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자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13일 관내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는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예찰 활동에는 군자동 자율방재단 단원 2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반지하 주택, 보행자 도로,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예찰했다. 특히 작년 집중호우 시 피해가 컸던 거모동 진로마트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들은 앞으로 진행할 배수로 정비 작업 계획을 세웠다. 이순희 군자동 자율방재단장은 “오늘 많은 단원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 04시부터 시흥시 택시의 기본ㆍ거리ㆍ시간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안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되는 셈이다. 택시요금 인상안을 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의 기준이 2km 3,800원에서 1.6km 4,8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시간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올라간다. 또한, 심야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 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다만, 다른 지역으로 갈 때 요금에 붙는 할증 요율(시계 외 할증 요율)은 20%로 기존과 동일하다. 시는 택시 요금 인상 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인택시 분실물 센터 운영 ▲외국인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민원 발생 운수종사자 특별교육 ▲택시 청결 의무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 운송 원가 인상 및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택시 업계가 어려워진 실정을 반영한 사항”이라며 “요금 인상을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등에서 영업을 한 불법 숙박업체 36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11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영업 36곳 103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25개소 ▲주택 9개소 ▲아파트 1개소 ▲가설건축물 1개소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숙박예약사이트에서 1명의 영업주가 2개의 호스트 계정으로 고양시 ‘A’ 업소 오피스텔 3객실, 파주시 ‘B’ 업소 오피스텔 1객실을 빌려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하며 9개월간 3천600만 원의 불법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부천시 ‘C’ 업소는 오피스텔 7개 객실을 5년간 운영하며 약 2억 5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덜미가 잡혔다. 안양시 ‘D’ 업소는 주택 등 7개 객실을 5년간 운영하며 약 2천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관할 관청에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해 부당 수익을 얻은 업체들로,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관서장 화재안전 컨설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지난 14일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서장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및 독립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방송영상콘텐츠의 기획⋅제작⋅편집⋅송출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곳으로,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유사시 소방 활동 여건을 확인하기 위하여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일반현황 확인 및 화재안전 컨설팅 ▲자위소방대 조직 운영·자체 안전 관리 실태 확인 ▲촬영 스튜디오 및 음향⋅조명설비 확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인 ▲헬리포트 확인 등이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방송통신시설은 음향⋅조명설비 등이 많아 전기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및 주기적인 청소로 먼지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고질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로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상습 고질체납자 3인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안산에 주소를 둔 A씨는 개인사업을 운영하다 폐업하고 98년도부터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분 등 주민세 91건 총 5,400만 원을 체납 중이다. 체납자 명의로 된 재산이 없어 20년이 넘게 정리 보류상태로 남았으나, 재산이 있는 배우자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가택을 수색하여 고가의 가방 등 9점을 압류했다. 광명에 거주하는 B씨는 2014년과 2015년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2건 3,200만 원의 체납액이 있다. B씨는 실제 거주하지 않는 강남구와 고양시 등으로 주소지를 옮겨 실거주지가 불분명했으나, 광명시 거주 배우자가 40평대의 아파트에 1억 상당의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가택수색을 진행해 고가의 시계 등 4점을 압류했다. 김포에 주소를 둔 C씨는 2007년과 2010년에 발생한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 5건 3,9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 조사 결과 배우자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시의 조직개편과 플랫폼시티 현황, 교통개선 관련, 도시침수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질문했다. 신 의원은 작년 12월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래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기반 마련이라고 했으나 현재 용인시의 조직구성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이라기 보다는 행정 조직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보인다며 플랫폼시티, 반도체 산단 등 시의 역점사업 추진에 최적화된 조직구성 및 업무편성으로 개편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이어, 조직개편에 대한 제언으로 사업추진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체질 개선을 하기 위해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사업 중심적으로 변경 검토, 행정업무 처리 결재라인을 간소화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조직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적 이슈인 2050탄소중립이라는 중차대한 과업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의 대통령 직속‘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같은 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전담 인원을 보강해 적극 행정이 되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덕양구 소재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하여 널리 공포하고,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고자 운영한다. 신청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와 가스 관련 법령 위법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세워 종업원에게 정기적으로 소방 교육·훈련을 한 최근 3년 기록을 갖춰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요건을 충족하면 소방서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소방본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다중이용업소에는 인증 표지와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게 된다. 신청 희망 업소는 8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고양소방서 2층 재난예방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난예방과(931-03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3일 오남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강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장 및 임원들과 함께 '국민 안전 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스쿨존 음주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로 인한 사망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은 △빨간불엔 일단 멈춤 후 우회전! △운전할 때 집중!, 휴대폰 사용 NO!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로 진행됐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지난 4월 이후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연이어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문화 행사 시 교통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교통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덕천빗물펌프장·역류방지설비 등 설치 상황 확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14일 풍수해 대비를 위해 관내 빗물펌프장, 역류방지설비 등 재난대비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기간 도래에 따라 시 인명피해 제로화 및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지난해 수해를 입은 안양7동의 덕천빗물펌프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작동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빗물펌프장은 공공하수도로 유입된 빗물을 즉시 하천이나 고지대로 방류할 수 있는 침수예방 시설로, 관내에 5개소(덕천·박달·비산·연현·석수)가 운영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시한 덕천배수펌프장 복구 작업과 운영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풍수해 발생 시 적기에 시설물이 가동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등 비상 대응체계에 따라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빗물펌프장 점검에 이어 지난해 하수도 역류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석수3동 주택가를 방문해 역류방지설비 설치 상황을 확인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설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0일, 2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 및 하남농협 신용본점 6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청취와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학교 구성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광주지역 20일, 하남지역 2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교당 2명 이상, 약 23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민참여예산의 주요 사항, 교육청 재정 현황 및 지역 특색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예산 전반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정 지역이나 특정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예산에 관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지역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책제안 내용을 반영하여 예산편성 과정의 학생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한다.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참여가 어려운 학교 구성원 및 지역주민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주민참여예산제 공지사항, 팝업창 외 QR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이 6월 14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내 마약예방 교육을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다음 주자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과 오산 성호고등학교 김문석 교장을 지목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마약예방교육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원활한 생활지도 협력 등 마약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부서 협의회등을 운영하면서 마약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