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흥동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보행자도로 안전을 위해 누구나 쉽게 보행자 도로를 제설할 수 있도록 시가지 지역 10개소에 양심 제설도구함(넉가래, 빗자루, 제설삽)을 설치했다. 올해는 잦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보행자도로가 미끄러워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특히, 건물이 밀집한 시가지는 눈이 잘 녹지 않아 빙판길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양심 제설도구함 설치로 눈이 오면 누구나 쉽게 오고 가며 보행자도로를 제설할 수 있어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훈훈한 여흥동이 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흥천면은 지난 26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6개리 마을 남.여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병관의장, 박시선의원, 경규명의원, 흥천농협장, 흥천파출소장등이 참석하여 시.면정 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회의에 앞서 신임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인준서 수여가 있었다. 이날 인준서는 염명준 새마을지도자와, 김명화 부녀회장이 전달했으며, 신임 새마을지도자 15명이 올해부터 마을을 위해 봉사하게 됐다. 흥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해동안 어려움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새마을지도자 회장에는 염명준 지도자와, 김명화 부녀회장이 흥천면 지도자들과 함께 숨은자원 모으기, 경로잔치, 고추장 담가주기등 흥천면을 위해서 한해동안 봉사에 앞장설 것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자금과 영업의 운영자금에 들어가는 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한도액은 시설개선 자금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5억, 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화장실 개선 2천만원), 운영자금으로 모범음심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최대 3천만원 금리 1%에 융자된다. 또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경보해제 시까지 업소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은 여주시 NH농협은행에서 상담을 받은 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검토 후 융자 가능 금액이 확정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저금리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1월 26일 민선8기 공약사항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본 공모사업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유도하여,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응모를 희망하는 학교들은 학력 향상 프로그램, 외부강사 특강, 방과후 특화 프로그램, 주문형 강좌 확대, 입시 대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이 담긴 공모계획서를 제출하고, 여주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선정심사를 통해 매년 2개교를 선정하여 사업계획을 이행할 수 있는 재원을 제공함으로서 명문학교로의 도약을 지원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3. 1. 26. 공모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2. 8.까지 2주간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확정하여, 2023학년도 교육과정에서 본 사업을 통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정부와 일반 시민들의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 기관인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민·관·경(民·官·警) 합동 위기 아동 점검 시행,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등 아동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모니터링 활동, 복지급여 지급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의정부시는 학대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권익 및 안전을 추구하고자 올해 1월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했다.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 기관으로서 피해 아동과 그 가족, 아동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경기북부 5개 시군(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을 관할하는 경기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받았으나, 이번 시설 개관으로 관내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1일(토) 예비 초등 1학년부터 예비 초등 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분야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체험! 레트로 삶의 현장’ 하루 수업을 과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레트로 삶의 현장’은 2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RETRO, 그땐 그랬지’의 연계프로그램으로, 196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에 유행했던 장난감(딱지, 연, 종이 인형 등)을 만들고 체험해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그때 그 시절 부모님들의 놀이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아이들과 부모가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은 축산물위생관리업체를 통한 구충·구서 및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 등 정기적 소독과 자체 위생관리에 필요한 위생관리 소모품을 지원하여 시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정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10개소이며 업소당 최대 8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를 도시농업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시정 소식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다가오는 2월 ‘판타지아’를 주제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하여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의 연계프로그램이다. 미술도서관은 어린이, 예술, 일반분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어린이 분야는 2월 8일 오후 2시부터 2013~2014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향을 맡고 상상의 동물을 그려본 후,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오감 체험 교육 시간을 갖는다. 예술 분야는 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은을 재료로 사용하여 정형화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텍스처의 반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2월 11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일반분야는 다양한 장르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정명섭 작가의 강연을 통하여 장르문학에 다가가는 시간을 갖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은 1월 26일 ‘호원1동 눈치우기 봉사단’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 활동을 펼쳤다. 호원1동 눈치우기 봉사단은 통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등 6개 단체 1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설에 따라 즉시 활동을 개시했다. 눈치우기 봉사단은 넉가래, 눈삽 등을 활용하여 제설차가 다니지 못하는 통학로, 중랑천 산책길,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변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우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 봉사단의 노력으로 호원1동 주민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눈치우기 봉사단의 제설작업을 보면서 주민들은 “동네 골목길까지 눈을 말끔하게 치워주는 호원1동 눈치우기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특히 중랑천 산책로가 말끔하게 치워져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제설활동에 함께해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관내 24~28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2월에 ‘해피맘! 출산교실’을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피맘! 출산교실은 새롭게 이전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2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 총 4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1, 2회차 수업은 출산과정에 대한 이해,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신생아 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 4회차 수업은 내 손으로 만드는 DIY 태교교실로 엄마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마사지 오일 만들기와 아기를 위한 턱받이, 애착인형 만들기 수업을 통해 외부 스트레스를 줄이고 오롯이 아기와 엄마 자신에게 집중하는 힐링 태교 시간으로 운영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와 가산면사무소는 지난 26일 가산면 마전리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구에 대해 긴급구호 세트 및 쌀, 라면,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데 구호물품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원미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 화재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가산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진희 가산면장은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 대상으로 선정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