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7.1.∼8.15.)를 대비하여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9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 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예상치 못한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우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숙지, 수해 장비 사전점검, 취약구간 현장 확인, 자율방재단 폭우 취약지역 지정 운영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총회 후 관내 도로 배수시설 주변 낙엽 및 토사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자율방재단에서 16회에 걸쳐 서탄면 주요 도로변 약 20㎞ 650개소 배수로 정비를 했으며, 2023년 6월 현재 6회에 걸쳐 배수로 주변 퇴적물 80여 톤을 수거·처리했다. 조덕상 서탄면 자율방재단장은 “서탄면 취약지역인 세월교 및 지리상 저지대인 내천리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개인장비(1톤 트럭 2대)를 활용하여 우기에 수해 장비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단을 편성했다. 폭우는 있어도 재난 없는 서탄을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확고히 하며, 집중호우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2일 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소방서 관고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상황(화재)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소등 및 연무기를 활용하여 실제 재난 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구축해 훈련에 현장감을 형성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직원들 대상으로 옥내소화전 사용 요령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화재 대응력을 높였다.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보던 주민들 또한 같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련의 의의를 높일 수 있었다. 조기주 교육장은 “단순 교육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처하기 어렵다. 따라서 실제와 같은 현장훈련을 통해 직원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등 시설 점검 ▲공사장 토사붕괴 등 안전 조치 확인 ▲유관기관와의 신속한 공조 체제 확립 등 이다. 지난해 7월 신안산선 철로공사 현장에서 다량의 토사가 빗물에 섞여 KTX광명역 1층으로 유입되어 매표소 및 대기실, 지하1.2층 계단, 승강장 일부까지 침수되는 사고가 있었다. 광명소방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금년에는 위와같은 안전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들은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보강 하여 안전한 공사현장이 되도록 힘써 집중 관리 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현재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공사현장에는 외국인 근로자(태국 국적) 30여명이 근무중인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이번 여름 극한강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철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하절기 풍수해 및 폭염,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대책, 급식위생상태,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 시설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및 재가복지시설(노인주야간보호시설)이며 오는 6월 21일까지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지침에 따라 지자체 현장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이 이용하는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미세먼지와 관련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국방부가 도내 군 관련 문제를 협의하는 실장급 상설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박승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실장급 상생발전협의체(이하 “협의체”) 구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국방부는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내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의 균형발전기획실장을 공동대표로 하며 위원은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한다. 필요시 경기도의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와 국방부는 매년 2회 반기별로 도와 국방부를 순회하며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시군에서 제출한 군(軍) 관련 지역 현안을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도 전체면적 10,196㎢ 가운데 군사시설 보호 구역이 22.1%(2,253㎢)를 차지하는 도의 현실에서 이번 군과의 상설협의체가 지역 발전과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경기도와 국방부는 이날 ‘23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실장급 상생협의체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과천~방배 광역도로 신설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이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대규모 신도시 조성사업 등으로 도시환경이 유례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토부의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원희룡 장관의 만남은 지난 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서 성사됐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방배 광역도로 신설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자족 및 R&D 시설용지 토지공급방식 변경 △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전동차 증차 등을 건의했다. 특히, 과천~방배간 광역도로 신설 요청은 경기 서남부권에서 서울로의 진출입이 이루어지는 만성 정체구간의 교통량이 과천~우면산 터널, 과천대로, 과천중앙로의 추가 혼잡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향후 과천과천지구 및 과천주암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추가 교통량이 증가할 경우에도 선제적으로 대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경찰서는 6월 11일 일직동에서 열린 ’2023KTX광명역평화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북평화고속철도 광명에서 개성까지‘를 모토로 KTX광명역 일대를 달리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약5천여명의 시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광명경찰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상대로 우회전 통행 방법 설명 및 무단횡단 금지 홍보물품 등을 나누어 주었으며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음주운전 OUT’ 피켓을 들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는 광명시민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6월 9일부터 여름철 대비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하여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악취 중점 관리 대상 농가 15개소 및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재경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가축분뇨 유출방지, 악취 저감을 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김포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관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김포시와 같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 조직 설치 등 적극적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일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으로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제작한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을 배포‧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매뉴얼에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 점검절차 및 사고 유형별 표준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필요 조치사항 등이 담겨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중대재해 예방은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모두에게 예외 없는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며 “시 홈페이지에 배포한 예방 매뉴얼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가 전파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위해 지난 7일 (구)황금교 철거를 완료했다. 길이 22m, 폭 3m 규모의 (구)황금교는 지난 1901년 개통해 100여 년간 북변동과 걸포동 일원을 연결하며 김포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책임져 왔다. 그러나 (구)황금교 인근에 황금교가 개설돼 미사용되고 있는데다, 인근 주민들로부터 도시경관 저해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시에서는 지난해 (구)황금교 철거 결정을 내렸으며, 2023년 6월 7일 철거 완료했다. 시는 (구)황금교 철거공사를 적기에 마침에 따라 도시 미관이 보다 향상됐을 뿐 아니라 계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정대성 건설도로과장은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은 지난 9일 주거생활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지를 개선해주는 사업인‘파랑새 든~든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대림제지 노조위원회와 협력으로 추진 중인 ‘파랑새 든~든해’사업은 초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도배·장판·전등 교체, 전기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두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싱크대 파손과 실내 벽지가 훼손되어 있었으며, 우천 시 전선 불량 차단기로 인한 누전· 화재의 안전 위험에 처해 있던 복지 위기가구로,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사회복지사가 제보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대림제지 노조위원회 강봉주 위원장 비롯한 노조회원 8명은 9일 이른 아침부터 누전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 교체 및 수리, 벽지 및 장판 도배, 파손된 주방 싱크대 및 수납장 교체 설치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봉주 대림제지 노조위원장은 “실내 환경이 열악하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있는 주택에서 사는 어르신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