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23일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공사 간부 및 친환경 TFT 직원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시청각 교육, 공사 탄소중립실천 추진현황, 노사 대표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체계 구축 ▲탄소중립을 통한 효용인지 및 전직원 전파 ▲지속가능한 발전과의 공동실현 ▲기후행동 실천과 확산 등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탄소중립을 위해 2023년 환경경영방침 선언을 기점으로 ▲친환경 TFT 운영 ▲MZECO 활동 전개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작은 실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기후위기의 주된 사유 중 하나는 증가하는 탄소배출량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협력해야 한다”며“공기업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전직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깨끗한 도시 이천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관련하여 9~10월에 마을 주변 및 분리수거장 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위원과 함께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혼합배출 상태 점검 및 분리수거장 관리 적정 여부 등을 평가했다. 이에, 우수마을의 경우 음식물 종량제봉투 등을 포함하여 종량제봉투 사용을 적극적으로 하고 분리배출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부적합한 마을에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종량제봉투 혼합배출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하고 있다. 자원순환과장(조경희)은 “매년 클린이천 우수마을조성을 평가 대상을 모집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많은 마을이 평가에 참여하여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힘써주기를 바라며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욱 더 개선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1억9천만원(도비보조금 포함)을 확보하여 지난 10월 23일 거물대천 등 주요 하천 7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예·경보시설인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CCTV 10개소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신설된 거물대천(양촌읍 흥신리 607-4 일원) 등 7개소 하천구역은 지난 3월부터 현장조사를 통하여 집중호우 시 하천 상류구간에 물고임 현상 구간, 하천 합류구간 홍수 위험지역 등이 신규 선정됐다. 신설된 7개소 하천에는 회전형 CCTV 7개, 고정형 CCTV 16개가 설치됐으며, 기존 설치된 노후 CCTV 10개소에 대하여 회전형 CCTV 10개, 고정형 CCTV 5개의 교체작업이 이뤄져 총 38개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신규 설치로 그동안 배수펌프장과 배수문이 설치된 하천 지류 관련 막힘 구간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집중호우 시 피해원인 파악과 신속한 방재 집중구역 설정이 가능해졌다. 김포시 관계자(하천과장 신동진)는 “집중호우 기간중 하천 상류지역에 대한 침수원인과 하천 물고임 구간에 대한 모니터링이 부족해 배수펌프 가동 효율 저하 등 방재 저해요소가 있었다” 말하며 “추가 확보된 특별교부세 5억원도 적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사항 및 소각장 작업동선 내 유해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실시를 당부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및'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대수선 보수 공사 기간에는 공사 안전시설팀과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연계하여 3대 산업재해(추락, 끼임, 부딪힘)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군포 환경관리소 대수선 보수 공사중 예상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리감독에 소홀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안전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별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대재해 ‘ZERO’ 현장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아동을 동반한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토닥토닥 고생했어’를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자연학습센터에서 11월 4일과 11일에 운영한다. ‘토닥 토닥 고생했어’는 4개의 마당(탐구 마당, 탐사 마당, 놀이 마당, 나눔 마당)을 체험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생태계의 역할과 자연의 소중함,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생태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11월 4일과 11일에 2회씩 총 4회 운영된다. 시는 10월 30일까지 1회마다 50명, 총 200명의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놀면서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월 열린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직접 만든 수수한 메밀전과 뜨끈한 소머리국밥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좋은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재료를 다듬던 손은 퉁퉁 붓기도 했다. 먹거리부스가 운영된 주말 이틀간은 하루 12시간 이상을 행사장에서 먹거리 준비에 힘을 쏟았다. 뜨거운 불 앞에서 전을 부치고 국밥을 끓여냈지만 웃음과 흥이 넘쳐났고,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이 피로를 녹여내었다. 이렇게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홍광수 협의회장은 “회천1동의 통장들은 서로에게 가족이자 친구이며, 함께였기에 이번 행사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모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천일홍의 꽃말처럼 변치 않는 사랑을 이웃과 나눠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미래 4차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시는 24일 고양시청에서 영국 식품연구소인 캠프덴 브리(Campden BRI, 캠든 비알아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시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 복합단지(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글로벌 식음료 기업 투자유치 방안과 캠프덴 브리(Campden BRI) 아시아 식품연구소 건립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캠프덴 브리(Campden BRI) 닉 버드 부서장, 동국대학교 비엠씨(BMC)산학협력팀 박병록 교수 그리고 이석희, 박유헌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영국 치핑캠든(Chipping Campden)에 위치한 캠프덴 브리(Campden BRI)는 1919년에 건립됐다. 캠프덴 브리(Campden BRI)는 기업 운영 지원, 제품 품질검사 및 상담(컨설팅)을 실시하는 종합적 식품 연구소로 현재 80개국에 2,500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세계 20대 국제 식음료 기업 중 19개사가 캠프덴 브리(Campden BRI)의 회원사로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도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찾는 ‘수원시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남상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환경개발국장,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남상민 UNESCAP 환경개발국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기조연설에서 남상민 국장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는 정책,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박재현 아주대 박사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박철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가 ‘솔라시도 사례(첨단·생태·에너지·관광 레저도시)’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가 ‘유럽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사례’ ▲UN ESCAP 소속 카니카 그로버가 ‘인도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 ▲송영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 적응 추진방향’ 등을 주제 발표했다. ‘도시 탄소중립과 기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9일 2024년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9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하여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녹색자금 9억8천만 원에 시비 6억5400만 원을 자체 투입하여 총 사업비 16억3400만 원을 투자형 관내 온천공원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장애나눔길은 산림훼손과 재해위험을 최소화하고 보행약자층의 장애 없는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 지원을 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온천공원의 경우 2011년 조성되어 공원 내 황토포장길은 파손부위가 많아 공원을 찾는 보행약자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안전성에 우려가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사회적(신체적·경제적)취약계층 및 일반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온천공원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고 숲길에 목재데크 설치를 통해 동선을 다양화하여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매번 새로운 경관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심 속 자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번 무장애나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에코씨오, ㈜에이트린, ㈜데일리버튼과 플라스틱 재활용 우산 대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이성호 부시장, 조경희 자원순환과장을 비롯해 ㈜에코씨오 박영성 대표, ㈜에이트린 정우재 대표, (주)데일리버튼 김종성 대표가 참석했다. 코로나 팬데믹 및 1인 가구 증가로 배달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1회용 배달용기 등 PP(Polypropylene)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처리되어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시민들이 버린 플라스틱 PP(Polypropylene)을 재활용하여 우산을 제작하고 제작된 우산을 시민들에게 대여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 및 직접 업사이클링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재활용이 어려운 1회용 우산 사용률을 낮추는 등 재활용 활성화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모은 플라스틱 PP(Polypropylene)를 재활용하여 우산을 제작 및 대여시스템을 구축하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통해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4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영상)를 열고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기 백신접종을 하기로 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21일 평택 젖소농장, 22일 김포·평택, 23일 화성 등 도내 3개 시군 7개 농장에서 확진됐으며, 고양·수원 등 2개 지역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다. 경기도는 현재 7개 발생농장 사육 소 615두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7개 농장 인근 농장 사육 소 11만 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가용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구제와 농장 주변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백신 조기 접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11월 중순까지 도내 전 지역 농장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키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럼피스킨병은 처음 접하는 미지의 영역이라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현장에서의 방역 조치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