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22일 베트남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NCC)에서 동남아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피칭) 대회 ‘영테크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등 동남아의 젊고 우수한 창업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고 지원하여 아시아 최고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사업(비즈니스) 중심지(허브)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베트남은 한국에서 창업하려는 인재들이 많은 나라로 국내에서 매년 개최하는 외국인 대상 창업경진대회 ’케이(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올해 신청팀 총 1,924개 중 348개로 신청팀 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참가팀들은 동남아 국적을 가진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교육 기술(에듀테크) 등 신산업, 신기술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다. 국내 벤처투자사(VC)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영예의 1등은 디지콘(Digicon)(베트남, AI 기반 동영상 쇼츠 제작 플랫폼)이 차지했고, 2등 앤앤이 이노베이션(N&E INNOVATION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6.23일 ~ 8.2일, 40일간)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연동 사항 기재의무의 예외가 되는 단기계약 및 소액계약의 기준 연동제 적용의 예외가 되는 단기계약은 수탁·위탁거래의 기간이 90일 이내인 계약, 소액계약은 납품대금이 1억원 이하인 계약으로 각각 규정하되,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장치로서 거래의 특성을 고려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달리 고시하는 경우 이에 따르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된다. ② 탈법행위에 대한 벌점 및 과태료 부과기준 위탁기업이 연동 약정 체결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탈법행위를 하는 경우 과태료, 벌점 등의 제재 부과가 가능하다. 탈법행위 시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3천만원, 2차 4천만원, 3차 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미연동 합의를 강요·유도하는 유형의 탈법행위는 5.1점, 그 외 탈법행위는 3.1점의 벌점을 부과한다. 3년간 누산 벌점이 5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공공조달 입찰참가자격 제한이 가능하다. ③ 소속기관의 장(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6.26.~'23.6.30.)에 총 56건, 1,75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전라북도 고창군 수요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추정가격 178억 원, 공사기간 1,080일)’은 고창군 무장면 강남리~아산면 주진리 주진천 합류지점에서 진행되며,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정비사업은 흙쌓기·흙깎기·사토 등의 축제공사를 비롯해, 호안공사, 배수공사, 하상유지공사, 교량공사, 포장공사, 부대공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56건 중 50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978억 원 상당(56%)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7건(574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404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565억 원, 종합심사 166억 원, 종합평가 19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550억 원, 충청남도 255억 원, 경상남도 2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3년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25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조달청은 이번에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제품’,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참여 경험을 보유하여 수출이 유망한 ‘과기의료장비’ 등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유망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해당 기업들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신규 지정 기업은 우리나라 전통 수출시장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국가와 유엔(UN), 호주 등 다양한 해외 조달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해외진출 유망기업들은 앞으로 조달청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수출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수출 시 보증·보험료 우대, 수출 상담회·설명회·해외전시회 참여,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조회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조달시장 참여 및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기관의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를 받는다. 올해 하반기에는 스마트시티 엑스포(9월, 말레이시아), 세계한상대회(10월, 미국),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에 우리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마련하여 조달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기업지원팀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등이 함께 했으며, 포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청취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하여 1996년 설립됐으며,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으로, 담보력 소진 및 보증 한도액 초과 등으로 적기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포천시는 이 사업에 5억 원을 출연했다. 둘째로, 포천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다. 마찬가지로 2023년 포천시는 5억 원을 출연했다. 셋째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저금리 정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뉴:홈(공공분양 50만호)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동작구 수방사의 청약 신청을 마감했으며, 접수 결과 255호 공급에 7.2만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 28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공급은 총 176호 공급에 2.1만명이 신청하여 121대 1을 기록했으며, 유형별로는 신혼부부(210:1)와 생애최초(181:1)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노부모 부양(59:1), 다자녀(20:1) 순으로 높았다. 일반공급은 총 79호 공급에 5.1만명이 신청하여 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공공분양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무주택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검증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7월 5일(수) 우선 발표(사전청약.kr)하고, 소득ㆍ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하여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 주택정책 브랜드로 6월 26일부터 남양주왕숙, 안양매곡, 서울 고덕강일3단지 사전청약 특별공급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을 6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월에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농어업경영자금 39농가에 21억 7천3백만 원,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 4농가에 3억 5천만 원, 전체 농가에 대해 총 25억 2천3백만 원의 융자금이 지원된 바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중 ‘농어업 경영자금 융자지원’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 2억 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지원’은 농업기반조성을 위한 농지구입, 시설현대화, 축사 신·개축 등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농가당 1억 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 융자지원’은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법인에 시설자금 최대 5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계기, 공급망 위기와 국제적(글로벌) 불확실성 등 어려운 수출 여건을 돌파하기 위해 우리의 제3위 교역·투자대상국이자, 무역흑자 1위국인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6월 22일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코트라 주관으로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와 「K-산업 시사회(쇼케이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출 플러스 회복을 위해 전기·전자,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 소비재, 콘텐츠, 농·수산 식품 수출 및 기반시설(인프라) 수주 등 전 방위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에는 중견·중소기업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등 100개 사와 베트남 구매자(바이어) 200여 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 400건 이상의 1:1 상담을 통해 최소 4천만 달러(1년 이내 성약 가능 예상금액)과 최대 1억 달러(3년 이내 성약 가능 예상금액)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인 베트남에서 70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수출의 약 30%를 담당하는 우리 기업(8,800여 개)의 경제협력 성과를 베트남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2023년 6월 30일 종료 예정인 시외버스와 택시운송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고용정책심의회는 피보험자 수 감소율 등 고용 관련 정량지표와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두 업종의 고용·산업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아직 회복되지 못했다고 판단함에 따라 지정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중 이를 반영하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고시를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와 택시운송업의 사업주는 올해 말까지 유급 휴업·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의 한도 상향, 사업주 훈련 지원한도 확대, 고용·산재 보험료 납부기한 연장과 체납처분 유예 및 연체금 미부과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근로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자부담률 인하,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한도 상향, 생활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 및 한도 인상 등의 혜택을 받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22일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개최된 수협조합장 워크숍에 참석하여 91개 수협조합장과 함께 수산물 소비위축과 안전관리 방안 등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했다. 수협 조합장 워크숍은 수협 경영진의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수산업 현안 사항을 토론하기 위해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하여 정부와 수협 간 수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은 “최근 수산물 안전에 관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주장으로 인해 우리 어업인은 물론 수산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과학에 기반한 소통과 정보 제공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수산업계 현안을 듣는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며, 이 자리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은 수산물 수급, 소비 활성화, 수산업계 지원대책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해외도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지원하고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K-City 네트워크의 ‘23년 사업으로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①계획수립형, ②해외실증형 사업으로 구분하여 4월부터 국제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18개 국가에서 30개 사업을 제출했다. 계획수립형은 해외도시에서 신청을 받아 스마트도시 개발과 관련된 기본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크라이나 우만,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집트 바드르, 아제르바이잔 아그담에서 신청한 사업 4건이 선정됐다. 우크라이나 우만의 경우 전후 복구를 위한 교통·인프라·주택 등 분야에 대한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향후 전후복구 과정에서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신수도의 경우, 신수도에 스마트도시 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지원하여 사업성을 검증하고, 우리 기업의 신수도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외실증형은 우리 기업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제품 등을 해외도시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