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1일 퇴계원읍 경춘북로 576번길 일원 골목에서 ‘2024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시취약지역 생활 개조 사업을 기념하며, 주민들이 제안하고 참여해 진행하는 마을 축제다. 앞서 시는 2021년 선정된 도시취약지역 생활개조사업의 하나로 퇴계원 1·3·13리 지역에 도로포장, 담장 도색, 벽화 조성 등 골목길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축제는 이러한 주거환경 개선을 축하하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새뜰 장터 부스 ▲작은 음악회 ▲주민작품 전시 ▲다양한 주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을정원과 골목정원을 재정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육이 화분을 마을에 기증해 전시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축제 당일,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새뜰 장터에서는 떡, 과일, 음료, 핑거 푸드 등의 나눔 부스와 아로마테라피 체험 부스가 열리며, 우리 농산물과 수예품도 판매된다. 또한, 풍각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소불고기와 나박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불고기·나박김치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0월 경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작년보다 30가구 확대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었다. 임순자 부녀회장은 “주민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요즘 시기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5일 화성 장안대학교에서 2024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통을 나눴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두 번째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과 국악이 어울어진 공연으로 지난 공연 큰 감동을 주었던 평택 출신인 피아니스트 지해원과 해금 연주자 이지윤, 소프라노 이경희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지해원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 8 3악장의 활기찬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해금 연주자 이지윤이 ‘아리랑’ 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강상구 작곡)’을 섬세한 손길로 연주 했다. 마지막으로 소프라노 이경희는 피아니스트 지해원의 연주에 맞춰 ’마중(윤학준 작곡), 과 ‘코스모스를 노래함(이흥열 작곡)’을 열창하며 선선한 가을 저녁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감상한 시민은 “애절한 해금연주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가을을 노래하는 울림이 편안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일상에 지친 퇴근 후 평생학습센터 로비에서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영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6일, 7일에 이어 10월 22일,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4~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도로시와 냠냠요정)’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시설 66개소, 어린이 1,520명이 관람했다. 유명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도로시가 미지의 세계에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냠냠요정을 찾아 나서는 모험에 대한 공연이다.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하고 공연 전 주제곡 ‘맛있게 먹자’ 영상을 통해 공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어린이들의 OX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교수)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흥미를 갖고 실천하는 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서 어린이팀과 사회복지팀 총 두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팀에서는 아이들에게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와 활동지를 제공하면서 편식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팀에서는 급식 관리 지원에 따른 업무 안내와 홍보를 진행해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에 참여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분야를 알리는 홍보를 했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과 홍보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세마을사업 ‘예쁜 길,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자치회는 돼지, 판다, 곰, 호랑이, 개구리, 여우 등 6개의 동물 캐릭터를 단 뜨개옷을 단조로웠던 아파트 담벼락 길에 달아 따뜻하고 활기찬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9월부터 매주 모여 뜨개옷 30여 개를 제작했다. 박순임 회장은 “올해도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혀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꿀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는 26일 진행할 제14회 도덕산 주민한마음축제를 보러 오는 길이 더욱 풍성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형형색색의 귀여운 뜨개옷을 보면 지나가는 사람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20여 명,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방용철 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올 겨울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지친 어르신에게 고추장을 나눠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어버이날 식사대접 ▲여름철 삼계탕 나눔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4일 가을맞이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두루미공원·율동초·저동초등학교 인근 등 마을 곳곳에 국화꽃 400본을 심으며 주민들과 정발산동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번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정발산동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3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제14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회 소속 11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팀들 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고 그 결과 문화A팀이 우승, 중산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체력적인 부담이 적은 운동 종목이다. 또한 선수들 간 단결을 기를 수 있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큰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이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2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1회 불현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현행복축제에서는 주민 참여 노래 경연대회,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참여 노래 경연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가족 노래자랑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즉흥 노래자랑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외에도 떡볶이, 오뎅, 솜사탕, 팝콘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유리 공예, 즉석 사진 찍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남녀노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재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