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외이웃돕기 후원금 75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은 명절 음식 장만하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정월대보름을 앞둔 25일, ‘척사대회’라는 용어 대신 ‘윷놀이대회’를 사용할 것을 민간에 권고하는 한편, 시에서 진행하는 관련 행사에서도 ‘윷놀이대회’를 공식 명칭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의 윷놀이는 귀밝이술 마시기, 부럼 깨물기, 오곡밥 먹기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으로 자리 잡혀 왔다. 각 마을에서 펼쳐진 윷놀이대회는 ‘던질 척(擲)’의 ‘수저 사(柶)’를 사용해 ‘척사대회’로 불려 왔다. 하지만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척사’의 뜻이 쉽게 해석되지 않고, 쉬운 우리말인 ‘윷놀이’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점에서 평택시는 용어 순화를 민간에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가 주관하는 행사에서도 ‘윷놀이대회’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이나 단체에서 열리는 척사대회를 모두 윷놀이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은 함께 즐기면서 다음 세대로 계승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요즘 젊은 세대나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윷놀이’를 공식 명칭으로 활용한다면 정월대보름의 전통은 더욱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 기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한 이번 전 판매 행사는 추운 날씨임에도 온정을 나누려는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매년 양평읍새마을회 회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전 부치기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강미수 부녀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판매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설 명절에는 정성 가득한 새마을회의 전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읍사무소는 지난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대부분인 노인일자리사업에서 사업 내용 취지 등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과 대처방안 등을 교육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관내가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것에 감사드린다”며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 하시면서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옥천면사무소는 지난 20일, 옥천면 노인사회활동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옥천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옥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어,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업무 안내, 활동일지 작성방법 등을 설명하고, 업무 조끼 및 안전 교육 교재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근로 조건, 근로 유형, 활동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었으며,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과 근무 중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교육받았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취업 취약계층인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시키며 소득 보장의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0일, 양동면사무소은 면내 5개 기관단체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약 80명이 참석해 설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양동면 새마을회, 적십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가 참여해, 양동면 시가지 일대 및 석곡천 산책로, 고속도로IC일원, 회전교차로와 양동레포츠 공원 일원 등 각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고향에서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양동 만들기에 참석해 고생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들 전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 용문면협의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을 기부한 용문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행복나눔냉장고 반찬 봉사, 이미용봉사, 관내 환경 정화 활동,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우선, 김기월 위원장은 “위원들과 이웃을 향한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늘 적극적인 활동으로 따뜻한 용문면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박우선, 김기월 위원장님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의 사업으로 배분되어 2023년 한해 동안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서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20일, 설명절을 맞이해 양서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양서자율방범대에서는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설명절을 맞이해 성금을 기부했다. 윤해중 양서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양서자율방범대가 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대원들의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0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의 생신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생신일에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와 다과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기뻐하며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은숙 위원장은 “1년 중 특별한 하루인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생신때가 되어도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변에 많은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용문면의 홀몸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6.25%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평균 변동률 8.74%가 상승했던 작년에 비해 급감한 수치로, 주요 하락요인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수정 · 보완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되는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여, 양평군이 산정하는 관내 3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1월 25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사이트 및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3월1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거쳐,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민족 대이동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홍보는 명절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12개 읍·면 주요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용문산 관광지와 세미원 등에 포스터 및 리플릿을 비치했다. 또한 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 인근 대형전광판에도 ‘양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를 송출했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과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모여진 기부금은 청소년 육성·보호 및 취약계층 지원, 문화 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기간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며,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