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오포나들목 인근 교차로 구조에 대한 현장 실사에 나섰다. 오포나들목의 경우 인근 국도43호선이 아닌 시도15호선의 연결하는 구조로 고속도로 개통 시 시도15호선과 문형교차로의 교통혼잡 예상되는 곳이다. 특히 문형교차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이 ‘F’로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일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오포나들목의 시도15호선 이용 시 서비스수준‘FF’로 극심한 지·정체가 예상된다. 광주시는 시도15호선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오포나들목을 시도15호선에 연결 구조를 국도43호선으로 직접연결 구조로 변경할 것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교차로를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태전JC, 초월IC, 광주 TG 등 광주시 주요 간선도로들의 연결로들은 대부분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광주시 교통정체의 주요원인 중 하나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책임이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광주시민에게 돌아오고 있다. 현재 설치하고 있는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인 결함에 대한 개선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산림공원과가 지난 13일부터 ‘명품로 가로수 정비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여주아울렛 진입도로인 명품로 일원 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수(왕벚나무)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가로수 가지의 밀생으로 인한 교통 표지판 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왕벚나무 고유 수형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상태가 되도록 약전정을 실시한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아울렛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여주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밝혔고 “앞으로도 주요 구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아름다운 여주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관내 방역취약지역인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방역에 취약한 지역이다.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최근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모기, 파리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강영열 회장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꾸준한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통해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을 차단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14일 망월천 유류 유출에 따른 수질오염사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즉각 방제작업에 나서는 등 총력대응을 펼쳤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 40분경 하남시 풍산동 537번지 청소년 수련관 앞 망월천에서 기름 냄새가 심하다는 민원을 접수한 후 곧바로 환경정책과 전 직원을 투입해 기름이 더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를 살포하고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우수관로 내 오염물질 발생 원인을 추적한 끝에 풍산동 인근 비닐하우스 내 농업용 온풍난방기 유류 드럼통에서 오염물질(등유)이 우수관으로 배출돼 망월천으로 흘러나온 것으로 확인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이른 시일 내에 망월천 수질오염 사고를 수습하겠다”라며 “적발된 공공수역 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물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15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팻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윤창철 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윤 의장은 “최근, 10~20대 청소년이 SNS, 해외직구 등으로 손쉽게 마약에 접근하고 있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양주시의회는 마약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오정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역량을 결집하는 등 마약 전면전 돌입을 선언하고 온라인으로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위험수목 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위험수목은 주택 등 생활권 주변에 인접한 나무로 태풍, 폭우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제거해야할 수목을 의미한다. 구는 장마 전까지 위험수목을 정비해 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고사목, 전도 위험이 있는 수목은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 정비를 실시했으며, 순차적 정비를 통해 반복되는 가로수 전복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발견된 고사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제거했으며, 연초에는 일산서구 관내 고사목 현황 파악 및 정비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장마 전까지 철저한 위험수목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4일 벽제초등학교를 방문해 ‘방범 CCTV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고양시 시민안전센터는 CCTV 8,892대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통합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재난상황실과 실시간 비상상황 전파 체계를 운영하는 도시 안전의 핵심 시설이다. 시민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 중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우범지역에 설치돼 있는 방범 CCTV는 예외 없이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모든 시민은 위급 상황 시 벨을 눌러 시민안전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날 센터는 벽제초등학교 어린이에게 방범 CCTV와 일상에서 발생하는 위급상황을 안내하고 모형 CCTV를 통해 비상벨을 직접 눌러보고 신고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가 늘고 있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지속해 방범 CCTV 비상벨을 홍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6월 8일 이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알코올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자살 위기 징후가 있는 사람을 돕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Gatekeeper) 교육과 음주현황, 음주폐해 및 절주실천 등의 알코올중독 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안내하며, 알코올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절주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4월~5월까지 약 2개월간 관내 파출소 및 지구대 119 안전센터를 방문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찰·소방 방문 간담회는 관내 22곳의 파출소과 지구대 및 119안전센터 22곳을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78명의 경찰관과 소방대원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에서 발생하는 자살시도자 현황 통계를 공유하고, 자살시도자나 유가족을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하는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살위기 대상자의 조기 발굴로 자살률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이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을 때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보다 호우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기 진입 전 관내 통별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관내 2개 통 현장을 방문하여 통장과 함께 ▲산사태 우려 발생 지역 점검 ▲빗물받이 준설 필요지 확인 ▲침수피해 예상지역 방문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상패동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여 동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라며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하여 다가오는 우기철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셋째 주를 우기대비 통별 특별점검기간으로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고장이 잦은 노후 CCTV 카메라 147대와 비상벨 61대의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체된 노후 CCTV 카메라는 인공지능(AI) 카메라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으며, 비상벨 또한 오류 발생이 개선됐다. 시는 카메라와 비상벨을 최신장비로 교체함으로써 관제요원이 모니터링 중에 시민 안전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신속히 관계기관에 전파하여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동두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