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지난 25일 신정공원과 수지구청역 일원에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과 미등록 반려견에 대한 단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구 직원 등 10여 명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주민에게 반려동물용 배변봉투 지참과 배변 수거, 목줄·인식표 착용 등을 권장하는 내용의 펫티켓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펫티켓’은 ‘펫(pet, 반려동물)’과 ‘에티켓(etiquette, 예절)’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를 뜻한다. 구는 미등록 반려견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소유자의 정보가 바뀌면 10일 이내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수지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약 2만 5000마리로 5가구당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을 정도로 반려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유기 동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인근 동물병원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며 “반려동물과 동행할 때 이웃을 배려한 작은 실천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은 시민 참여 꽃심기 운동의 하나로 공공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25일 철산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단에 국화꽃을 심었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도심 속 시민 쉼터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순 철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정을 수강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많이 고민했는데, 때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앞으로 철산3동 통장협의회가 마을 단위 탄소중립 실천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나아가는 마을 속 작은 실천에 흔쾌히 함께 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발굴해 동에 더 많은 탄소중립의 꽃이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신규 기후강사 양성을 위한 입문 과정 학습자 공개모집에 신청한 43명의 시민과 함께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신규학습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바로 진행된 강의는 ‘화석에너지가 불러온 재앙’을 주제로 인류의 편리함을 위해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가속화되는 환경 파괴를 설명해 학습자들을 충격에 빠뜨리며 기후환경교육의 필요성 대한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신규 기후강사 양성 입문 과정에는 학부모, 기후에너지동아리원, 직장인, 시민단체 활동가 등 평소 제로웨이스트 활동과 실천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혼자 하기보다는 여럿이 함께하고 싶어 기후강사 양성과정에 도전하게 됐다’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한 신청자 등 상당수의 일반 시민도 참여해 기후강사 양성 과정에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지구온도 상승을 막기 위한 교육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학습자가 과정을 끝까지 완주하여 기후환경교육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학습자들을 격려했다.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4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및 대표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방안뿐만 아니라, 개정법령 사항인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에 따른 법령사항 및 운영관리 방법,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 등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 환경시책 및 유해화학물질 환경사고 사례 영상교육을 병행하고, 주요 환경법령 사항이 포함된 배출시설 운영일지 책자를 배부하는 등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업장 대표는 “지금 사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개정법령에 대하여 상세하게 강의해 주었다. 사업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나타냈다. 본 교육을 통해 이한재 환경지도과장은 “우리시는 단속만이 아닌 환경교육 및 환경상담, 각종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니, 시의 지원과 사업장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23일 진접읍 및 오남읍 일대 주택가에서 대형차량에 대한 야간 정기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차(1.5t 초과) 및 전세버스 등 새벽 0~4시 사이 1시간 이상 차고지를 위반해 주차한 경우와 주기장을 위반한 건설기계이며, 이날 적발된 50여 대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운행정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시는 2022년 3월부터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단속 활동뿐만 아니라, 야간 소음과 불법 쓰레기 투기 등에 대해서도 단속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왔다. 남양주시청 주차관리과장은 “향후 경찰서와 수시로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단속체계를 만들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며 “대형차량 운전자들은 지정된 차고지와 주기장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경기지역으로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 활동에 나섰다.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이며 폐사율이 10% 이하인 아시아권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시는 보건소와 함께 축산농가 진입로 및 주변 지역에서 주요 전파 요인으로 꼽히는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해 일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농장 주변 도로 및 축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소 사육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약과 방역복을 배부하고, 상황 전파 및 의심축 조기 신고 등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시는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가동해 소 사육농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농장과 그 주변 방제·소독을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흡혈곤충 방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5일 화성시민대학 내 지질공원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화성지질공원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화성학-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좌는 지질공원의 의미와 지구의 이야기를 지질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알아보는 실내강의와 화성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현장답사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답사에서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와 우음도를 방문해 전문가의 현장 설명이 더해져 참여자들이 화성시의 지질유산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는 2016년부터 관내 지질유산을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사업을 추진, 지난해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환경부 인증을 받았고 연내 본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지질명소 해설 및 인프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답사가 시민에게 우리가 몰랐던 화성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단순 관광명소를 넘어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지질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25일 가평군 가평2교. 길이 300m에 2차선 교량을 지나던 탱크로리 차량이 겨울철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으로 인해 미끄러져 전복됐다. 탱크로리 차량이 인근 버스 등을 덮치며 대형 인명사고 발생하며 다리 위는 아수라장이 됐다. 심지어 차량에 있던 경유 1천ℓ가 교량 아래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 등 복합재난까지 발생했다. 교통사고와 하천 오염을 동시에 수습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방은 물론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이 총동원돼 신속히 사고를 수습했다. 특히 북부지역 특성상 군부대와 재난 협력체계가 가동됐으며, 열악한 지역 응급의료 체계에 따른 인접 시군과의 신속한 협력, 신속한 교통우회 대책까지 나왔다. 경기도와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공동으로 25일 가평군 가평2교에서 이러한 시나리오에 따라 30개 민‧관 기관 약 330명이 참여한 ‘사회재난 대비 경기도 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0.29 참사 이후 추진된 사회재난 합동훈련이다. 지난해 12월 8일 수원 대형쇼핑몰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올해 4월 26일 의정부 학교 테러에 이어 세 번째다. 도는 2019년 차량 50대가 불타고 7명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5일 권선구 대부둑공원에서 ‘2023년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모범조합원 표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축사, 체육경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환경관리원 300여 명과 그들의 가족들은 줄다리기, 족구, 제기차기, 이어달리기, 하나로줄넘기, 지네발 달리기, 스파이더 게임 등 7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막을 내린 수원화성문화제에 수천 명의 인원들이 도로를 가득 메웠지만, 다음날 약속이라도 한 듯 깨끗한 도로가 시민들을 맞아줬다”며 “환경관리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축제는 물론, 수원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가을맞이 국화 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사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가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국화꽃 100본을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입구 와 마을 화단 3개소에 식재하여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었다. 또한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국화를 직접 식재하니 보람찼다”라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국화꽃을 보고 걸음을 멈추고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 주민들이 예쁜 화단을 보며 기분전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가을꽃 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직능단체 회원께 깊은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사2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무 엑셀과 보고서 작성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업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엑셀과 단계적 보고서 작성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됐다. 17일~18일 2일간 진행된 엑셀 교육은 엑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 관리와 분석 방법, 피벗테이블 등과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활용 팁에 대해 다루었다. 강사가 먼저 해당 내용에 대해 시현을 한 후 교육생이 현업 예제를 가지고 실습하며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후, 19일~20일 2일간 진행된 보고서 작성 교육에서는 보고서 작성의 핵심 요소와 작성 기술법 및 상사 결재유형 특징별 보고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엑셀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막막했던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면서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