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옥길동 스타필드시티 앞에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소사경찰서, 자전거 연합회,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업체와 함께 실시했다. 최근 편리한 단거리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PM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지난 4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자전거보험, 시민 자전거 학교와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 부천시 주요 자전거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PM운영업체인 울롤로, 더스윙, 빔모빌리티, 지바이크, 에브리바이크 등 관내 대부분의 업체가 시민 대상으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운전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관내경찰서의 협조로 자전거·PM을 비롯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자동차 운행 지침 등을 홍보하여 시민 안전확보 등 다방면으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 안전캠페인이 끝난 후 PM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진행해 PM 주정차구역 가이드라인 및 운영수칙 준수를 재강조하고, 불법 주정차된 PM의 신속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경기중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경기남동, 남서, 남부, 동부, 북부교권보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6월 13일 경기도교육청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교원지위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6개 교권보호지원센터가 함께 계획하고 준비하여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한다.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성립요건 및 유형 설명,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시연, 질의 응답으로 구성하고, 연수 후 영상은 학교에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중부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 및 보호를 위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 연수 이외에도 각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4월초에는 경기중부교권보호지원센터 소속 지원청 교감(교권보호책임관) 및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고, 5월부터는 학교의 신청(51교)을 받아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5월말에는 교장・교감 대상 갈등관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고, 7월말 교사 대상 자기 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9일 ‘상담교사 역량강화 미술치료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미술로 치유하는 마음의 벽’이라는 주제로 관내 30여 명의 위(Wee)클래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미술도구를 이용한 마음의 벽 허물기 ▲심리적 치유 도구로써 미술의 힘 ▲상담교사의 전문성 역량 강화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연수에 참여한 조윤정 상담교사(양정여자중학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언어로 마음의 문을 열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미술도구를 이용한 심리·정서 치유의 유용한 방법을 알게 됐다”라고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양승철 교육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위클래스 상담교사의 역할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상담교사의 상담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이번 연수 외에도 상담교사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찾아가는 집단상담, 학교 내 대안 교실 운영지원, 학업중단예방 및 심리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심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 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다. 하지만 최근 미인증제품 또는 인증제품을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업체, 아파트 입주박람회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활동을 펼쳐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4일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중점 단속한다. 불법튜닝 사례는 ▲적재함에 지지대(판스프링) 불법설치 ▲이륜자동차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무단방치, 무등록, 미사용 신고 차량 등이다. 안전기준 위반사례는 ▲철제범퍼 가드 설치 ▲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 교체 ▲색상 임의변경 등이다.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을 받는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지속적인 자동차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지역 단체장으로 구성된 발전협의회는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지지 의견을 표명했다.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일대에 성매매 불법 업소 정리를 통해 성매매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시설과 상담소를 지원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기영 발전협의회장은 “성매매집결지를 정리하고자 발 벗고 나선 파주시의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운정4동 단체장들이 하나가 되어 지지 의견을 보낸다”라며 “인근 주민들의 삶이 안전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조속한 철거가 이뤄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지난달 파주읍 연풍극장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다”라며, “성매매집결지 철거 후 그 유휴 공간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고덕, 화성동탄2, 광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내 29필지를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평택고덕 3필지가 1,285,200천원~11,515,040천원, 화성동탄2 14필지가 2,712,216천원~5,095,598천원, 광주역세권 10필지가 740,512,500~998,073,000원으로, 개별 공급가격 및 면적은 사업지구 및 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평택고덕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급행),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화성동탄2 근린상업·생활시설용지는 남동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용지는 경기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경우 수서-광주 복선전철, 위례삼동선, 서울세종고속도로등의 교통호재로 수도권 동남부의 중요한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일정은 6월 14일 GH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 실수요자가 계약입찰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아동·청소년 대상 인터넷중독 예방 프로그램인 ‘2023년 디지털 건강학교 LOLO’를 12월까지 운영한다. ‘LOLO’는 ‘인터넷상에서 Log off(로그 오프), 건강한 삶 Life On(라이프 온)’이라는 뜻으로 아동·청소년이 PC·스마트 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건강학교 LOLO’는 지난 3월부터 황곡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건강학교 LOLO’는 ▲전교생 대상 디지털 건강사용, 과몰입 예방 교육 ▲과몰입사용군 아동 대상 5회기 단기 개입 프로그램 ▲학부모·교사 대상 디지털 건강 사용을 위한 자녀 지도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문 강사와 수원 지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의한다. ‘2021년 전국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만 10~19세)의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37%에 이른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매년 4000명 이상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폐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7월 7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위생 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 47개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한다. 6월 16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로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기존 업소 중 25개소를 선정해 메뉴판 교체·소독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중 연매출액 3억 원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약품 도매상은 관리 약사를 두고 의약품의 입출고, 유효기간 등 품질관리의 도매 업무를 총괄해야 하는데도 이를 어긴 의약품 도매상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내 의약품 도매상 55개소를 단속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한 7곳(9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약사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 4건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에 식품 혼합 보관 2건 ▲의약품 운반 차량 표지판 미부착 상태로 의약품 운반 2건 ▲유효기간이 지난 불량의약품을 일반의약품과 구분 없이 보관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 의약품 도매상은 형식적으로 약사를 의약품 도매업무관리자(약사)로 신고한 뒤, 관리해야 할 약사가 상시 출근하지 않은 채 의약품 출고 영업을 하여 약사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로 적발됐다. 용인시 소재 B 의약품 도매상은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 내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식품을 혼합 보관했고, 시흥시 소재 C 의약품 도매상은 의약품 운반 차량 식별 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은 채 의약품을 운송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D 의약품 도매상은 유효기간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특별정리반 운영으로 체납된 상하수도 요금의 77%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특별정리반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하수도사업소 합동으로 체납액 40만원 이상, 체납건수 2회 이상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펼쳤다. 이 결과 263명으로부터 1127건, 총액 4억 3000만원을 징수했다. 전체 체납액은 5억 6000만원으로 징수율은 77%에 달한다. 시는 장기간 체납이 이어질 경우 고질체납으로 변질돼 징수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해 체납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징수활동 중 상가와 영업용 상수도 사용요금에 대해 관리사무소와 영업자 간 관리비 및 공용비 체납 등의 사유로 납부가 지연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징수처분 예고와 3자대면을 통한 설득작업을 진행했다. 또, 건물 임차사용자가 체납한 지하수요금은 건물 소유자에게 연대납부 의무를 안내해 징수를 독려했고,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과 부동산 압류 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부서간 징수기법과 사례별 해결방안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징수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