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6월 10일 의정부시종합운동장 남측 광장에서 ‘장애인 사회인식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와 함께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관내 장애인복지 관련 17개 기관·시설이 함께 참여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세글자송 수어로 배우고 텀블러백 만들기 ▲손끝으로 읽는 훈맹정음(점자로된 훈민정음) ▲장애유형 알아보며 슐런체험 ▲발달장애인과 같이 걸어요 ▲휠체어, 리프트차량 체험 ▲자신의 이름을 쓰며 장애인을 대하는 나의 다짐적기 등을 운영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장애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이 이해와 관심을 갖게 돼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선미 분과장은 “장애인 사회인식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립되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마을사업 의제 발굴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선정에 앞서 하안3동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모둠별로 토론이 진행되며 주민들이 평소 느끼는 문제점이 하나둘씩 도출됐으며, 열띤 토론 끝에 최종 찬반투표로 마을사업 의제를 선정했다. 최돈수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평소 주민들이 느끼는 하안3동이 어떤 모습인지 알아가며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도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열정있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안3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주민들과 하안3동 마을사업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6월 14일 ‘노동안전지킴이’ 와 건축과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건설안전부 직원들과 함께 다세대 주택 부지와 제2종 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회 유관기관 합동점검은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낙하 및 추락 위험장소 방호조치 여부 △폭발, 화재, 전기위험 등에 대한 예방조치 상태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하는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6월 13일 현재 292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842건의 시정요구와 501건의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급박한 재해발생 위험이 있음에도 신속한 개선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등 불량한 현장은 집중지도 대상으로 분류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패트롤(현장점검) 요청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인근 시·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를 비롯한 평화로 연계 4개 시·군들이 지역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함께 지역상생 협력과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평화로를 공유하는 시·군 단체장과 정성호·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각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양주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말씀, 지역별 현안 설명, 상급기관 건의 및 논의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 ▲경기북부지역 의과대학 유치 추진(의정부시), ▲장기요양 시설급여 법령개정 요청(양주시), ▲신천 저류지 설치 건의(동두천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대상 경기도 지방보조금 기준보조율 상향 건의, ▲‘미군공여구역법’상 창업 및 신설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관련 위임 법률 개정(일몰기한 연장) 건의(양주시·동두천시),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지역 공동현안 공론화(4개 시·군) 등 총 6건이 논의됐다. 시·군 단체장들은 각 현안별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송운중학교 김경아 교장은 14일 교내에서‘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김경아 교장은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약 퇴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의 취지와 중요성을 전 교직원들에게 알리며 송운중학교 교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경아 교장은 “청소년들이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마약이 가져오는 피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늘어나는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피해를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아 교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시흥매화고등학교 김용순 교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식량, 채소, 과수, 축산, 특작 등 분야 연구 수행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농현장 맞춤 실증연구과제 중간점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발표회는 농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이 수행한 실증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능력 향상과 개발된 기술 신속한 보급하고자 그간 추진해온 활동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올해 실증연구 과제는 △‘감자 진딧물 방제를 위한 황색 점착트랩활용’, △‘품종별 자이언트 호박 재배법 연구’, △‘사과 토양분석과 옆분석 결과에 따른 엽면시비 처리효과’, △‘소과종 애플 멜론 지역 도입을 위한 재배실증’, △‘엽채류 식물재배기 활용 미생물제 효과 실증연구’, △‘기후변화 대응 젖소 고온기 안전사육 기술실증 연구’, △‘딸기 연동하우스와 단동하우스 재배에 관한 비교연구’,△‘하우스내 토양과 작물중 살충제 농약 잔류실험연구’, △‘부지깽이 파밤나방 방제 적용약제 시험연구’,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생육모델 연구’ 등으로 중간 점검 결과를 평가했다. 연구 수행자들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여름철 우기대비 건축공사현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500㎡이상 관내 건축공사 현장 18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배수계획, 수방대책, 배수로,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하수관로 관리상태, 경사지 토사유실방지대책 및 안전시설 설치, 지하굴착구간 안전대책, 각종 계측기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 요인은 관련 볍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정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문정희 건축과장은 “건설공사 현장은 많은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늘 대비해야 하며 특히 올 해 여름은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유입된 우수처리를 위한 배수처리 대책 미흡, 공사용 자재 정리정돈 상태 미흡 등이 지적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향후 점검결과에 대하여 별도로 통지하고 조치결과서를 확인하여 행정조치 할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38호(부천상동 행복주택 아파트, 부천시 부일로 232) 및 공개공지 금연구역 제2호(참빛교회, 부천시 송내대로265번길 29)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공개공지와 대형건축물(연면적5,000㎡이상)이 속한 대지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7항 및 ‘부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4조제1항에 따라 대상 건축물 소유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천상동 행복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자창, 또 참빛교회 건물의 공개공지와 해당 대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 9월 12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3년 9월 1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및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발주한 이번 용역은 부천시 전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과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 및 유사시 비상대응계획 등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중 98%가 화학물질 취급정보가 부족한 중소규모에 해당된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화학안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부천시 맞춤형 화학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논의 결과와 유관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등을 오는 9월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가 개인의 손해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부천시의 특성에 맞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도로 위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우기에 ‘포트홀 24시간 기동대응반’을 재가동한다. 수원시는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구 5개 반 59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 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이다. 해빙기와 우기에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수원시는 관내 도로 950km(국도 32km, 지방도 23km, 시도 895km)를 대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포트홀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고 민원이 들어오면 24시간 안에 보수한다.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지하차도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올해 해빙기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812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연평균 478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는데, 조치 건수가 70% 증가했다. 포트홀 관련 사고 발생률도 지난해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연평균 5.88%(17건당 1건)였는데, 기동대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6월 13일 파주 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황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이 공공폐수처리장은 운영인력 97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처리 시설로, 시설용량 28만 톤/일이며, 산업단지 등 인근 150여 곳의 사업장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폐수처리 과정의 유해 위험 요소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현장 안전시설물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특히 밀폐공간이 다수 존재하는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의 질식·중독사고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5월 1일부터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부서별 사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해 시민과 종사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시민들과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 강조하며,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