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전경사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원의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총 54건이 발생했다. 특히 2022년 폭행피해 19건 중 15건은 음주상태에서 벌어졌다. 이에 고양소방서는 구급대원의 폭행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매월 1회이상 폭행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폭행피해 예방·대응 장비 적극 활용 ▲소방특사경 직접 수사 및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 ▲피해대원 심리 치유 등 회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정요안 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에게 폭행을 가하는 행위가 반드시 근절되도록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13일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대상지는 작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광명5구역 재개발 현장과 KTX 광명역 및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비롯해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공사 현장, 소하동 다세대주택 옹벽, 일직동 호봉골 배수로 및 지하차도 등 5개소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위험 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옹벽 등은 지속적으로 시에서 관리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공사 현장, 도로, 하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 도로가 침수되고 목감천이 범람 위기에 처하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점검 이외에도 도로 빗물받이, 배수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평택2)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모색 토론회'가 6월 13일 1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백미연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센터장은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의 발전방향성으로 예방교육 강화 및 디지털 시민교육, 사후관리서비스 강화,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대상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최명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장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분석 및 개선안으로 교육프로그램 개발 다양화, 의무교육으로 조례개정, 도내 여러 거점 센터 확충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보람 법무법인 비움 변호사는 경기도디지털성범죄 조례에서 디지털성범죄 시책 수립 및 추진 책무를 임의조항에서 의무조항으로 변경, 지원사업 내용의 추가 규정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성남 경찰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정용환 사무국장 주재로 경기도청과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 대책, 여성 대상 범죄의 예방 활동, 교통사고 안전교육 강화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도내 학교 주변 통학로 중 안전 설비가 미비한 곳을 중점 발굴하여 취약 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협력 단체 등에 대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마약을 악용한 데이트폭력, 여성 불법 촬영 등 여성,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기관 간 협조를 더욱 활발히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도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정용환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도움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3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수방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단장 정회순)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에는 엘니뇨로 인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1,000여 개의 모래주머니가 제작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수해는 사전 대비가 중요한 만큼 침수 취약 지역 및 배수가 불량한 마을 안길에 대해 일제 점검 후 배수로를 준설하는 등 중점 관리하고 있다.”라며 “집중 호우 발생 시에는 신속히 수해 대응 체계로 전환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돼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의 응급 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일 진건파출소와 함께 불법 촬영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이용한 점검 요령 교육 △공중화장실 합동 점검 △화장실 작은 틈새 실리콘으로 메우기 △화장실 일대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 진건파출소,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불법 촬영 우범 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월 1~2회 협력 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외에도 불법 촬영 및 성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큰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3일 이천 관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대상으로 대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단순 법령 내용 안내가 아닌 실제 학교 현장의 운동부 지도자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Q&A 답변을 제작해 진행했다. 교육대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연수 시작에 앞서 불법찬조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렴 문화 확산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조기주 교육장은“학교 운동부뿐만 아니라 다른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청렴교육도 확대 실시하여 부패 유발 요인을 예방하는 이천교육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13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된 경기도 주관 '2023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1차 통합사례발표회' 첫 사례발표회에 참여해 대표로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발표회는 경기도 공동대응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사례발표회로 경기도 외 5개 시 공동대응팀에서 참여했다. 김포시 공동대응팀에서는 '가족갈등과 자녀문제'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고, 성공회대 김유순 명예교수의 수퍼비전 강의가 이어졌다. ‘수퍼비전’이란 상담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상담사를 도와 그의 상담 능력의 발전을 촉진해 주는 것을 말한다.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이하 공동대응팀)은 지난해 8월 개소하여, 공동대응팀장 1명, 상담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학대예방경찰관(APO)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대응팀은 112신고 피해자에 대한 초기상담 및 복지지원, 지원기관 연계하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으며, 개소 후 약 10개월간 가정폭력, 성폭력 등 피해 사건에 대해 2,000여 건을 지원했고, 심리상담, 법률 및 의료,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5월 기준 월 평균 288건, 지원 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공동주택 6개 단지를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행위제한 지역으로 13일 고시했다. 대상 단지는 ▲공신연립주택(처인구 김량장동 201-3번지 일원) ▲구갈한성1차(기흥구 구갈동 380번지 일원) ▲구갈한성2차(기흥구 구갈동 385-1번지 일원) ▲수지삼성4차(수지구 풍덕천동 663-1번지 일원) ▲수지한성(수지구 풍덕천동 698-2번지 일원) ▲수지삼성2차(수지구 풍덕천동 692-1번지 일원) 등 6곳이다. 제한되는 행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9조 7항제1호에 따른 건축물의 건축(집합건축물 전유부 분할 및 건축물대장 전환 포함)과 19조 제7항2호에 의한 토지의 분할이다.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의 행위제한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지역에 대해 3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건축물 건축이나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해 분할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지정된다.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확정 전 이뤄지는 행정 절차로 분양권 취득과 투기 목적으로 이뤄지는 공동주택 내 상가 소유권 및 토지 분할을 통한 조합원 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고시한다. 행위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으로 1년의 범위에서 한 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여파로 재해복구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하천제방, 옹벽, 사면 등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장별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우기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해 8월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야당동 일대의 침수지역 우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광탄면 용미리 일원 국지도 78호선 법면 붕괴 복구 현장 ▲진지동천(소하천) 사면 유실 복구 현장 ▲광탄면 기산리 일원 문산천 취입보 복구 현장 ▲월롱면 덕은리 옹벽 붕괴 복구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재해복구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조치해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사업으로 재발 방지 노력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오는 16일 양주시 덕정역에서 양주시 안전건설과 및 양주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2023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사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전 사업장에 대한 계절별 특성에 맞는 시설물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6월은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다가오는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개최 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덕정역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과 인근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풍수해·폭염·지하차도지하철 침수·산불·지진 등에 따른 각종 재난 상황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소화기사용법, 소화전 활용, 심폐소생술 및 ADE활용의 앞글자를 딴 “소소심”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여름철 안전 위험요인 발생 신고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한다. 한편, 양주도시공사는 여름철 물놀이 활동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수영장 5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상안전요원 정기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흥규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