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WFK(World Friends Korea) 43기 청년봉사단이 한글교육, 문화교류 등 봉사활동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전날 안양시청 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WFK 청년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 청년봉사단원 18명과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봉사단 선서, 배지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WFK 청년봉사단은 정부 파견 해외봉사단 통합 브랜드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전문기관을 모집해 운영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을 시작으로 3회째 WFK 청년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참여 중이다. 봉사단원들은 이달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13박 1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파견된다. 찌아찌아한글학교와 보육원, 현지 초등·고등학교 등에서 한글교육, 위생교육, 문화교류, 벽화 및 플로깅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찌아찌아족은 한글을 공식표기문자로 사용하는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으로, 현재 정덕영 한글교사 한 명이 현지 8곳의 학교 및 기관에서 한글을 교육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내 주민 공동사업 운영과 마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상인 등이 모여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보조금은 5개 사업유형에 따라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 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유형부터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지와 부합하는 ▲비지니스 모델 ▲다문화 어울림 ▲청년·청소년 교류 ▲지역돌봄과 같이 지정된 주제를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는 심곡본동지역은 주민 조직사업과 주민 조직화를 강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유형을 신설했으며, 다양한 사업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비 비율을 10%로 상향 조정했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지역 주민 및 생활권자 3명 조건을 충족한 5인 이상의 부천시 주민 및 청년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곡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사업계획서 작성·예산 편성 등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 기간 동안 사전 컨설팅을 운영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재난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부천소방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현장에 신속히 도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됐으며, 실제 재난현장에서 관계기관(소방-보건소-재난의료지원팀(DMAT))간 협업체계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재난현장 도착 및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모색 △재난의료 대비 유관기관 훈련 △유관기관 간 업무공유 핫라인 개설 등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소방-보건소-재난의료지원팀(DMAT) 간 재난의료 대응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재난 시 의료대응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녹슨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994년 4월 1일 이전 허가주택 중 아연도 강관 수도관을 사용하고 있는 주택에 한한다. 장기수선충당금 적립대상 공동주택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반달마을 건영아파트, 송내 대한아파트 1,073세대로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큰 공동주택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4개 단지 32,584세대 114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로써 신도시의 공동주택 녹슨 수도관 교체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단독·소규모 공동주택은 지원금 확대를 통해 세대별 지원금이 약 15만 원 정도 상향됨에 따라 시민들의 재정부담이 완화됐으며 9,358세대에 총 45억 원이 지원됐다. 연중 수시로 유선으로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부터 점심시간휴무제를 시범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민원실을 소등하며, 제증명 서류 발급 및 복지 업무 등 모든 민원 업무가 중단된다. 다만,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및 대기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은 개방한다.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간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정부24 △인근의 장안구청, 송죽동,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 배너, 전단지, 동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시범 운영 기간 중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리며, 휴무 시간이 끝난 후 업무 공백 없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기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장안구보건소 △SK청솔노인복지관 △우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신체건강이 열악하고 인지기능이 낮아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노인의 사례 개입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공적제도로 모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가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27일, 22년도 제2차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실직 후 건강이 악화되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1인 가구 △출산을 앞두고 배우자가 사망한 무연고 외국인 가구의 지원방법과 개입방향을 선정했다. 아울러, 목표 달성 후 상황이 호전된 기존 사례관리가구의 추후 모니터링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작년 92회의 사례회의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다양한 도움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며“올해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율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힌편, 장안구 율천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후,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가구별 위기 유형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7일,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 집 앞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차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로 쾌적한 골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 공사비의 90%까지 보조금을 지급해 주민들의 공사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주차공간 확충을 통해 주차난을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골목 환경을 제공하겠다” 며 “많은 주민들이 신청해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은 2018년 출범 이래 광명시 청소년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육성을 진흥하는 데 기여해왔다. 재단은 2023년에도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센터(해냄, 나름, 디딤, 푸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등 광명시 9개 청소년 시설을 보다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총괄 조정·관리하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광명시 청소년정책 공모전(청소년수련관) ▲진로박람회(청소년진로지원센터)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청소년지원센터) 등 기존 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 힙합 창작교실(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드론메이킹(나름청소년활동센터) ▲푸른바다 환경캠프(푸름청소년활동센터) ▲다큐멘터리 제작단(청소년미디어센터) ▲장애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청소년수련관) ▲슬로러너 심리지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소년 활동과 복지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청소년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됐다. 이에 따라, 박승원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제10대 회장직을 수행해온 데 이어 제11대 회장으로서 2025년 1월까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를 대표하여 직무를 총괄하게 됐다. 박 시장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뛰듯이 평생학습도시 현장과 협력해가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도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다”며, “국민을 위한 평생학습 시대를 열고 평생학습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모두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원은 박승원 광명시장(이사, 회장)을 비롯해 이성현 서대문구청장(이사), 최대호 안양시장(이사), 김보라 안성시장(이사), 이재호 연수구청장(이사), 김미경 은평구청장(감사),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감사)으로 구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로 도약’을 비전으로 학습도시 네트워크 협력과 관계자 역량강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난방비 폭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위에 떨지 않도록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광명시는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에너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복지지원 차원의 난방비를 지급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도시가스 요금이 38% 인상됨에 따라 전년 대비 약 47% 증액된 22억 원 규모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예산을 긴급 투입하고 중앙·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가구 ▲경로당(한파쉼터)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대한 지원과 함께 앞서 발표한 중앙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및 경기도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 사업을 고려하여 에너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대상, 지원 방법 등 시 차원의 난방비 세부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