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용인시 흥덕고등학교가 작품 ‘펜스 너머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해’로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서 단체 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1개 고등학교가 참가했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팀은 지난 6월 열린 ‘제34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용인시 흥덕고등학교, 이천시 이천제일고등학교, 파주시 문산수억학교 3곳과 의정부시 경민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다. 이 가운데 흥덕고가 직접 기획·연출·연기한 작품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단체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우수연기상 경민고 허채연, 이천제일고 이상수 ▲우수지도교사상 문산수억고 채홍석 교사 ▲연극인지도강사상 흥덕고 이택기 강사 등 총 4명이 수상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 성장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3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일대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주택 인근과 농장 주변에서 진흙 및 오염물 제거, 쓰레기 정리 등 환경 정비 활동을 벌이며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긴급 복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은 가평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위기 상황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정정보처리장치 S2B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2B’는 공제회가 직업 운영하는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수의계약 특화 국가 지정 정보처리장치이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이번 ‘S2B’의 도입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가 실현되고 재단 운영과 관련한 각종 물품의 구매·제작, 행사 용역 등에서 사회적 약자 및 관내 기업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한 계약 문화가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함께 해 간다는 계획이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모든 사무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부곡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이 13일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본만두 의왕점의 따뜻한 배려로 마련됐으며, 초청받은 어르신들은 콩국수를 드시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천규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담은 식사 대접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본 만두 의왕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업체와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만두 의왕점은 명절이나 계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만두 후원과 식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웃 간 소통을 위한 훈훈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2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 대상으로 보양식을 전달하는 ‘여름나기 건강보양식 나눔행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와 건강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복숭아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 속에서 영양 보충이 필요한 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현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곁에서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모습이 참 따뜻하다”며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고덕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 가족 돌봄 안심 휴가제’를 운영한다. ‘치매 가족 돌봄 안심 휴가제’는 치매 환자가 일정 기간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일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도립노인전문병원 이용료를 지원하고 가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종일방문요양 및 단기보호시설은 1일 최대 2만원 ▲도립노인전문병원은 1일 최대 3만원까지 지원된다. 연간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평택시 송탄·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또는 가족이다. 서비스 이용희망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방문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장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안심휴가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치매 환자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8월 13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전주 사전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기관리연습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가상 위기상황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지휘·전달 체계, 상황판단회의, 주민 보호조치 등 전 과정을 모의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기관 간 협업체계와 정보공유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휘통제 기능 강화 ▲신속한 상황 전파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확립을 목표로 했으며, 을지연습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위기관리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을지연습과 연계해 완벽한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13일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 건립 중인 평택아트센터를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더불어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산업재해 예방 및 기상 악화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문화 인프라 구축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 및 주차 시설이 조성 중인 현장을 직접 걷고, 공정률 90% 이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아트센터 건설 관계자로부터 마감 공사의 세부 일정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받고 남은 공정에 대해서도 꼼꼼히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市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아트센터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모습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JCI 고양청년회의소와 함께 ‘희망나눔국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회의소 회원 9명은 직접 450인분의 설렁탕을 준비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네 번째로 이어진 나눔으로, 현장에는 식사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웃음과 감사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고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젊은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야말로 나눔문화 확산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의소와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청년회의소와 복지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미디어랩’공동체는 지난 12일, 덕양구 주교동에서 진행된 어반스케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 아카이브 활동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고양미디어랩’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사진과 영상으로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공동체로, 올해는 특히 어반스케치를 활용한 기록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아카이브 사례 공유, 아카이브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지역탐방 및 마을 이야기 수집 등 어반스케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고양미디어랩 최수미 대표는 “그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마을을 기록해 온 우리 공동체가 올해는 어반스케치라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마을아카이브 공동체로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어반스케치와 기록물 제작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열 계획임을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마을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마을 기록은 단순히 장소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덕양구 용두동 229-2번지 일원에 쌈지공원 500㎡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쌈지공원은 생활권 주변 쓰임이 없는 자투리땅을 녹색쉼터로 조성해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공간으로, 도시공원이 부족한 비도심 지역에는 유일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5천만 원(도비 1.5천만 원)을 확보해 그늘막 등 무더위 쉼터시설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관목류 1,000여 주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됐던 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녹색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