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9일 용이동 유휴부지에서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5월 위원들이 해당 부지에 고구마를 파종하고 5개월 만에 결실을 보았으며 이곳에서 수확된 고구마 40박스는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갑 위원장은 “많은 분이 참여해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에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는 가을을 맞아 다수의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에 ‘꽃길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했으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 취약한 지역을 정화하고 쾌적하고 걷기 좋은 거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시내 상가 주변과 하천변, 다리 위 등 평소 관리가 어렵고 무심코 오물을 투척하여 보행환경이 취약한 곳에 화분 2개소를 설치하고 기존 가로화단 1개소에 국화심기를 했다. 이 자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이종안 회장도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으며, 양성모 위원장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됐으며, 가을꽃을 보며 가벼운 마음으로 거리를 걷는 행인을 상상하니 기쁘고 보람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팽성읍 행복정원단 단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와4리 마을회관 근처 공터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동네 자투리 공간을 찾아 직접 정원으로 조성하여 가꾸는 시민 주도형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 사업이다. 이날 팽성읍 행복정원단은 노와4리 마을회관 옆 쓰레기 거점수거지 인근 공터에 수목과 초화류 등 20여 종의 식물을 심어 다채롭게 정원을 조성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복정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참여하신 행복정원단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조성한 정원이 팽성읍 주민들에게 포토존 핫스팟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행복정원단 단원들도 “정원조성에 함께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더 많은 행복정원을 가꾸어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계획과, 수도시설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하여 평택시 수돗물의 수질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음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택의 물’을 제공했다. 지난 5월에 열린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홍보부스 운영에 이어,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행사 기간 중 ‘평택의 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여부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평택의 물’ 홍보와 더불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항목은 가정 내 수돗물 음용 여부와 병입수 수돗물 ‘평택의 물’ 디자인의 선호도 조사로 진행됐으며, 총 597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520명(87.1%)이 수돗물을 끓여먹는 등의 방식으로 음용, 77명(12.9%)은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진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송탄정수장에서 생산하는 ‘평택의 물’ 디자인의 선호도에서는 563명(94.3%)이 만족, 34명(5.7%)이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미국 수도협회의 정수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대체적으로 시민들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전면 개축하는 수내교를 비롯해 기존 보도부 철거 후 재가설하는 탄천 교량의 차로 폭을 현행 그대로 유지하거나 최소 3.2m 이상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내교와 탄천교량 재가설 방안’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성남시가 이번에 수내교를 비롯한 정비 대상인 탄천 교량은 도시지역 시속 60km 이하의 속도제한을 적용받는 구간으로 차로 폭 3.0m 이상을 확보하면 도로 관련 규정을 충족한다. 신 시장은 “그럼에도 재가설 공사 실시설계 과정에서 교량별 교통량과 도로 기능을 고려하여 적정한 보수공법을 적용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명품 도시로서의 명예를 일절 훼손하지 않으면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재가설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10조와 경찰청,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한 ‘안전속도 5030 설계 운영 매뉴얼’에 따르면 도시부 도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로 폭을 가급적 최소폭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도시지역 시속 100km 이상 도로에서는 3.50m 이상의 차로 폭을, 시속 70km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선단동 새마을부녀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부녀협의회 회원과 선단동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5월부터 설운동 휴경지에 정성 들여 키운 고구마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노순자 부녀협의회회장과 송충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약 4년 만에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전원개발촉진법 제11조 제1항 규정과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8조에 따라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2,230,719㎡)을 한국수력원자력의 포천양수발전소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전원개발사업 예정 기간은 실시계획 승인일로부터 2034년 12월까지며, 한수원은 이곳에 설비용량 700㎿(350㎿ 2기) 규모 가변속 양수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조성으로 생산 1조 6,890억여 원, 고용 7,980여 명, 소득 2,910억여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상세 위치도와 지적도는 포천시청 지역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및 포천양수건설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 교육시설은 상록구 사동 안산갈대습지 내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734.66㎡ 규모로 건립 중인 환경·생태교육 및 생물자원 보전의 거점시설이다. 총 사업비 81억 원(국비 31억7천‧특조금 10억‧시비 39억3천)을 투입해 상설전시관, 체험관, 수장고, 다목적실, 교육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설 건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안산시 환경교육 및 생물자원 보전 거점시설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이고 차별화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명칭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국문 10자 이내의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단, 1인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심사위원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상금 20만원) ▲장려상 3명(상금 각 10만원)을 11월 중 선정할 예정이며, 상금은 안산 화폐 다온으로 지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인플루엔자(독감) 어르신, 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국가사업)과 14~64세 수원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심한장애(구 장애 1~3급)가 있는 사람·국가유공자 본인(수원시 자체사업) 등이다. 접종 기간은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연령별로 접종 기간 다름)이고, 기초생활수급자·심한장애·국가유공자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백신은 2023~2024절기 WHO(세계보건기구)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수원시 자체사업 대상자는 수원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180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을 찾을 때 신분증(자체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증명서,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증빙서류 지참)을 준비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료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간 내에 가까운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 방문해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10월 6일 월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미세먼지 없애기 사업인 ’우리 마을 공기는 내가 지킨다’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환경부가 공동 진행하는 현장 교육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갈등, 차별, 혐오를 극복하고 ‘함께’라는 공존을 위한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일깨워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및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유민주시민 의식 함양 현장 교육이다. 교육은 영농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자주성 확립, 더 나아가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 대기환경 완화에 이바지하고자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장 교육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폐박스를 이용한 공연(퍼포먼스)으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생활화를 위해 누리 소통망(SNS)을 통한 활동 공유에도 동참키로 다짐했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미세먼지를 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일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파주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 대상에 따라 교육 주제와 방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교육 회수를 늘리는 등 맟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지도 ▲가정 내 반려동물 훈련지도 및 반려동물 공공예절 사항 ▲찾아가는 동물 인식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지도 과정’과 ‘가정 내 반려동물 훈련지도 및 반려동물 공공예절 사항’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강사는 10월 28~29일 현장교육(운정건강공원)과 11월 4~5일 온라인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기본 훈련, 반려동물 공공예절 및 행동 교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인의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 방법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또한, ‘찾아가는 동물인식 개선교육’은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