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한국노총 제35회 성남지역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노동자는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주인”이라며, “노동자와 노동의 가치가 충분히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산하지부 대표자들과 조합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조합원 표창, 축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경기 등이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후 12시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화통일화합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민족의 염원인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이루어내는 그날까지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며, “국민이 마음놓고 자기 뜻을 펼치며 살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안철수 국회의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축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올해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며 남북 주민 간 통합문화를 형성하여 통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4년 청소년동아리 대축제’가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청소년동아리의 공연은 광장 중앙 무대에서 펼쳐졌다. 전통악기 가야금 연주부터 케이팝 댄스, 브레이킹, 보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축제기획단’이 기획·운영한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등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회, 포토존, 캠핑구역도 마련됐다. 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베이킹 체험, 네일아트,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부스 40여 개가 운영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이 이번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6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 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걷이(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추수감사제, 박광래 박사(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소속)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 체험으로 이어졌다. 어린이·청소년은 볏짚공예, 전래놀이, 논 백일장 등 가을 들판에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학생, 시민, 시민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시민들이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친환경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창룡도서관에서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와글와글 시끌벅적, 배움의 나눔터 활짝 열린 날’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평생학습축제는 동아리 버스킹, 학습관 오픈데이, 도서관 연계행사, 성인문해 경연, 명사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동아리·마을공동체·기관·단체는 평생학습 체험 부스 47개를 운영했다. 학습동아리 12팀의 작품전과 성인문해 시화전도 열렸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더 촘촘하게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화와 장갑을 착용하고, 흙 속에 숨어 있는 연근을 찾아 나선 청소년들의 얼굴에는 호기심과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따스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26일,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호조벌 연근 캐기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연근을 캐는 순간, 마치 자연의 보물을 발견한 듯한 기쁨이 청소년들의 얼굴에 펼쳐진다. 서로의 연근을 비교하며 연신 웃음을 쏟아내고, 자연 속에서 느끼는 기쁨과 성취감을 만끽하며, 친구와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은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이날 연근 캐기 체험뿐 아니라, 천문(태양 관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농가공식품 시식도 함께 이뤄져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생명력의 상징인 땅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의 맛을 음미하며 전통 놀이를 통해 우리의 뿌리를 되새긴 이날은 자연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으로 자리했다. 한편,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간 20여만 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3만 6천363㎡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8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ADHD와 지적장애가 있는 1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아동들이 농촌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자기 존중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 원삼면 온림 치유농장에서 진행했으며 시 관계자 10명이 일대일 모니터링을 하면서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텃밭에서 꽃과 허브 심기, ▲채소와 허브 수확 후 샌드위치 만들기, ▲공연 안무가가 진행하는 팜파티 체험과 케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며, 가족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아동들은 매회 전문 강사와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법을 익혔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ADHD와 지적장애 아동들에게 단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를 10월 26일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 하천변, 카페 등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하는 사업이다.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밴드 ▲비보이 ▲마술공연 등 지역 예술 단체 11개 팀이 참여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지난 10월 5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장암발곡근린공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 관내 카페 등에서 6회에 걸쳐 거리공연(버스킹)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녹양동에 있는 카페에서 진행된 마지막 거리공연(버스킹)은 팝재즈로 김동근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날은 거리공연(버스킹) 외에도 신상호 작가와 함께 도예 작품을 관람해, 시민들에게 음악과 도예가 결합한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신상호 작가는 한국 도예계의 거장으로, 세계 최초 건축도자 미술관인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초대 관장을 역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10월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시민 2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축제로, 친환경 소재 우드부스와 프리마켓이 어우러진 캠핑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AI솜사탕 로봇, 드론인형뽑기, 팝드론 빙고게임 등이 큰 인기를 얻었고, 청춘교복점에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빈백 의자에서 커피를 마시며 화창한 가을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배우고! 꿈꾸고! #하고!’라는 주제에 걸맞게 70여 개 체험과 45개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초등생 아이와 축제장을 찾은 학부모는 왕송호수 작은도서관에서 오수향박사의 부모교육 특강을 듣고 “특별한 축제 장소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 ‘2024 루나 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백만화성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비롯한 빛과 관련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과 빛 조형물 및 포토존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400여대의 불꽃드론쇼와 올해 마지막 루나쇼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호수공원을 축제의 장으로 밝게 물들였다. 이어진 무소음을 혼합한 루나 디스코 파티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빛으로 물들었던 호수공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기를 바란다”며, “2025년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시민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주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26일 화성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4년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화성시 대표축제로,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는 총 49명의 학생기획위원들이 주체가 돼 ‘학생동아리 축제와 피크닉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오늘을 PICK,크닉’을 슬로건으로, 무대기획부터 운영, 홍보, 미디어 기획까지 분과별로 팀을 나눠 축제 기획 전반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5명의 학생들이 사회자로 참여해 축제를 이끌어갔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소속된 30여 개 동아리가 댄스, 난타, 밴드, 무예공연, 오케스트라 등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90여 개의 동아리가 드론 체험, 과학 실험, 키링 만들기 등 동아리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