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내달 10일까지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증대해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조성하고자 『2023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작업공간 및 복지시설 개ㆍ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환경 개선사업과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300명 미만 관내 공장등록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숙사, 화장실, 식당, 샤워실,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소방설비 설치 등 안전관리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10명 이상 50명 미만 관내 공장등록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의 바닥, 천정, 벽면, LED조명, 적재대, 환기 집진장치 설치 및 개‧보수 등 작업환경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신청 서류 접수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 관내 공장등록 또는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인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이후 신청 기관의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실태 조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설명회를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 17개 기업지원 기관들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또한, 설명회 현장에서는 기업지원 기관별 상담 창구를 운영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열린다.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기업 및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특히 행사 당일 ‘2023년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데 담은 시책 안내서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인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최근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2023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은 미래세대의 영양 개선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자는 시흥시에 거주하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인 자가 해당된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 서류를 소지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 신청기간 내 신청한 자격 검증이 완료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810명의 대상자를 추첨해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1인당 월 1~4회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수돗물 필터 변색의 주요 원인을 ‘온수배관‧열교환기’ 문제로 결론지었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배곧동, 장현지구(장현동, 능곡동) 일대 아파트 가정 내 지금까지 이어진 필터 변색 민원에 따른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정수장‧배수지‧가정 내 수질검사를 비롯해 관계기관 전문가 회의 ‘WATER 119’를 통해 다각적으로 조사‧검토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곧동과 장현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배수지‧가정 내 수질검사 결과는 ‘적합’으로 나타났다. 또, 아파트 저수조와 직수를 사용하는 학교 급식실 조사 결과 수질에는 이상이 없었고, 수질검사에서 망간, 철 등 심미적 영향물질도 ‘불검출’ 됐다. 다만, 냉수와 온수에 필터 변색 시험을 진행한 결과 온수 필터만 변색된 것을 확인함으로써 아파트 열교환기나 온수배관의 상태가 필터 변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시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온수배관 및 열교환기 관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변색 원인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각 정수장 수질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수도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구리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송덕현)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그간 구리시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으로서 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주신 김기환 전임 회장님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고, 새로이 취임한 송덕현 신임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종목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 혁신성장 역량이 기업 수 등 양적에서는 우수하지만 벤처투자 규모와 스마트공장 수준 등 질적에서는 미흡한 만큼 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산업전환, 혁신클러스터 고도화 등의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혁신성장 역량 진단 및 정책추진 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 창업기업 수는 44만 개사(2021년)로 전국 141만 개사 중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비중인 31.1%를 차지하고 있고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8.4만 개사(2021년)로 전국 23만 개사 중 35.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규 벤처투자는 1조 3천71억 원(2021년)으로 전국 2위 수준이지만 서울 4조 4천243억 원에 비해 30% 수준에 불과하다. 경기도 신규 벤처투자 규모는 창업기업 수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전국 중소제조업 사업체는 58만 개사(2020년)로 전국 대비 31.7%를 차지해 17개 시도 중 1위이며 전국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중 가장 많은 25.3%(2022년)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다. 경기도 스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거센 한파 위에 고요히 눈이 내려앉았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26일 오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이 은빛으로 물들어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150만평에 이르는 대지에 내려앉은 눈길은 하늘과 어우러져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 댑싸리도 갈대숲도 모두 흰옷을 입어 고즈넉하다. 시흥시 캐릭터 해로와 토로, 소금창고의 염부가 설경 안에서 겨울을 한껏 누리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센터가 26일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AWARD 공모전’에서 파트너십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와 파트너 기관인 민·관 협력 단체를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도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지난 3년간 주체적으로 민주시민교육 영역을 넓혀온 민주시민교육센터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이번 파트너십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차미선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센터장은 “2023년에는 광명형 시민정치참여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시대 전환을 위한 ‘사람이 모이고 함께 실천하는’ 새로운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시민 학습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어 지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인큐베이팅, 민주시민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힘써왔으며, 광명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민·관 협력사업 운영, 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2월 4일, 오후 2시, 설봉공원에서 2023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원(조성원 원장)과 이천거북놀이보존회(심덕구 회장)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천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는 전통 민속을 주제로 기획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면 정월대보름 민속에 담긴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복원하기 위한 문화행사이다. 무려 3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천시 정월대보름민속축제는 시민 스스로 지역의 역사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시작한 문화행사이기에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천 시내 북쪽에 자리한 망현산은 일제강점기에 신사를 세우고 이천사람에게 참배를 강요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해방 이후 신사는 곧바로 철거했으나, 신사가 있던 산이라는 의미를 담은 신사산이라는 명칭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뜻있는 주민이 모여 이천군 지명위원회(1991)를 열었고, 같은 해 국립지리원의 승인을 얻어 본래 이름인 망현산을 되찾았다. 이천문화원은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망현산 기슭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했으며 정월대보름민속축제는 이후 설봉공원(1998년)으로 자리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했다. 시는 국도 43호선과 사노동 언제말지구 일원을 연결하기 위해 2018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 선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110억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연장 605m, 폭 6~20m로 2020년 7월 17일에 착공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국도 43호선에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노동 안말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도 조속히 추진해 기반시설이 열약한 사노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역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구인·구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구리시 일자리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2023년 구리시 일자리센터 운영계획'에서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구인·구직 행사 운영을 통한 취업률 제고를 중점으로 삼았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 중장년, 고령, 여성, 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총 18회 운영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취업 기술 취득지원”이행을 위해 ▲지게차운전기능사 ▲건축목공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 과정 등 총 3개 과정을 신설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존 8개에서 11개 과정으로 확대·편성하고, 교육 인원도 전년 대비 60명을 증원해 약 300명 규모로 추진한다. 또한 상·하반기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매월 1~2회 상설면접 진행, 연중 수시 동행 면접 운영 등 다양한 구인·구직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에는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인·구직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직업상담사를 일자리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