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역전문업체인 ㈜이레피앤알과 연계·협력하여 지난 10일 송내동 주거취약 1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레피앤알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은 여름철 해충 등이 가정 내로 쉽게 침입할 수 있는 창틀과 부엌 선반 등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옥석)는 “㈜이레피앤알의 무료 방역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주거취약 가정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레피앤알은 해충방제 전문업체로,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은 물론 식품회사, 학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방역체계 구축 및 강화에 기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여주시 대신면, 흥천면 일원에 국지적으로 쏟아진 우박으로 과수, 시설채소 등 강풍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 신속한 조사와 복구대책을 주문했다. 여주시에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0분부터 15분간 크기 1㎝ 미터 내외의 우박이 쏟아져 내렸으며 이날 돌풍을 동반한 우박으로 사과, 고추, 호박 등 농작물의 과육이 움푹 파이거나 잎이 찢어지고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읍면동에서 피해신고 접수와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89농가에서 약 30ha의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피해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해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농작물 피해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피해 농가에 대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주시는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407농가에 대해 약 11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했고 '여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조례'에 의거 시에서 보험가입 자부담 금액의 일부를 추가 부담하여 농업인은 보험가입액의 5%만을 부담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13일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난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안정적인 시설원예 작물 생산을 위해 신기술 활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보급은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드론을 이용한 차광도포제 도포 및 차광막 설치가 주 내용이다. 이번에 살포한 차광도포제는 농촌진흥청과 민간이 공동연구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페인트 일종으로 전분 등 친환경 물질로 제조되어 있으며 희석비율에 따라 차광률(도포제:물 희석비율=1:3~9, 차광률 15%~35%)을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온기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 저감을 통한 생리장해 경감으로 아욱, 부추 등 시설채소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황우철 주무관은 “최근 온난화, 폭염 등 이상기상에 의해 농작물에서도 개화·수정불량, 생리장애 등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는 신기술을 지속 보급해 채소류 등 원예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농가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관내 현업근로자의 건강상담, 업무 관련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함께 보건관리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힐링닥터스 사업과 연계한 보건관리 순회 점검은 양주시 중대재해예방팀과 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 직원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역 내 사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400여 명의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금연상담,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측정검사, 구강보건, 치매검진 등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지역사회 병의원과 연계해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점검을 진행함에 따라 월 최대 120명의 근로자의 건강관리·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순회 점검 시 현업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까지 대상을 확대해 건강관리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것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12일 2023년 상반기 구급대원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위원 11명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구급지도의사(정광율)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현장 활동 등으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 및 감염성 질병 사전예방, 감염성 및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 감염관리 추진실적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 논의 등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안건은 ▲최근 감염병 사례와 이송 시 주의사항▲구급대원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논의▲감염병 노출 직원 조치 및 감염 위험도 평가▲구조.구급대원 예방접종 등 전반적인 위생 및 환경관리▲감염관리실 운영 방안▲감염 방지 물품 현황 및 감염성 폐기물 처리 현황▲구급대원 감염예방 당부 및 피드백▲질의응답 및 평가▲감염방지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논의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대원들의 현장활동 표준지침 준수와, 개인 건강관리 등을 통한 감염병 방지를 위해 특별히 더 힘쓰고 있다”며 “감염위험으로부터 현장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최근 2년간 침수피해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안길 내 배수로뿐만 아니라 장기역 주변 도로, 공원 놀이터 등 민원 발생이 가능한 다양한 지역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를 점검했다. 예찰 활동을 통해 발견된 장기동 88-18 주변 파손된 배수로에 대해서는 기반시설 긴급복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토사물이 많이 쌓인 배수로 또한 준설하여 여름철 침수 피해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만큼 이번 예찰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난에 대비해 각종 수방자재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매년 평균 3~4개의 태풍이 김포시에 영향을 주고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국지적인 집중호우까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5월까지 산림에 설치된 사방댐과 배수로 등을 일제 점검하여 도복목이나 낙엽 등을 제거했고, 6월 초에는 보관중인 수방자재와 응급복구장비를 점검 완료했다. 이후로도 산림청 지원으로 구성된 숲가꾸기패트롤단을 운영하여 생활권 인근 산림에 위험수목을 제거하는 한편 등산로 배수로에 쌓여있는 낙엽 등을 제거하고 강우시 사방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예방활동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주택 내 하수구,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3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공도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차량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날씨가 부쩍 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어린이집 식중독과 감염성 질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ㆍ위생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 어린이집 170개소 대상으로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일산서구청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중 68개소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개인위생관리 △급식 관련 시설ㆍ설비 관리 △식단표 및 식재료 관리 등이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조치 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외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여름철 모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관산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방역소독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약품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산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자율방역단은 해충이 사라지는 늦가을까지 방역차량을 이용한 연무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근 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여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일간(휴일 제외)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세 번째 이행실태 점검을 완료했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10월 부과되는 부담금의 일종이다. 부과 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2022년 기준 482개)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은 '고양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이행할 시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경감 받을 수 있다. 감축 프로그램에는 ▲승용차부제 ▲승용차 공동 이용 지원 ▲통근버스 운영 ▲환승역 간 셔틀버스 운행 ▲자전거 이용 활성화 ▲주차장 유료화 등의 다양한 감축 프로그램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매년 7월 31일까지 교통량감축이행계획서를 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계획서를 제출한 시설물의 소유자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이행 기간 중 6개월 이상 반드시 이행하여야 감면이 가능하다. 2023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한 덕양구 내 시설물은 현재 총 7개소이고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 대한 점검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