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5일 김포를 비롯해 전국에 들이닥친 ‘한파’와 관련해 예방 관리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들은 김포시청 블로그 '설연휴 한파 대비 안전한 겨울나기' 게시물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파 장기화… 건강·교통·시설물 등 관리에 많은 주의 필요” 김포시는 25일 전국에 들이닥친 한파와 관련해 각종 예방책 알림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파는 저체온증을 비롯해 동상, 동창 등 한랭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어 재산피해와 전력 급증을 초래하는 불상사를 낳을 가능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한파 발생 시 ▲노약자·영유아 등 난방 및 온도 관리 유의 ▲외출 시 보온에 신경쓰며 동상 등 대비 ▲헌옷 활용 시설물(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 등) 보온 ▲장기간 와출 시 온수 약하게 틀기(동파 방지) 등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선 설 당일에도 수도권에 눈 소식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는 25일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금일 밤중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될 예정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야간제설과 후속 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밤부터 내리는 많은 양의 눈이 도로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제설차량에 삽날과 함께 친환경 제설재를 사용하는 습염식 일체형 살포기를 장착하고, 고갯마루와 교량 등 결빙취약구간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 기상과 도로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눈이 그친 후에는 골목길과 인도,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지하철 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발 빠른 후속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닐하우스와 양식시설 등 농·축·수산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 및 보강작업 필요성을 안내하고, 문자메시지, SNS,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도로통제, 도로결빙 등 돌발 상황과 대중교통이용, 빙판길 안전운전, 기상 및 주의사항을 시민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제설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을 채웠으며, 제설함 비치가 어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일 여흥동 통장협의회는 설 명절 맞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80포(800kg)를 기탁했다. 권순우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따뜻한 나눔실천에 앞장서주신 여흥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과수과 ▲채소과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농업강사양성과 대학원과정이다. 정원은 과별로 각 30명씩, 대학원은 20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이 병행된다. 화요일에는 농업강사양성과정, 수요일은 과수과와 채소과, 목요일은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수업이 진행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단, 졸업 후 재 입학자는 후순위로 선발 될 수 있으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한다. 원서는 오는 26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과수명품화사업소, 농기계임대사업소, 도시농업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접수는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에서 받는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벼와 콩 등을 다루는 ‘식량작물과’를 신설했다”며, “특히 대학원 과정에서 농업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농업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곡농협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금 1100만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등 총 16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곡농협의 나눔활동은 10년전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으로, 11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모은 성금과 비상임 임원들의 기부한 별도 후원금까지 합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나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철 조합장은 “올겨울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로 설명절이 더욱 춥고 외롭게 느껴질 소외된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온기을 전하고자 직원들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소외계층 등에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 탓에 위기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위기청소년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장옥화 연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사회구호 및 공공의료, 혈액 사업, 지역사회 위기가정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천군도 적십자와 연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10개 읍·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김덕현 군수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주민이 함께했으며, 새해 중점사업과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총 4개 군정방침을 토대로 연천군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조치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김덕현 군수는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건설’을 목표로 군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며 “10년, 20년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계묘년을 연천군이 한단 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앞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공공디자인 전반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를 확인하고, 선호도를 조사·분석하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설문에서는 시민이 생활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 등의 공공공간 △도시기반시설물, 가로시설물 등의 공공시설물 △정보매체, 공공미술 등의 공공매체 등에 적용된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조사한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위한 분야별 실행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문은 각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설문지 또는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상준 도시정책과장은 “과천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공공디자인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 조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현수막 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용 저단형 게시대를 정부과천청사역 3번 출구 인근 등 5곳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이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게시된 현수막에 대해서는 일괄 단속 및 제거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과 단체 등에도 현수막 게재 자제 협조를 요청해 불법 현수막 게시 사례가 감소됐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정당 현수막에 대한 게시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현수막이 게시되어도 제재를 받지 않게 되자, 과천시는 정치 현수막을 우선 게시할 수 있는 저단형 게시대를 추가 설치해 지정된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각 정당 등에 현수막 부착 시 연락처 등 관련 정보와 게시기간 등을 명확하게 기재하여 현수막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현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19일 오후2시부터 약3시간 동안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3층 대회의실에서 CEO간담회 ‘거리낌 없는 솔직Day’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권위와 형식의 리더십을 지양하고 계층별 소통 강화를 통해 일체감 조성 및 직원만족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리자를 제외한 행정업무 및 현장감독 업무직원 23명과 함께 부서 구별 없이 그룹면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면담분야는 인사관리(승진, 전보, 근무평정 등)에 관한 사항, 근무조건(보수, 후생복지, 근무환경 등)에 관한 사항 등 전반적인 직장생활에 관한 사항으로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고 가는 열띤 토론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정찬 이사장은 ‘기 간담회는 전 사업장 순회 방문 중심의 간담회를 진행했다면 이번 간담회는 직원 간, 부서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해 조직 경쟁력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올 한해는 다양한 형태의 간담회 기획을 통해 직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2월 6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운송서비스는 1.4톤미만 기준 39,600원(왕복)을 부담하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안성 전역 어디든 농기계를 운송해주는 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보개면), 동부(죽산면), 서부(양성면), 남부(서운면)의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사업 등의 국비 확보를 통해 농기계 교통안전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김건호 소장은 “농기계 운송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작년 예산의 50% 증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