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1일 왕송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신협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함께의 가치, 함께 걷는 행복 ‘모두 함께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함께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생태습지와 중간정차장을 지나 다시 왕송호수 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코스를 함께 걸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두발로 Day를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까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두발로 Day는 가까운 거리 걷기 생활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ESG경영 목표가 있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있는 단체·기관·기업이 릴레이로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급식소에 고장으로 인해 방치 중이거나 살균램프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소독기능이 저하된 자외선소독기 수리 및 살균램프 교체를 지원하는 ‘자외선 살균소독기 문제해결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외선 살균소독기는 UV-C라는 자외선 살균램프를 이용하여 식기나 컵의 표면에 있는 세균을 소독하는 방식으로 램프에 불이 들어오지 않거나 램프에 먼지가 쌓인 경우, 식기류에 물기가 있는 경우에는 살균효과가 저하되어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 된다. 이천시센터 장재권 센터장은 “전년도 자외선소독기 오염도(ATP)검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어린이급식소 중 98.6%가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이용하여 식판 등의 조리도구를 소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부 급식소에서 제조사 폐업 등의 이유로 A/S가 불가하여 고장이 난대로 방치되어 있거나 램프 없이 사용하는 등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채 사용하고 있어서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에 실시한 이번 사업은 참여를 희망한 어린이급식소 17개소 대상으로 자외선 살균소독기 전문 업체에 의한 고장수리, 자외선 살균램프 교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모가면 농업인·축산업단체(모가농업협동조합, 농촌지도자회, 농업인경영인회, 전업농회, 여성농업인회, 축산계, 연합낙우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는 10월 20일 쌀문화축제 주차장(소고리 야구장,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국토 대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쌀문화축제(10.18.~22.) 기간 중 축제장 주차장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하여 9개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자발적인 참여로 열심히 참여해준 농업인·축산업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가면에서 진행되는 쌀문화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월 1회 이상 읍면동별 ‘국토 대청결의 날’을 지정하여 실제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여 자체 계획을 수립, 주민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에 대한 시민 의견에 귀기울이고 진행상황에 대해 충분한 설명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김포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진행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하루 5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을 위해 입지후보지 3개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중이다.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는 ▲이달 31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0시 30분,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 대피소에서 15시에 개최되며, ▲11월 1일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시 30분, ▲11월 2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주민복합센터에서 10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과 소각시설 건립에 필요성 및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각 후보지에 대한 환경적 측면에서 설치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적 절차로 입지후보지와 주변지역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평가한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평가대상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일 충남 서산 소재 한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질병발생 정보를 접한 후 즉시 도내 한우, 낙농 등 생산자 단체와 수의사회에 일제 예찰과 철저한 소독을 안내하는 한편 럼피스킨병 방역 상황실을 편성해 긴급대응에 나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10월 20일 금요일 14시부터 10월 22일 일요일 14시까지 48시간 동안 소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출입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 중이다. 일시이동중지 명령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축산시설 및 소농가에 대해 매일 자체 소독하도록 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또,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장비 164대를 총동원해 농장과 인접도로에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농가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럼피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중인 20일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의결했다. 위원회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그 밖에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수원도시재단 출연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수원시 광교상수원지역 친환경관리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9명은 20일 오후 1시 청사 입구에서 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회용품 사용은 그만 ▲다회용컵으로 지구를 지켜요! ▲1회용품 ZERO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일상 속에서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재단 내 친환경 활동 확산을 위해 진행된 ‘환경주간’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환경주간은 재단 자체적인 친환경 활동 집중 실천기간으로, 이번 캠페인 외에도 ▲부서별 환경지킴이 선정 ▲종이없는 회의·심사 확대 ▲시설 내 에너지 절약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오는 21~22일에는 ‘생태교통 뉴페스타’와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함께 그린(Green) 행궁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로 진행하는 환경서약 및 환경정화(플로깅)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궁동 나아가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현장에서 접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릉숲포럼 2023 : 숲, 인간과 미래를 잇다’가 광릉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숲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20일 마무리됐다. 19~20일 남양주시 광릉숲 일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내 잔디밭에서 열린 포럼에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사무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속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중요성을 조망했으며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이 포럼의 첫 개최를 축하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의 숲’ 조형물에 구호와 함께 흙을 담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김재현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교수가 맡아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광릉숲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밖에도 그린 퍼포먼스 음악공연, 도민참여 공개토론이 진행됐고 포럼세션으로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 부경대학교 김백민 교수, 숭실사이버대학교 곽재식 교수가 숲, 인간,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포럼은 컨템포러리 실험예술 연구단체 초록소의 폐막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10월 꽃다운 당신 활동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화분을 전달했다. 홀몸 노인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사업 '꽃다운 당신'은 22명의 위원이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화려한 붉은 색으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포인세티아로 준비했으며,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식물로 축복, 축하의 꽃말을 담고 있다. 만정리에 거주하는 서 어르신은 “딸이 온 것처럼 행복하다. 마지막이라니 아쉽지만 그동안 예쁜 꽃과 함께 찾아와 주어 참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꽃보다 당신 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수요일, 관내 직능단체들과 함께 10월 가을맞이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산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일산1동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도로변과 주택지역 곳곳에 있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고 불법 전단지를 제거했다. 박광석 주민자치회장은 “가을을 맞이하는 마을 대청소에 일산1동 직능단체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일산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마을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여러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곡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회, 부녀회 회원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농작물(고구마) 재배는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수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 4월에 고구마 모종을 심은 후, 잡초제거 및 물 주기 등 6개월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 등에 고구마 35박스를 전달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랑의 농작물(고구마) 재배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라 다른 사업보다 뜻깊고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사업을 계획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