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도서관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는 안양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안양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작가의 생각과 창작 과정 공유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작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분야 도서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는 8월 10일 호계도서관에서 초등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오리부리 동화 속 이야기와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분야 도서 ‘비스킷’을 집필한 김선미 작가는 9월 28일 관양도서관에서 판타지 문학에 대한 분석과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일반분야 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써낸 강용수 작가는 10월 16일 석수도서관에서 ‘마흔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행복 찾기’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10월 23일, 제28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꾸러미 지원 사업은 장항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고 장항2동 통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효꾸러미를 준비했다. 효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추억의 옛날과자(오란다)를 담았으며,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장항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효꾸러미가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과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0월 26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깊어 가는 가을의 짙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구리시 지역대표 예술단체‘바싸르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싸르 오케스트라(지휘 김상훈)’의 연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단체가 지원 사업의 첫 포문을 알리는 공연이다. 다양한 작품과 방송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콘서트 가이드의 역할을 맡았고,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극찬을 받은 테너 김상진이 출연하여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연주하는 트럼펫터 정태진은 뛰어난 테크닉과 유려한 음색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제3악장, 비제 ▲카르멘 모음곡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곡 외에도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옥같은 뮤지컬 대표 넘버들과 ▲첫사랑 ▲볼라레 ▲마이웨이 등 감성을 자극하는 가곡이 풀오케스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최고 인기메뉴인 탕수육과 음료 등을 정성껏 조리해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매년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4년 째 이어지고 있다. 강대흥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저소득 지역아동을 위해 탕수육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를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스라엘 전 대통령의 어록인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다. 기억은 이미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인데 상상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를 인용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영화산업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스토리에 이어 이제는 AI 기술까지 얹어져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며 “(기술발전이 미칠 영향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기술의 진보라는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국제영화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있는데 이번에 AI국제영화제까지 하게 돼 3개의 균형 잡힌 영화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2천67개의 이야기를 내주신 출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상상력에 AI기술까지 얹어진 이 영화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소명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소명여자고등학교 빛관에서 ‘카페온with느림&여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했고, 곽내경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미자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혜숙 시의원, 이종문 시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실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개소식은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카페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임명장 수여로 진행됐다. 임명장을 받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는 소감 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내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카페 개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안정적이고 자긍심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포용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이번 카페 개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회와 지역사회 공존 환경을 만들고자한다”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2년부터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와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제1회 부천골목 페스타(완전 럭키 부천이자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11개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첫 행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골목을 체험하고 부천 골목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골목상권 소문내기 SNS 이벤트와 럭키볼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상권별로 플리마켓, 버스킹 등 특색있는 행사도 릴레이로 진행된다. 특히, 상권별 행사 기간 중 상점가 사용 2만 원 이상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품 뽑기 럭키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부천골목 페스타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많은 사람에게 부천의 골목상권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의 다양한 행사나 문화콘텐츠와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대표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도서관 리빙랩’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 설계부터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앞서 7월부터 수정도서관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문헌조사 및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독서율 감소’에 대한 도서관 리빙랩 운영 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지역주민 대상 도서관 리빙랩 참여 연구원을 모집, 연구원과 함께 아이디어 도출 및 프로젝트 기획 회의를 거쳐 독서율 감소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홍보’의 필요성을 도출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일주일간 산성역자이푸르지오 4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밖 북 스토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파라솔 등으로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마련하고, 그림책부터 일반도서 및 큰글자책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비치해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11월 16일 14:00부터 16:00까지 2024년 통진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그림책 ‘쓰레기차’와 함께 배우는 지구지키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우영’과 함께, ‘쓰레기차’ 그림책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배우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쓰레기 제로 챌린지를 실시하며 아나바다 운동과 그것의 적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 실천 계획을 세워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2024년 11월 1일 10:00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로부터 통일 그림책 7종 120여권을 기증받아 관내 공공도서관(2개소) 어린이 자료실에 ‘통일 그림책 기증도서’ 코너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통일교육원에서는 통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평화·통일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매년 그림동화를 발간하고 있다. 해당 그림책은 국립통일교육원 홈페이지 자료마당과 교육원 앱(APP)을 통해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천도서관 로비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통일 그림동화 전시가 진행되며, 작은도서관에도 기증받은 그림책을 보내어 연천군 도서관 어디에서나 통일 도서를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통일 그림책 전시가 통일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제3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석기 트레저 보물찾기, 드론 쇼, 율무 김치 담그기 체험, 율무 가공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그밖에 연천율무 이외에도 연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부스와 벼 지역특화신품종인 연진 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00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연천군은 방문객과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물품배달 운반 도우미를 활용한 현장 택배 서비스 및 유모차, 휠체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00여개의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제3회 연천율무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율무와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