼 수 있는 치유 힐링 원예 체험,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기부의 날이 나눔의 가치를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여주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 2024년 10월 8일 오전 10시 여주 명성황후 생가(여주시 능현동)에서 “제129 주년 국혼 명성황후 추모제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제강점기에 여주에서 탄생하신 명성황후께서 시해당한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역사적 의식을 고취하고자 여흥 민씨 종친회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경건하고 뜻깊게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영전에 헌화, 권나경 무용단의 진혼무와 뮤지컬 명성황후, “명성황후 혼불” 낭독 등이 있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모사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며 “명성황후께서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시해된 지 어느덧 129년이 흘렀지만, 그 이름은 소설과 드라마, 뮤지컬로 만들어져 우리 민족의 가슴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이 비극적인 역사 속에 묻힌 명성태황후의 넋을 위로하고자 해마다 진행되는 추모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근대사는 물론 아홉 분의 왕후를 배출한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 만선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일 마을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을 예술로, 이웃을 친구로’라는 주제로 '만선생활문화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만선생활문화 큰잔치’는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광주시생활문화동호회 '광주시 만남동'과 만선생활문화센터 서포터즈 '만선가치단'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서 함께 준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만선생활문화센터 서포터즈 '만선가치단' 시민 MC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 ▲먹거리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만선생활문화센터에 모여 ‘만선생활문화 큰잔치’를 즐겼다. 이번 ‘만선생활문화 큰잔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상을 예술로, 이웃을 친구로'라는 주제로 공연, 먹거리, 체험부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값지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준 만선생활문화센터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경기민요,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대중가요, 만선초등학교 국악관현악,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