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내촌면 소재 제조업체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경기도 노동안전과,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안전지킴이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 예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9일 이틀간 공사 관련 공직자의 부패행위 및 갑질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제도는 지난해부터 포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이다. 계약심사를 받은 사업 중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을 대상으로 감사부서에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공직자의 부패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점검 및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제도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 9곳을 방문해 현장대리인을 만나 공직자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 행위 발생 시 신고를 안내하고,'중대재해처벌법'시행 및 장마·폭염에 따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부패행위 발생 시 신고를, 내부 공직자에게는 청렴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은 지난 10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홍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 및 150여 명의 봉사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은 체계적인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단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식전공연, 봉사원 서약 낭독, 대회사 및 격려사, 교육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상시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봉사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하여 우리 봉사원들의 재난대비 응급처치 전문성을 키워 향후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 자리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여름 우리나라는 역대급 무더위와 엘니뇨 영향으로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 재난재해에 대비한 교육·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하여 소통과 신뢰로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부천시 범안로 180)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37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자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 9월 8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3년 9월 9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통해 금연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 학교폭력예방주간(6.12.(월) ∼ 6.16.(금))에 맞춰 학교와 연계한 ‘등굣길 아침맞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집중 개최한다. 6.12.(월) 신곡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3일(화) 민락초등학교, 6월 14일(수) 부용중학교, 6월 15일(목)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기획하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배움터’를 위해 의정부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가 주도하고 교사, 학부모, 의정부경찰서 등 의정부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주변에서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학생의 참여를 통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가 줄어들 것을 기대한다. 교육지원청은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에서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운영, 갈등 사안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국지도 70호선에 위치하고 있는 모가면 어농리 197번지 일대 313㎡ 공간을 활용해 쉼터 기능 등을 갖춘 쌈지공원으로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무성한 잡초와 아카시아나무 혼재로 인해 방치되던 곳으로 모가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도로 미관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발생하던 지역이다. 시는 해당 공간을 주민을 위한 쉼터, 운전자를 위한 휴식처로 조성하면서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효과, 열섬효과가 있는 녹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1억원으로 도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수목(소나무 등)과 초본 류 등이 식재되어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경관의 녹색 쉼터가 제공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농리 쌈지공원 조성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로 하여금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고 앞으로도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쌈지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더 많은 녹지공간의 확보 및 도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바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민락 로데오거리에서 시 안전보안관 및 대한적십자사 적십자봉사회와 ‘안전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태풍를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통해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했다. 노성천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대한적십자사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변 안전요인을 스스로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9일 의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연계해 청소년 마약범죄예방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중독 및 마약범죄 가담 증가에 따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마약의 종류(신종마약) ▶마약의 부작용과 위험성 ▶마약단속사례 및 처벌규정 ▶ 마약 및 폭력에 노출됐을 때의 대처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끼리 호기심에 마약에 대한 애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호기심에라도 마약은 위험하다는 걸 알게 됐다”, “마약과 폭력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등의 교육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마약범죄와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이 예방 교육의 목적이며,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12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NO EXIT(출구 없음)’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운동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감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사회 각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원미경찰서 유희정 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과 관내 상원고 최은숙 교장을 지명했다. 김교육장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온 마약이 최근 교육 현장에까지 뻗쳐 청소년이 마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우려스럽다”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마약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육 현장에서 마약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관련 기관들이 마약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마약 인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사업의 정부 도시계획 혁신방안 선도사업 반영 △창릉천 제2호수공원 조성 등 현안 정책을 건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5월 15일부터 31월까지 부천시 소재 초등학교 8개소의 등하굣길 위험 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천시 내 안심 구역을 마을에 거주하는 여성이 직접 살펴보고 개선 필요 사항을 제안하는 ‘든든 부천 꼼꼼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부천시 관내 64개의 초등학교 통학로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보도와 차도를 분리한 보행로 확보 ▲과속방지턱, 최고속도 안내판 등 차량 감속을 위한 장치 ▲방호울타리, 옐로카펫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모니터링 중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신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보완을 요청한다. 박순례 시민참여단장은“요즘 등굣길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고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 부천의 등굣길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싶어서 통학 시간대인 8시경 시간을 맞춰 함께 모니터링하고 등교를 지도하는 교장선생님의 의견도 들었다. 여성으로서, 어른으로서, 시민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마주하는 마을 통학로를 안심하고 다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