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관내 6개소 현장의 타워크레인 10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하여 대규모 건축 현장에서 사용 중인 타워크레인의 전도 및 유지관리 부실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면허등록 여부, 정기검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 인허가 적정성과 함께 와이어 로프 및 핀·볼트·유압장치 상태 등 타워크레인 유지관리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타워크레인 설치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건축과 소관 관내 6개소 설치된 타워크레인 10기에 대해서 타워크레인 안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 및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영구치의 ‘9’를 의미한다. 치아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은 법정기념일이다.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주민인식과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 교육은 이후에도 계속된다. 6월 2일 일산동구청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일 고양시민센터 중산, 13일은 한국경진학교, 14일 소개울경로당에 보건소 내 치과위생사가 찾아가 구강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및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제공을 위해 송포초등학교부터 가좌고등학교까지 연결되는 도로(345M구간) 정비 공사를 진행헸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 파손 및 도로안전시설물 노후화로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으로 이번 도로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게 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도로 재포장 ▲보행자 및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휀스 교체 ▲도로안전시설물(볼라드, 시선유도봉, 과속방지턱 등) 정비가 진행됐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확보되고 도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 분야에 더욱 집중하여, 시민과 보행약자의 안전 확보와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마두1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활동은 주요 대로변 및 이면도로의 빗물받이에 있는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다가오는 장마철에 배수구 물 빠짐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했다. 이봉석 마두1동 통장협의회장은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막혀있는 빗물받이가 많아 장마 때 비가 많이 오면 침수 우려가 있다. 앞으로도 수시로 관내 취약한 곳들을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우시현 정발산동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의 밀집 지역인 공원, 일반음식점 등을 점검하여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판매 및 출입금지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보호 리플릿 등을 배포해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행위,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및 출입 등을 금할 것을 당부했다. 김희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유해환경 계도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을 위협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의 걱정 없는 지역사회로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하여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20일간 관내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집합건물은 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이상)이며, 약 1,053개 시설물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사용용도, 면적, 미사용 여부 등 현황을 파악하고, 경감신고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은 2023년 7월 31일(부과기준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오는 10월에 부과되며, 업무시설인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30일 이상 미사용 등의 사유로 부담금을 경감 받고자 하는 경우, 전수조사와는 별도로 매년 시설물 소유자가 직접 경감 신고서를 제출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하여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만큼 이번 전수조사 기간 동안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포장도로의 중점취약 포장파손을 일으키는 포트홀, 소성변형, 거북등균열 중점 보수공사를 착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발생되는 도로파손 원인인 폭우와 폭설로 지반이 연약화되고 염화칼슘 살포로 인하여 돌발적으로 발생되는 포트홀, 소성변형, 거북등균열에 한하여 긴급보수를 위해 계약을 고양시 최초로 체결하여 시민들의 도로통행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일산동구 안전건설과는 도로파손 원인파악 및 대책 강구는 물론이고 파손 양상에 따른 보수공사공법 선정 및 계약을 이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며, 신속한 도로보수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철도건설법 개정을 건의했다. 광명시는 국가철도망계획 수립 시 시․도지사와 협의하도록 한 현행 철도건설법 규정(제4조제3항)에 ‘차량기지를 이전할 때는 해당 지자체장과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한 개정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추진하면서 광명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아 반대에 부딪혀 결국 사업이 무산된 만큼 앞으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차량기지 이전 시에는 해당 지자체와 직접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게 광명시의 의견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들은 철도망 구축 등 실질적인 혜택이 없이 오로지 기피시설을 막기 위해 밤잠을 설치고 가슴을 졸여야 했다”며 “다른 지역 시민들은 이와 같은 피해를 겪지 않았으면 한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삶의 질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 등 기피 시설 이전만이라도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을 제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제대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8일까지 10일간 광주시 광고협회 민간 전문가 포함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의 민관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 및 캠페인은 관내 대형 옥상광고물 15개소를 포함한 인구밀집지역, 지역중심가,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광고물 사전 안전관리 안내 ▲풍수해대비 안전점검 홍보 팜플렛 및 광고물 허가신청 안내문 배부 ▲노후간판은 업소 자진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마련 권고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보수·보강·철거 등이며 지적 사항이 발견될 경우 안전조치 병행하도록 계도 및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의 사전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관내 옥외광고물 광고주들에게 알리고, 점검에 따른 지적 사항은 해당 광고주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하도록 통보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위험요인이 높은 대형 옥상 광고물에 대해서는 보수 조치를 요청하여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과 불안전 위험요인 개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오전, 관내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기철 대비 예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예찰활동에는 단장, 부단장을 포함 단원 5명과 동 직원 등이 함께했으며 급경사지(동두천동 수정타운) 및 배수로·소하천 관련 민원 발생지역(상봉암동 가우디타운 부근, 마차산식당 앞 봉동천, 하봉암동 고향상회 부근 등)을 돌아보며 상황을 점검하고 간단한 청소 후 조치방안을 논의였다. 박용호 소요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휴일 아침에도 안전한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찰활동에 참여한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요동은 자연부락 및 소하천·산지 등이 산재해 있는 특성상 여름철 자연재난의 위험이 높은 지역인 만큼 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합심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임기환 소요동장은 “생업 등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방재단원 여러분 덕분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올여름도 큰 피해가 없을 것 같다”라며 “동에서도 방재단과 합심하여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하여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은 담당부서와 연계해 선(先) 조치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직장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2강에 걸쳐 비대면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와 출산 후 모유 수유에 관심 있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유수유 바로 알기, 임신 중 유방 관리, 출산 후 유방 통증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동두천시 등록 임산부 중 20주 이상에서 출산 후 한달 이내 임산부 직장인을 우선 모집한다. 교육 접수는 오는 6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병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관련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아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