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가구 대응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주거복지교육’을 진행했다. 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담당 공무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피해가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들의 관련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택세입자법률지원센터 김대진 변호사와 인천가계부채상담센터 서경준 원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전세사기특별법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주요 내용 ▲채무자 신용관리 및 구제제도 등 전세사기피해가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전세사기 피해 관련 법안 및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이들은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가구 관련 법안 및 지원 사업을 꼼꼼히 이해함으로써, 주거복지 업무 수행의 질적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이 서해선 ‘대곡~원시’ 구간으로 노선명을 변경·확정하고, 7월 1일부터 소사~대곡 연장구간의 운행이 개통된다. 이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 서부~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부천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원종~김포공항~능곡~고양 대곡역’까지다. 총 6개의 역사가 개통되며, 사업 연장은 18.35km다. 7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운행된다.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면 시흥시청역을 기점으로 김포공항까지 환승 없이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종점인 대곡역까지는 40분이 소요되며, 부천종합운동장역, 능곡·대곡역 등 주요 역사에서 3, 5, 9호선 및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경의중앙선까지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면 출·퇴근 여건은 물론, 여가 통행이 개선돼 시흥시민의 전철 이용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철도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더불어 ‘서해선 홍성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 최승희, 윤현두 소방위,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에서 1위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 최승희, 윤현두 소방위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화재조사 등 12개 분야에서 시·도별 1위에 입상한 대표자들이 모여 전국 최고를 가리기 위해 경기를 펼치는 행사다. 화재조사 분야는 화재조사요원의 감식 기술을 습득·연마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틀간 필기·실기시험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승희·윤현두 소방위는 지난 5월에 열린 ‘2023년 화재조사 분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의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특히 이들은 평소 화재 현장에서 익힌 기술과 감식기법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의 화재조사관임을 입증했다. 이들에게는 특별승급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의 영예가 주어졌다. 1위를 수상한 최승희·윤현두 소방관은 한목소리로 “화재조사관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백석동의 한 오피스텔 화재가 발생,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백석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12시 20분경 고양특례시 백석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점유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고 이후 소방대가 현장 안전을 확인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피스텔 내 에어컨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세대 거주자는 에어컨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히 119 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함으로써 큰 재앙을 막을 수 있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자칫 큰 화재로 확대되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게 될 수 있던 상황에서 주민의 재빠른 대처로 위기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이달 8일과 15일 이틀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교직원의 영·유아 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역할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어린이집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전문강사진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에 관한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에게 신고의무자로서의 책무를 인식시킴으로써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아동학대 학대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아동 권리 존중 워크숍과 공모전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영상 제작·배포 및 퀴즈대회를 열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19일 마약 예방을 위한 ‘출구없는 미로-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말부터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챌린지 진행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지난 7일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홍보·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박 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시현 광명세무서장과,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민관이 협력해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특히,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에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이 예상되는 만큼 1,500개 이상의 많은 모래주머니를 제작했으며, 수해 발생 시 모래주머니를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하고 필요한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훨씬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예찰을 철저하게 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되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본 조례안은 파주시 발주 시설공사에 대한 사전보고와 전문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자관리로 시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하자검사, 지도점검, 하자관리 지원 시스템 유지 및 관리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어, 시에서 발주한 시설공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진아 의원은 “하자관리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시민의 안전 위협은 물론 혈세로 낭비되고 있다”며 “하자검사조서의 보고를 의무화하고, 부서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의 하자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시설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6월 19일 14시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광주시-10개 학교 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을 위하여 학교시설개방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식으로서, 학교에서는 시설개방에 최대한 협조하고, 광주시에서는 공공요금 및 시설관리비 등 예산을 지원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하는 업무를 협약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미 교육장,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도곡초, 도수초, 선동초, 신현초, 쌍령초, 양벌초, 탄벌초, 경안중, 신현중, 광주중앙고의 10개교의 학교장이 참석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시 및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여가 활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학교에서 학교시설을 더 용이하게 개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지원청-사회복지관-한국지역난방공사 간에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인“내일로 가는 발걸음”의 일환으로, 계속 증가하는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하굣길 학교 인근 교통지도 활동을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와 해당 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로활동 희망자 모집 및 파견,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학교안전 연계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기대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의 효과는 물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하굣길이 조성되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주변환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지자체들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를 비롯한 수원시·고양시·광명시·구리시·성남시·안양시·의왕시·의정부시·하남시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10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건네는 등 논의에 힘을 보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된 경기도 14개 지자체들의 고충과 대안 모색이 논의됐다. 지역 간 차이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규제로 인해 수도권 내 불균형을 야기하고 있는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문제점과 노후화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의 패러다임 전환 및 향후 발전 방안 등도 주제로 다뤄졌다. 현재 과밀억제권역에서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다른 권역보다 많이 든다. 또한 권역 내에 입지한 기업이 공장 면적을 넓히기 위해 투자를 늘리려 해도 규제에 막혀 제약이 따른다. 반면 과밀억