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반월동이 27일 행정복지센터 1층 정문 로비 벽면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반월 행복나무’를 조성했다. 반월 행복나무는 반월천사(3개월 이상 정기기부 사업장), 개인(30만 원 이상), 단체 및 기관(50만 원 이상), 기업(50만 원 이상) 등 나눔에 동참한 이들의 이름을 새겨 더 많은 이들이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살롱드마샬 타임테라스점 등 반월천사 9개소, 유기선 등 개인 8명, 동학중학교 올리브봉사단 등 단체 및 기관 10개소, 한국휴텍스제약(주) 등 기업 2개소 이름이 명예의 전당에 새겨졌다. 이재환 반월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반월 행복나무를 계기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6일 동부출장소에서 ‘(가칭)동부노인회관(동탄시니어클럽 복합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 1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는 시가 향후 특례시 지정에 대비해 노인복지 인프라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지회장, 어호선 동탄노인대학장, 박영만 동탄1동 경로당 분회장,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부지 적정성 검토, 사례조사, 기본구상,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해 동부노인회관 건립 타당성을 진단했다. 특히 동부노인회관이 건립되면 노인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권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 뒤 연면적 3,9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4년 착공해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01월 26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체육시설관리지원단 협약’을 체결했다. ‘체육시설관리지원단’은 지방공기업(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사회복지법인(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체육시설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실버 지원단’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체육시설관리지원단’은 30명(8개소)으로 시작하여 작년까지 470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참여했으며, 2023년도에도 전년도와 같이 100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제공을 위해 공공 및 생활체육시설 15개소에 출근하여 주 2~3회 활동을 하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100세 장수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으로 인하여 삶의 활력소 및 지역사회 발전과 동시에 시민에게 청결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연천축산영농조합법인 연천TMR로부터 5만원권 농산물상품권 60장과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연천TMR은 매년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오고 있다. 홍혁기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추운 겨울철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 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산농가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항상 잊지 않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뜻이 담긴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신 홍혁기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은 물론 관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에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26일 연천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의장, 윤종영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사 1경로당 합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1사 1경로당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서로 돕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와이즈이앤지가 관내 26개 경로당에 대한 후원을 약속했으며, 연천힐링음악동호회는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행사지원 등 재능기부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힘든 시기에도 경로당을 위해 매년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와이즈이앤지와 경로당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를 약속한 연천힐링음악동호회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기업체와 경로당 간의 1사 1경로당 협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ESG경영을 선도하는 ㈜와이즈이앤지 우현명대표와 연천힐링음악동호회 우수창회장에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수행한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15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중요성, 효과성, 확산성,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을 평가해 최종 5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총 5건의 우수사례 중 최우수상은 건축과 이승윤 건축행정팀장이 수상했다. 이승윤 팀장은 철파이프 구조 비가림 시설 규제완화로 불법건축물 확산 방지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경기도 첫 번째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제적으로 준비를 마친 박은애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종합민원과 이형철, 고상규 주무관이 지적재조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확보해 장려상을 받았다. 기획감사담당관 윤영선 기획팀장과 지역경제과 이현주 기업지원팀장이 각각 업무혁신안 발굴 및 시행, 법무부 지역특화비자사업 공모 추진 선정에 따른 관내 제조업 인력난 해소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미지의 세계, 우주’를 주제로 불가사의하기에 아름다운 우주와 그 우주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와 관련된 전수경 작가의‘우주로 가는 계단’과 김상욱 작가의‘떨림과 울림’을 선정했다. ‘우주로 가는 계단’(아동도서/전수경 지음·소윤경 그림/창비)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지수가 월드아파트에 사는 이웃집 할머니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또 다른 우주의 세계를 경험하며 따뜻하게 위로받는 이야기이다. ‘떨림과 울림’(일반도서/김상욱 지음/동아시아)은 우주를 통해 우리 세상을 과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시 관계자는 “2월 테마 주제인 ‘미지의 세계, 우주’와 관련된 추천 도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보다 높은 차원으로 확장되어 다가올 인류 미래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빅 픽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월 추천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이용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시립도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27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해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친 안산상공회의소의 스마트 오피스 등 시설 시찰과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의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 체결, 안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시 간부 공무원들은 상공회의소의 스마트 오피스 및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며,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식’ 에서는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안산시민과 근로자가 향유하는 문화·예술행사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인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적극 참여 ▲이 밖에 기업도시 안산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도시 안산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어 현안업무 보고를 받은 이민근 시장은 “명실상부 기업도시로서 타 시와 차별화된 우리 시만의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등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복나눔 봉사단에서 동광원(사회복지시설)에 빵 8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팔달구를 위하여 빵 나눔과 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번 기부는 관내 4개 제과점(꼼빠도르, 이상구베이커리, 브레드타임, 베이커리빵마을)에서 참여했다. 윤명환 환경위생과장은 “고물가와 차가운 한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봉사단 자영업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온정이 넘치는 팔달구를 조성하는 데 적극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27일, 의료법인 인덕원 파라밀요양병원으로부터 ‘사랑의 쌀나눔’ 10kg 50포를 안성연화마을을 통해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파라밀요양병원은 조계종 삼천사가 지원·운영하는 의료법인으로 노인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파라밀요양병원 성운스님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파라밀요양병원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 50포는 일죽면 독거노인 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첫 현장 설명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공동진행으로 자금 및 금융분야, 판로 및 수출 분야, R&D 분야, 안성시 지원시책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안성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과의 1:1 개별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임병주 안성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중소기업 대표 및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여러 기관의 다양한 지원시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기업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안성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